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아파트 서향사시는분이요..

.. 조회수 : 10,876
작성일 : 2013-01-13 20:06:28
급하게 이사를 가야하는데 두군데 다 서향이네요..
앞뒤로 큰건물없구요..가운데 라인이에요
제가 아파트는 안살아봐서요;;서향이면 덥다는 말이잇던데..
실제로 어떠신가요? 개별난방이구요..
IP : 117.111.xxx.1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3 8:18 PM (114.206.xxx.125)

    저 살고 있는데요.
    겨울에도 따스하고 전 넘 좋던데요.
    여름에도 그닥 더운줄 모르겠구요.
    앞뒤가 트였음 더 괜챦을꺼 같은데요.

  • 2. 하나
    '13.1.13 8:19 PM (118.222.xxx.24)

    서향 비춥니다.
    외국에서 서향 아파트 살아봤는데 여름에 집안으로 해 들어오는 게 끝내줍니다. 오후 내내 블라인드 내려야만 하구요. 전 그나마 월세에 전기료 포함되는 아파트여서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놓고 지냈어요.

  • 3. 보리식빵
    '13.1.13 8:22 PM (122.36.xxx.45)

    전에 살던 아파트가 남서향이었는데 겨울에는 햇볕이 안들어서 너무 추웠구요 여름에는 오후 늦게까지 햇볕이 들어와서 너무 더웠어요. 지금은 정남향 아파트에 사는데 햇볕이 따뜻해서 아주 추운날 아니면 낮에 난방 안해도 지낼만해요.

  • 4. 절대
    '13.1.13 8:31 PM (220.119.xxx.240)

    무조건 정남향 추천입니다. 살아봐야 겨울의 추위와 여름의 더위를 압니다.

  • 5. ...
    '13.1.13 8:37 PM (61.72.xxx.135)

    가로막힌 곳 없는 서북향 20층에 살아본적 있는데 저는 좋았어요.

  • 6. 서향은
    '13.1.13 8:52 PM (121.171.xxx.169)

    남서향은 괜찮지만 서향은 아니올시다
    여름엔 엄청덥고 겨울엔 엄청추워요

  • 7. 리차드 파커
    '13.1.13 9:03 PM (115.142.xxx.20)

    저희 집이 서남을 넘어서 서서남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엔 해가 거의 8시까지 드는 것 같아요. 무지 더워서 거실에 못 있고 부엌에 피신.
    겨울에는 조금 낫긴 해요. 동향보다는 해가 좀 늦게까지 드니까요.
    정남향이 아닌 이상 일장 일단은 있겠지요.
    잘 결정하셔요.

  • 8. ᆞᆞ
    '13.1.13 9:15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

    서향도 아니고 남서향이었는데 여름에 너무 너무 더웠어요 저녁에 주방까지 해가 들어오고 저녁에 벽 만져보면 뜨끈 뜨끈..복도식 아파트였는데 통풍이 잘 되는곳이라면 좀 나을듯해요

  • 9. ..
    '13.1.13 9:27 PM (115.136.xxx.80)

    앞트인 서향은 괜찮아요. 여름에 해 들어올 때는 블라인드 치면 되고, 겨울에는 블라인드 안 치면 햇빛이 많이 들어와서 난방비 절약되요.
    남향이 없으면 서향 괜찮아요. 저는 밝은게 좋아서 좋더라구요.

  • 10. 살만해요
    '13.1.13 9:27 PM (211.246.xxx.63)

    저도 지금 서향사는데요, 겨울에 햇볕 늦게까지 들어와서 따뜻하구 여름에도 늦게 들어오니 좀 식을시간이 생겨선지 크게 덥단생갓은 안들어요. 단지 우리집은 동쪽으로 다른 동에 살짝 막혀 아침에 해가 조금밖에 안들어서 이침에 어두운게 싫더라구요. 동향에선 일찍해들으니 부지런해져서 좋았거든요. 생활패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듯하고 그 이유도 각각인것 같네요.

  • 11.
    '13.1.13 9:37 PM (221.140.xxx.12)

    같은 서향도 뭐가 좀씩 다른가봐요.
    소설가 최인호는 서향집 살았는데, 오후마다 집안 깊숙이 들어오는 햇살이 아주 좋고 분위기 있었다고 써놨더군요. 어떤 사람은 그런 저녁해가 오히려 우울증 온다 싫다더만요.

