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입는 옷이나 물품 기증 좀 부탁드립니다. ^^

뽁찌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3-01-04 14:05:36

집에 입지 않는 옷 버리자니 아깝고 결손 가정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싶어

지역 카페에 기증할만한 곳 문의를 올렸어요.

댓글이 금방 여러 개 달린 게 생각보다 이런 물품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네요.

조용히 혼자 진행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다들 집안에 입지 않는 옷들 한 두 벌씩은 다 가지고 계실 것이고,

조금 번거롭고 택비 정도 부담해서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눠주시면 많은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회사 동료들한테도 단체쪽지 보냈고, 82에도 올리고 일이 점점 커지고 있네요)

일단 저에게 쪽지 주신 분들로부터 추천받은 곳은

1)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축암리 백련동 해인사 (백무학 주지스님)

   - 돌쟁이 남자 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있답니다.

   - 돌쟁이 아이의 경우 빨대컵도 없어 젖병으로 물을 마시고 있다고 하고,

      옷이나 신발이 커서 주지스님께서 안아서 어린이집 같은 곳에 데려다 주시곤 한다네요.

   - 여학생도 있지만 남학생이 더 많다고 합니다.

   => 주지스님과 통화를 해 봤는데, 아이들에게 승복을 입혀서 사복은 필요 없다고 하십니다.

       양말, 내복, 학용품 같은게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먼저 문의 드리고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2) 제가 사는 서산 지역에 한부모 가정이나 어려운 아이들 모아서

    교회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는데 옷 기증하면 잘 입는다고 하네요.

3) 태안에 부모님이 안계시거나 맡아 키울형편이 안되는 아이들이 모여사는 그룹홈이 있습니다.

    전에하시던 다른원장님이 노인요양시설로 옮겨가면서 오갈데 없어진 아이들을 현재원장님이 자원봉사하시다가 맡게되셨대요.

1번 같은 경우는 주소가 있는데, 2),3)번은 제가 휴대폰 번호랑 단체명 밖에 몰라서 직접 전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동참해주실 분은 hw798@naver.com  으로  연락주시면 제 주소 알려드리겠습니다.

절대로 제가 중간에서 떼먹지 않겠으며(맹세!!) 기증해 주신 물품은 82쿡 이름으로 기증 후 후기 남기겠습니다.

조금만 둘러보시면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으니, 저를 통한 것 말고라도 나눔 많이 해주세요.

     

IP : 115.94.xxx.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4 2:11 PM (223.33.xxx.23)

    아름다운 가게로 보내려던것 1번으로 보낼게요~
    좋은일 하시네요^^

  • 2. 뽁찌
    '13.1.4 2:12 PM (115.94.xxx.11)

    감사합니다. ^^
    저 보다 제 글 보시고 보내주시는 점셋님이 좋은 일 하시는거죠 ^^

  • 3.
    '13.1.4 2:16 PM (211.219.xxx.62)

    여기보다 장터에 글 쓰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장터에서는 쪽지 보내기도 되고 해서.. 전에 저도 장터에서 글보고 계속 물품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어요.

  • 4. 후~
    '13.1.4 2:18 PM (110.9.xxx.164)

    좀 낡아도 괜찮나요? 그 동안 호후님 알려주신 곳으로 보냈었는데 지난 번 보내려 다시 글 봤더니
    낡은거 싫어한다는 말이 있어서 그냥 고물상에 팔려고 묶어 놓은 옷들이 있거든요~
    괜찮다 하시면 그 쪽으로 다시 보내드리려구요~

  • 5. 뽁찌
    '13.1.4 2:20 PM (115.94.xxx.11)

    저님~
    장터에도 올려보겠습니다.

    후~님
    많이 낡은거면 고물상에 파시는 게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이미 상처를 많이 받은 상황이라 뭐 하나 주는 것도 좀 조심스럽다고 하시네요.

  • 6. 후~
    '13.1.4 3:09 PM (110.9.xxx.164)

    많이 낡아 못 입을 정도의 옷들은 아니예요. ^^;;
    저도 호후님께 못 보내 일부는 제 아이 친구의 동생들에게 주었거든요.
    정말 돕는 일도 쉽게 할 수 없는 상황이 있는 것 같아 저도 조심스러워지네요~
    그래도 뽁찌님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일 하시는 거 응원해 드려요~

  • 7. 어여쁜이
    '13.1.4 3:19 PM (211.57.xxx.98) - 삭제된댓글

    뽁찌님 제가 메일 드렸어요.

