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의병이 생겨서 몸이 너무 이상하네요...

...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3-01-12 16:09:20
지난월요일부터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신경을 썻더니 몸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원래 건강체질인데 먹는 음식마다 체해서 약을 일주일째 먹고 있는데도 내려가지 않고 있고요 (원래는 위가 워낙 건강해서 일년에 단한번도 체한적이 없습니다 )음식냄새를 맡으면은 자꾸만 입덧하듯이 구토 증세가 나오고요 (**리스 부부라서 임신가능성은 0%입니다 )오늘부터는 한기가 들면서 몸살이 심하게 난사람처럼 너무 춥네요 특히 발이 너무 시려워요 아무래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나야 마음이 좀 편해지면서 몸도 괜찮아질텐데 사람한테 엄청나게 상처를 받아서인지 해결책도 안보이고 내몸은 죽겠고 눈물만 나오네요 이대로 있다가는 생활자체가 엉망이 될거 같아서 뭔가 방법이 필요한데 뭘어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 하면서 힘들때에 예전에도 82에계시는 많은 선배맘들께서 따뜻한 조언을 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거든요...이또한 견디면 지나가겠지만은...지금은 칡흙같은
IP : 112.149.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어서
    '13.1.12 4:10 PM (112.149.xxx.67)

    암흙밖에 안보이네요....다시한번 따뜻한 말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고맙습니다 ...

  • 2. 이런....
    '13.1.12 4:23 PM (222.237.xxx.150)

    뜨거운 죽 끓여서 천천히 후~ 불어서 드세요
    그리고 날 풀리니 음악들으며 산책하시구요. 스트레스 잊게
    나가서 돌아다니는게 좋을거에요
    커피보다는 카페인 없는걸로 드시구요
    힘내세요

  • 3. ...
    '13.1.12 4:29 PM (222.109.xxx.40)

    쉬시고 동네 병원 가서 증상 얘기 하시고 링거라도 맞으세요.
    효과 없다고 밥 한그릇이나 계란 후라이 하나 먹는것과 같다고 하지만
    많이 피곤하고 몸 상태가 안 좋을때는 효과 있어요.

  • 4. 위로드립니다.
    '13.1.12 4:35 PM (119.64.xxx.70)

    님!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님처럼 체하고 토하기까지 하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소화가 안돼 계속 소화제

    먹구요~그런데 내가 몸이 왜이럴까 가만 생각해보니 새로 이직한 회사가 절 이렇게 만들고 있더군요~

    저랑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미련없이 사직서 제출 했어요~그랬더니 지금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아마 스트레스가 원인일텐데 몸이 더 중요하니 근원적인걸 해결 해 보셔요~~^^;

  • 5. ,,,,,,,,,,
    '13.1.12 5:34 PM (118.219.xxx.196)

    설렁탕집에서 설렁탕사와서 밥에 말아드셔보세요 김치국물넣어서요 제가 소화안될때 하는방법인데 뼈국물이 음식에 들어가면 잘 삭아서 소화가 잘되거든요 전 라면도 사골국물넣어서 끓여먹어요 그럼 잘체하는 제가 안체하고 소화가 엄청 잘돼요 지인분도 계속 체했는데 어느날 우리집에서 그냥 밥이랑 설렁탕에 깍두기드렸거든요 그거 드시고 완전히 나았다고 고마워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961 실비보험 특약 만기 60세 80세 선택고민이네요 7 보험 2013/01/21 842
208960 두부조림 전 시어머니처럼 왜 안될까요?? 58 솜사탕226.. 2013/01/21 13,575
208959 선배님들께 여쭈어요. 애기 이유식재료 어디서 사세요? 6 초보엄마 2013/01/21 876
208958 갤럭시s3 쓰시는분 알려주세요 1 이클립스74.. 2013/01/21 1,010
208957 케빈에 대하여를 봤는데 두 번 보기는 힘들 거 같아요... 7 틸다 스윈튼.. 2013/01/21 1,952
208956 범블비를 타기 위해서...가 무슨 의미인가요? 13 @@ 2013/01/21 2,302
208955 연말정산할때 복자관에서 상담 치료 받은것도 가능한가요 1 dd 2013/01/21 369
208954 엄마... 2 막내 투정 2013/01/21 716
208953 일정 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수면상태?로 빠지는데... 3 컴퓨터가 2013/01/21 807
208952 포장이사업체추천 제주도 2013/01/21 395
208951 혹시 명일동에 권할만한 초등영어학원 아시는지요? 1 ///// 2013/01/21 1,348
208950 버섯전골 고기대신 뭐 넣으면 7 되나요? 2013/01/21 1,241
208949 남의 편만 드는 남편... 6 ..... 2013/01/21 2,287
208948 매매고민.. 8 매매 2013/01/21 1,300
208947 복비 관련 질문입니다.. 4 복비 2013/01/21 641
208946 영어강사 대화 4 ㅛㅛ 2013/01/21 1,396
208945 군의관이나 보건소에 있는 의사들요... 10 월급? 2013/01/21 6,984
208944 한달 세후 650수입 얼마 저금해야할까요? 10 걱정 2013/01/21 5,034
208943 자궁적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17 자궁적출을 .. 2013/01/21 12,170
208942 딸아이가 모텔을..... 91 믿는 도끼에.. 2013/01/21 32,461
208941 북한 세습 비난하던 한기총, 교회세습으로 '종북'활동 1 뉴스클리핑 2013/01/21 488
208940 6년전 아파트 고민할때가 생각나네요 1 6년전 2013/01/21 1,759
208939 상사의 이런 말버릇..정말 기운 빠져요 3 .. 2013/01/21 1,266
208938 실비보험 해지 환급금도 있나요? 2 궁금 2013/01/21 9,738
208937 위기의 주부들 시즌8 질문 (스포주의) 2 ... 2013/01/21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