  • 12. ....
    '13.1.13 9:44 PM (221.148.xxx.229)

    읔 저 지금 서향사는데 겨울엔 해가 짧으니 한시간도 해가 안들어오는거 같아요..여름 오후에는ㅠㅠㅠㅠㅠㅠ절대 서향집 안살라고요

  • 13. ..
    '13.1.13 10:04 PM (110.14.xxx.164)

    정서향이면 여름에 죽음입니다
    남서향은 괜찮고요

  • 14. ..
    '13.1.13 10:05 PM (110.14.xxx.164)

    지는햇살은 눈찌르고요

  • 15. 지인
    '13.1.13 10:18 PM (61.77.xxx.108)

    친한 엄마가 서향에 사는데 여름엔 낮에 집에 못있고 언니 집으로 피신?갔다가 저녁때 오더라구요. 햇빛 땜에 넘 덥다구요

  • 16. 지도로
    '13.1.13 10:40 PM (211.208.xxx.76)

    잘 확인하세요.
    서향이라도 1시간 해 든다는 집은 북서쯤일겁니다.
    남서향이 남향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남서향 여름 햇빛 그렇게 뜨겁지 않고, 겨울엔 해 길고 아주 좋아요.
    남향보다 난방비 더 절약된다고 건설사에서 남서향을 더 지으려고 하구요.
    기존 인식이 자꾸 남향 선호가 있어서 그렇죠.

  • 17. 아줌마
    '13.1.14 12:23 AM (121.135.xxx.119)

    더위타세요? 그러면 절대사지마세요. 와 정말.. 여름에 죽음이에요. 자주 가는 친구네가 서향인데요 여름에 맨날 암막커튼 쳐놓고 거실에 불켜고 에어컨 팡팡 트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저라면 서향 절대 안 사요...

  • 18. 파숑숑계란탁
    '13.1.14 1:02 AM (223.62.xxx.31)

    부동산전문가 왈 서향은 저녁에 설거지할때 주부님들께서는 선글라스를 하셔야 합니다. 라고 붉은 빛 하루 이틀이지 미춰버린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665 수박 살찌나요? 3 ㅇㅇ 20:16:30 93
1601664 드디어 푸바오가 공개되네요 aa 20:16:13 104
1601663 마트 카트 끌고 지하철 타는 사람 진짜 많네요 ... 20:16:02 112
1601662 스쿼트 70~100개 이게 그리 힘든건가요? 3 .. 20:13:53 109
1601661 강릉 해변 커피집, 막국수, 간식 어디갈까요? 2 .. 20:11:49 84
1601660 커넥션 닥터가 누굴까요 2 . . . 20:07:34 314
1601659 재혼환타지 5 두야 20:04:59 350
1601658 미국은 유품 벼룩시장도 있던데, 한국은 꺼려함. 8 미국은 유품.. 20:04:15 273
1601657 이정도면 쯔양이나 히밥정도 되나요? ㅇㅇ 20:04:01 213
1601656 심심하신 분들 축구 보세요~~ ㅡㅡ 20:01:48 183
1601655 중딩 아들 하교후 먹부림 다 주나요 6 소키움 20:01:25 290
1601654 한복에 올림머리 안 해도 되죠? 1 ㅇㅇ 19:58:46 286
1601653 계란 삶은거 다시 삶아도 되나요? 1 ... 19:57:18 289
1601652 밀양 가해자 100여명+부모+친구+친척+학교+경찰+판사 8 .. 19:55:44 862
1601651 오늘 건강검진하러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3 ... 19:48:20 739
1601650 돼지 뒷다리살로도 수육되나요 4 .. 19:44:36 440
1601649 주가조작 2차 주범도 "김 여사 직접 만나 계좌 개설&.. 1 0000 19:44:28 304
1601648 미용사 자격증. 1 .. 19:40:50 270
1601647 김남주 실종신고한 김승우 과거 얘기 13 여름 19:39:48 2,736
1601646 저는 왜 주식을 팔지 못할까요? 10 mandy 19:38:08 717
1601645 명품카피가방을 브랜드옷매장에서 잘못샀는데 환불일해준대요 10 19:33:24 734
1601644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대구오페라하우스) 3 오페라덕후 .. 19:25:51 258
1601643 성기를 X게 하고 구경중인 가해자들이 가슴을 만지는 추행을 37 끔찌 19:23:28 3,156
1601642 1억 가진 부모 마음도 너무 이해갑니다 28 ㅇㅇ 19:19:59 2,660
1601641 첫째는 군인같이 살고, 둘째는 기안84같고 6 .. 19:11:56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