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설레는 물건 아니면 버리라고 해서 시작했는데,, 자꾸,,,,,,,,,,,

어제 콘도같은 집 조회수 : 3,928
작성일 : 2013-01-11 09:07:42

설레지 않는 물건이 하나 있는데,

그게,

 

,,,,

 

남편이란 사람인데,,

 

다른거 보면서 이거  설레? 안설레???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 얼굴만 자꾸만 떠오르는데,,

이거 어쩜 좋나요.

 

 

IP : 121.160.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1 9:11 AM (211.237.xxx.204)

    그건...
    남편분에게도 원글님이 그럴수 있으므로.. 서로 패쓰해야함 ㅠ

  • 2. ...
    '13.1.11 9:12 AM (125.131.xxx.46)

    전 제목만 읽고도 남편 생각이 났어요.
    뭐 서로서로 그런거죠. ㅋㅋㅋ

  • 3. 이거
    '13.1.11 9:15 AM (110.70.xxx.27)

    웃으라고 하는 말인가요?
    이런 식의 유머 별로던데

  • 4. ㅍㅎㅎ
    '13.1.11 9:26 AM (124.53.xxx.143)

    공감 100 입니다..ㅋㅋㅋ

  • 5. 개굴이
    '13.1.11 9:31 AM (223.62.xxx.28)

    리폼도 안되고 a/s기간도 지났고.... 돈주고 데려가래도 처분이 안되서 ...-_-;

  • 6. b.b
    '13.1.11 9:3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씁쓸한 개그

  • 7. 유머아닐걸요
    '13.1.11 9:56 AM (121.165.xxx.189)

    근데 나이 50 즈음되면 맘이 달라지더라구요.
    40대 중반까지만해도, 까이꺼 없어도 살수있다 혹은 더 잘살거다 하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후반기 되면서 여기저기 아픈데 생기다보니 용기도 차츰 사라지고
    늙지도 젊지도 않은 아줌마가 과연? 이런 생각이 듭디다.
    전엔, 알아서 이런저런 몸에 좋다는거 챙겨먹는것도 지 몸은 드럽게 위한다 싶어서
    꼴보기 싫더니, 요즘은 다행이다 싶고 가끔 약 챙겨 먹었냐고 챙기게도 되더라구요.
    이래서 늙으면 정으로 산다...는 말이 있나부다 싶어요.

  • 8.
    '13.1.11 10:25 AM (121.156.xxx.3)

    이거님// 사람마다 개그코드는 각양각색이니까 이해하세요. 뭘 이런 유머에 또 정색을^^

  • 9. ㅋㅋㅋㅋㅋ
    '13.1.11 10:35 AM (211.234.xxx.254)

    난 웃긴데...남자들도 뭐 와이프 죽으면 화장실가서 웃는다는 둥 그러잖아요..

  • 10. ...
    '13.1.11 10:44 AM (110.14.xxx.164)

    ㅎㅎ 설레는건 신혼때나 그렇고
    서로 의리로 동지의식으로 사는거 아닐까요
    사랑보다 더 중요한 의리요...

  • 11. ㅡ,ㅡ
    '13.1.11 10:58 AM (203.249.xxx.21)

    아주 나쁜 넘 아니라면.....
    설레고 뭐고 간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사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 싶은^.^;;
    결론: 안 설렌다고 버리지 마세요.

  • 12. ㅁㅁ
    '13.1.11 11:26 A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걍 버릴수없으면 돈 얹어서 버리고 싶었다는~
    근데 그 암흑기? 지나고 나니 쪼매 불쌍해 보이
    는거 있죠. 지금은 그때 끝내지 않은게 다행이다^^
    살다보니 그런날도 오네요
    웃자고 한얘기에 넘 진지해서 쏘리 ㅠㅠ

  • 13. 푸하~~
    '13.1.11 11:26 AM (118.216.xxx.135)

    버리고 싶지만 버릴데가 없죠...

    그리고 버리면 또 제발로 걸어들어올테고... ㅠㅠㅠㅠ

    첨부터 고르질 말았어야 해~~

  • 14. 푸하
    '13.1.11 1:52 PM (99.225.xxx.55)

    제발로 걸어들어온다는 말에 뿜었어요 ㅋㅋㅋ
    첨부터 고르질 말았어야 해...22222

  • 15. 애셋맘
    '13.1.11 2:1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두 여기서 어떤님이 추천하시길래 '정리의 마법'이라는 책 읽었는데요 설레이지않으면 버리라고...저두 버려야할까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865 하나님이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람(기독교내용) 09:49:41 5
1773864 교회다니는 분) 성경책 구입 질문 드려요. 1 성경책 09:41:31 54
1773863 월급 14년간 안 써야 … ‘드라마 김 부장’처럼 서울에 집 .. 4 ..... 09:36:09 425
1773862 수원사는데, 숭실대랑 경북대 중에 6 ㅇㅇ 09:36:06 295
1773861 독감 친구 접촉 후 인후통 2 . 09:33:05 231
1773860 이석증 자꾸 재발해요 ㅠㅠ 2 반백살 09:28:39 346
1773859 도둑년 김건희 최측근 정지원 26 .. 09:18:12 1,071
1773858 바람은 진짜 용서해 주는게 아닌거 같아요. 3 바람은 09:17:41 859
1773857 한동훈이 이재명 죽이기에 적극 나섰던 증거 21 ㅇㅇ 09:14:17 802
1773856 스테비아 스틱커피 3 0000 09:09:30 265
1773855 Age20s 벨벳 래스팅 팩트 써보고싶은데 올영에 있나요? 1 ... 09:09:20 190
1773854 롱패딩 입을까요? 8 ㅇㅇ 09:08:36 791
1773853 삼성 하이닉스 10만,60만 넘었네요 1 ... 09:06:08 962
1773852 슬림핏패딩 버릴까요? 8 정리중 09:04:14 732
1773851 삼성 카드 연회비 다시 준다고 했는데 안들어와요 1 09:03:05 233
1773850 서울역에서 서울대병원(급해요ㅜㅜ) 21 wakin 08:51:30 1,501
1773849 남편이 슛팅게임을 좋아한다는데.... 4 겜알못 08:50:19 275
1773848 코스트코 현대카드 연회비 4 단풍 08:49:43 706
1773847 52인데 감정이 춤을 춰요 1 ㅁㅁㅁ 08:48:30 806
1773846 일이 진짜 즐겁다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요. 6 ........ 08:47:23 572
1773845 혹시 단한번의 임윤찬 라벨피협 공연 가시는분계세요? 1 ..... 08:46:57 293
1773844 3.5억 투자해 7800억 번 대장동 일당… 강남 부동산 집중 .. 20 대장동주범 08:46:27 817
1773843 한동훈, 국민들은 ‘했네 했어’ 라고 생각 44 ㅇㅇ 08:44:40 1,771
1773842 SKT 정보유출보상금문자 오신분? 4 08:44:10 547
1773841 GOOGL 과 GOOG 1 주식 08:42:18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