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할때

다귀찮아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3-01-12 01:14:39
어떻게 극복하세요??
요즘 너무 우울해요
사람관계도 그런것같고 이것저것 자랑하는 사람봐도 그렇고
사는게뭐가뭔지모르겠어요
뛰어내리고싶을만큼 답답해요
우울할때 다들 어떻게 견디세요?
방금 생각난건데 요즘들어서 키작은 제자신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키가152 휴
근데 웃긴건 나이는 30후반인데 늙어가면서 키작은거에대한
우울증상이 확 커진것같아요
결혼 11년차이구요
IP : 112.152.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2 1:54 AM (223.62.xxx.247)

    왜 사는지 모르겠고 살고싶지도 않네요..
    옆에서 해주는 어떤말도 들리지가 않아요.
    그냥 시간가면 나아지겠지 제발 그래야지 빌고있어요 벌써 몇개월째건만..ㅎ
    그냥 우리 내일은 의미있는 무언가가 있을거라고 믿어봐요.

  • 2. 어제 제가
    '13.1.12 5:39 AM (99.226.xxx.5)

    어떤 일로 완전히 화가 치솟아서!!!!! 정말 혼자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야단도 아니었답니다.
    인내하면 곧 저! 라고 자처하던 저이지만 정말 집안의 문제아 하나 때문에 화병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곳에 어떻게 화를 조절할 것인가...조언을 구했죠.
    두 분이 답을 해주셨는데, 한 분은 유튜브 들어가서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을 봐라 하셨고 또 한 분은 억지로라도 잠을 좀 자라 해주셨습니다. 즉문즉답을 몇 개 봤는데, 딱 제 경우랑 비슷한 사례였는데, 정말 한마디로
    구원의 소리였죠. 여러개가 올라와 있는데 찾아서 보세요. 저는 불교인이 아니지만 정말 엄청 도움이 되더군요. 꼭 보세요.
    그리고 마음을 좀 가라앉히고 잤습니다. 조금. 오늘은 어제보다 훨 편하네요. 문제점을 여러각도로 들여다 볼 기운도 생기고요.

  • 3. 아이사랑
    '13.1.12 2:31 PM (58.233.xxx.152) - 삭제된댓글

    저는152센티면 굽높은신신고키작다한탄안합니다참고로제키는145센티입니다40이넘으니이제는키보다도 죽으면 그만인데 열심히 행복하게 살다가 가고싶은생각입니다님도우울하시면자신이없어진다는생각해보세요그럼할일이생길거예요먹고싶은것도많고가고싶은곳도많고죽기전에해보고 싶은것들을생각해보세요!그럼우울증이사라질거예요

  • 4. ..
    '13.1.13 1:46 AM (124.53.xxx.143)

    저도 키 작은데..지금껏 살면서 한번도 키 때문에 의기소침해 지거나 열등감 가져본적 없는거 같네요.
    그냥 키에 대한생각 자체가 별로 없었어요.그렇다고 얼굴이 이쁘냐 세련되고 옷잘입냐 그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나 좋다고 쫓아다닌 사람도 많던데....원글님 혹시 남들은 별생각 없는데 본인이 너무 의식하고 그런거 아닌가요? 좀 안타깝네요.매사 내가 중심이고 타인들 그러거나 말거나...배짱껏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478 자영업 하는데...너무 힘드네요 10 모닝콜 2013/01/12 5,517
208477 일하던 직장에서 2 82cook.. 2013/01/12 1,073
208476 지금 kbs2에서 영화 풍산개 해주네요 2013/01/12 891
208475 새아파트 입주하니 주방용품 싹 바꾸고 싶네요.. 2 2013/01/12 2,460
208474 백화점 새옷 수선이 잘못된 경우 6 ㅠㅠ 2013/01/12 2,647
208473 집에서 삼겹살해먹은 전기후라이팬 기름기 어떤것으로 씻어야하나요 9 기린 2013/01/12 5,126
208472 차화연은 빚있나요? 너무 다작하는듯... 28 흠흠 2013/01/12 19,378
208471 lg아트센터 근처 점심먹을곳 있나요? 1 마리 2013/01/12 1,433
208470 혹시 피곤하면 혓바닥의 가장자리가 아프신분계신가요? 7 2013/01/12 3,534
208469 제가 더 참아야 했던 걸까요??? 5 한숨만 2013/01/12 1,497
208468 남자 외모도 중요하죠. 1 ... 2013/01/12 1,134
208467 도와주세요 ㅜ..ㅜ 크리스마스 .. 2013/01/12 609
208466 ebs 에서 브레이브하트 해요. 2 영화 2013/01/12 1,089
208465 자동차 사고로 고인이 되신 그네의 최측근 김우동씨 아버님이 21 84 2013/01/12 4,626
208464 스마트폰 요금 3 청소년 2013/01/12 1,162
208463 귀 한쪽이 엄청뜨거워요 3 귀열 2013/01/12 15,977
208462 카레에 토마토 넣는다는 말은 많은데 왜, 왜, 왜!!! 9 우우 2013/01/12 3,420
208461 혹시 렉스털로 된 목도리해보신분 계세요? 5 목도리 2013/01/12 2,535
208460 조성민 심마담..82에 상주하나요?링크만 걸려도 내리는데? 2 al 2013/01/12 6,240
208459 ebs에서 하는 역사(전쟁), 과학..등등 다큐프로.. 3 궁금 2013/01/12 939
208458 분당 **맘 하우스 악덕업주네요 8 2013/01/12 3,468
208457 걱정 근심 많이 항상 마음이 무거워요....근심 떨치는법 있나요.. 2 걱정 2013/01/12 2,430
208456 청담동 앨리스에서 이소현은 왜..?? 5 ........ 2013/01/12 3,459
208455 비트 생리중에 써도 괜찮을까요? beet 2013/01/12 2,962
208454 고난을 이겨낸 영화, 다큐, 책이나 자기계발서 추천해주세요 13 kle 2013/01/12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