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3-01-07 06:28:24

_:*:_:*:_:*:_:*:_:*:_:*:_:*:_:*:_:*:_:*:_:*:_:*:_:*:_:*:_:*:_:*:_:*:_:*:_:*:_:*:_:*:_:*:_:*:_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에겐 보입니다
하루살이의 춤
사금파리의 눈물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들은 봅니다
웅덩이 물거울에
흘러가는 구름 몇 점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들만 봅니다
순하게 밟히고 쉽게 뽑히는
벽돌공장 빈터에 무성한 풀들.


   - 서경온, ≪목숨≫ -

_:*:_:*:_:*:_:*:_:*:_:*:_:*:_:*:_:*:_:*:_:*:_:*:_:*:_:*:_:*:_:*:_:*:_:*:_:*:_:*:_:*:_:*:_:*:_


 

 

 

 

 

2013년 1월 7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3/01/06/20130107_frim.jpg

2013년 1월 7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3/01/06/20130107_jangdory.jpg

2013년 1월 7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3/0107/135747607305_20130107.JPG

2013년 1월 7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3/01/06/bbuheng201301062026040.jpg

 

 

 

모르고 뽑은 거면 이거 심각한데......

 

 

 

 

―――――――――――――――――――――――――――――――――――――――――――――――――――――――――――――――――――――――――――――――――――――

밤을 통과하지 않고는 새벽에 이를 수 없다

 - 칼릴 지브란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406 넷플릭스 드라마 1 넷플릭스 23:34:08 188
    1743405 이야밤에 짜파게티 먹고싶어요 ㅜㅜ 2 ........ 23:32:34 112
    1743404 벌거벗은세계사 손자병법편 보면서.. 봄날 23:31:32 116
    1743403 조선시대 일본인이 그린 한국 길냥이 3 마이퉁퉁해 23:28:16 361
    1743402 부모와 손절하신분 어떤 맘으로 사시는지.. 4 ㅣㅣ 23:26:00 364
    1743401 싱글맘 생애최초 아파트 구입 후기 12 아파트초보 23:18:35 798
    1743400 복부 CT 검사할때 조영제 부작용 겪어 보신분 계시나요 아픔 23:18:04 165
    1743399 올해 미스코리아  5 ........ 23:09:20 1,162
    1743398 경매물건 ... 23:07:09 146
    1743397 이마보톡스나 무턱필러요 2 ... 23:04:34 280
    1743396 저는 아직도 설현, 뉴진스 좋아해요. 2 ** 23:03:37 413
    1743395 조국 대표 사면복권 청원합시다! 9 사면복권하라.. 22:53:19 309
    1743394 오늘자 뉴스타파) 김건희 핵심측근 4 흥미진진 22:50:58 1,381
    1743393 이목구비 되게 흐린 40대 커트 머리 어떨까요? 9 ... 22:40:27 667
    1743392 버닝썬 변호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5 버닝썬 22:39:27 616
    1743391 자식이 있어도 외롭던데 7 asdfgg.. 22:38:31 1,499
    1743390 갱년기 등뜨거움 8 ㄱㄴ 22:34:20 948
    1743389 김사부 재방 보고있는데 6 김사부 22:28:09 496
    1743388 고딩 아이 안스러워서 오면 잘해주고 싶었는데 7 22:26:40 1,256
    1743387 미꾸라지 못만지는데 질좋은 추어탕 저렴하게 먹을방법? 6 22:20:31 591
    1743386 요즘 2억예금이면 한달이자 2 ㅇㅇ 22:20:27 2,609
    1743385 2000년대초반이 제일 괜찮은 거 같아요. 1 22:20:27 891
    1743384 법사위원장 다시 민주당이 할수 있나요? 15 22:15:33 2,139
    1743383 퇴사 1달 남았어요 6 ㅇㅇ 22:15:05 1,115
    1743382 수협, 김건희연루 기업에…오직 신용만믿고 '648억' 내줬다 15 JTBC 22:05:07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