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후배보다 성과급을 적게 받았어요...ㅠㅠ

위로가 필요해...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3-01-11 07:25:40

제목 그대로 입니다..

속상한 마음에 위로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도

제 자신이 못나 보입니다...(꺼이꺼이ㅠ)

작년에도 좀 안좋게 나왔길래 올해는 더 노력했고

객관적인 성과도 좋았습니다.

맡은 업무의 난이도는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뭘까요...

후배는 최상, 전 최하위...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윗분들에게 인정을 못받는 것같아요...

함께 일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별관에 있거든요..

결재만 왔다리갔다리 하는정도예요..

아놔...

정말 슬프네요..

저 애교 없습니다.

그래도 전... 한번도 그분들을 싫어한 적없고

나름 존경스러운 마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뭘까요...

아  출근하기 싫어서

컴 앞에 앉아 있어요.. ㅠㅠ

충고도 좋습니다... 위로좀 해주세요 ㅠㅠㅠ

IP : 39.121.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11 7:29 AM (211.36.xxx.241)

    회사는 일도 일이지만 윗사람에게 잘보이는사람이 출세 하더라구요 저도 일만 열심히 하는사람 입니다 ㅜㅜ

  • 2. ...
    '13.1.11 7:55 AM (203.247.xxx.20)

    원글님께 위로가 되지 않는 말씀이라 죄송합니다만,
    후배보다 성과급 적게 받을 수 있어요, 말 그대로 성과급이니까요. 입사 년차로 주는 게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그 후배와 업무처리 같이 했는데 윗선에 밑보여 적게 받았다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사실 관리자에게 잘 보이고 못 보이고가 사회에서 약간의 영향력이 있을 수 있어도
    최상과 최하로 갈릴만큼은 아닙니다.
    최상과 최하로 갈렸다면 성과측면에서 분명 차이가 있었을 거예요.
    그 부분을 인정하고 빨리 내가 어디가 문제였나 개선하지 않으면 다음 성과도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 3. ㅇㅇ
    '13.1.11 7:58 AM (211.246.xxx.161)

    섭섭하겠지만 애교부린다고 잘보인다고 더주고 덜주고 하겠어요? ^^;;

  • 4. ㅇㅇㅇ
    '13.1.11 8:44 AM (211.36.xxx.221)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커뮤니케이션도 스킬이에요.

  • 5. ..
    '13.1.11 10:16 AM (115.178.xxx.253)

    직속 상사와 상담해보세요.

    작년에 안좋아 올해는 많이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이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하위인 이유를 알고싶다..

    애교로만 최상위, 최하위가 될순 없어요.

  • 6. ..
    '13.1.11 10:16 AM (115.178.xxx.253)

    직속 상사와 상담해보세요.

    작년에 안좋아 올해는 많이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이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하위인 이유를 알고싶다..무슨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고싶다라고 상담해보세요.

    애교로만 최상위, 최하위가 될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502 떡국떡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먹어도 되나요? 9 떡국 2013/01/13 8,754
208501 하고 싶은 일이 없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2 rei 2013/01/13 1,186
208500 그릇 좀 골라주세요~ 8 골든리트리버.. 2013/01/13 1,756
208499 스텀타운커피 한국구매 1 커피 2013/01/13 812
208498 워커힐호델가격 1 ..... 2013/01/13 1,627
208497 무쇠(?)같은 냄비에 밥하면 꼭 물이 넘치는데 방법 없을까요? 8 2013/01/13 2,721
208496 아발론 영어 학원 끊어야 할까요? 5 ........ 2013/01/13 12,643
208495 최초 내집장만! 어디까지 인테리어하시겠어요? 26 ... 2013/01/13 4,706
208494 소비는심리다 3 가리비 2013/01/13 1,805
208493 사이클 운동하면 살이 좀 빠질까요? 1 바이크 2013/01/13 1,537
208492 기사 요건도 못 갖춘 사이비 기사 넘쳐난다 세우실 2013/01/13 851
208491 허리 척추 신경박리술받아야 한다는데...200만이상-절실합니다... 22 그냥 2013/01/13 3,625
208490 아이허브에서 살만한 제품 추천해주세요. 4 ^^ 2013/01/13 2,738
208489 어린시절의 기억 언제까지일까요 2 기억 2013/01/13 920
208488 영어번역부탁드려요!(급) 2 도와주세요... 2013/01/13 860
208487 설화수 방판 하시는분 1 설화수 좋아.. 2013/01/13 2,182
208486 대전 둔산초등학교 주변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남자 커트, 염색... .. 2013/01/13 886
208485 자금출처조사말인데요ᆢ 4 장미 2013/01/13 1,997
208484 아이들 볼만한 영어잡지 있을까요? 1 영어잡지 2013/01/13 900
208483 난 엄마처럼 살진 않을꺼야! 가 되고 싶습니다. 24 친정엄마란 2013/01/13 4,258
208482 혼자 몸 아픈데 위로해주는 건 냥이밖에 없네요 ㅜㅜ 3 네모네모 2013/01/13 1,680
208481 그럼 대학원 나온거 인생에 도움되세요? 14 떡볶기 2013/01/13 5,267
208480 망고 코트 3,4년 입나요? 1 0000 2013/01/13 2,158
208479 고3맘.. 앞으로가 두려워요. 9 2013/01/13 2,892
208478 삼성동이나 대치동에서 수영배울만한 곳 추천부탁합니다 2 수영 2013/01/13 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