  • 8. 뽁찌
    '13.1.4 3:22 PM (115.94.xxx.11)

    네 감사합니다. ^^

  • 9. 김태선
    '13.1.4 3:23 PM (210.99.xxx.34)

    신발,,이런 것도 되는지요?
    빨아서 보관중인 것도 있고
    안 빤것도 있고...

    옷도 함 정리해야 해서
    제 메일로 주소 보내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taesun34@korea.kr

  • 10. 미리
    '13.1.4 4:18 PM (125.128.xxx.63)

    집에 있는 옷이나 신발 있으면 저도 동참할게요

  • 11. 일단
    '13.1.4 5:53 PM (125.177.xxx.190)

    댓글달고 챙겨볼게요.
    금방 안되면 나중에라도 1번으로 직접 보내도 되겠죠?

  • 12. 뽁찌
    '13.1.4 6:15 PM (115.94.xxx.11)

    김태선님, 메일로 제 주소 보내드렸습니다. 동참 감사합니다.

    초딩고학년엄마님, 1번으로 바로 보내셔도 됩니다. ^^ 감사합니다.

    미리님, 감사합니다. ^^

    일단님, 네, 금방 안되면 나중에라도 1번으로 직접 보내셔도 되고, 저한테 보내주셔도 계속 전달하겠습니다.
    동참 감사합니다. ^^

    많이 동참해주셔서 제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

  • 13. 굿
    '13.1.4 7:47 PM (58.235.xxx.231)

    딸아이 작아진 옷을 어떻게 처분할까 매일 고민 속에 살았는데 좋은 기회네요.

  • 14. ...
    '13.1.4 8:32 PM (121.165.xxx.175)

    원글님, 아까 낮에 메일 보냈던 아기엄마에요 ^^
    12개월 근처에 입을 옷이 몇 벌 있어서 1번 해인사로 보냈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15. 뽁찌
    '13.1.5 7:54 PM (110.70.xxx.157)

    오이님~ 아이들이 얼마나 있는지는 문의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굿님~ 멀쩡한 옷 버리자니 아깝고 팔자니 귀찮고 고민됐는데 좋은 방법인거 같죠? 지난 여름에 임신하면서 헌옷 수거함에 넣었던 옷들이 너무 아까워지네요. ㅠㅠ

    점셋님, 빠른 행동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메일로 문의 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옷 보내주시면 필요한 곳에 보내고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232 용감한 형사들 보고 개안했어요 용형 03:32:58 199
1786231 제가 뭐 하나 해두면 자꾸 큰기업이 들어와요 스트레스 03:29:51 191
1786230 tv에서 타이타닉을 해주는데 디카프리오 03:22:39 118
1786229 인팟이냐 압력솥이냐 1 시골꿈꾸기 02:58:50 168
1786228 러브미. 독일어로 뭐라고 말한걸까요? ... 02:48:06 209
1786227 성인리듬체조학원 추천부탁드려요 리듬체조 02:38:32 50
1786226 내버려두면 손해가 될 일을 알려줬는데 1 괜히 02:33:48 306
1786225 노인이 합가해서 살고싶어하는 마음. 25 딜레마 01:42:09 1,916
1786224 옷벗어두고 그 자리, 과자봉지 그 자리 2 미치광이 01:34:44 888
1786223 나의 늙은 고양이 7 01:33:27 588
1786222 나솔사계 특이하네요 3 .. 01:01:36 991
1786221 이것도주사인가요 3 ... 01:00:13 658
1786220 아무래도 남친이 선수출신인듯 15 나락바 00:59:32 3,808
1786219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단죄’ 얘기가 없네요. 5 넷플러 00:52:04 1,150
1786218 Ai 사주보니 00:47:09 520
1786217 [단독] 강선우, 윤리 감찰단에 1억 소명 거부 3 그냥 00:43:36 1,548
1786216 친구 시아버님 장례식 23 질문 00:33:38 2,475
1786215 국내에 이국적인 느낌의 여행지 어디 없을까요? 13 ..... 00:32:51 1,056
1786214 시집못간여자.. 신정에 여행갔다가 욕 먹었어요. 18 시집못간 여.. 00:24:38 2,623
1786213 이시간에 층간소음..열받아서 5 ㅇㅇ 00:21:56 1,115
1786212 남대문시장 잘아시는 분이요 4 남대문 00:21:13 622
1786211 ai한테 저랑 자식 사주 봐달라고 했는데 2 .. 00:14:08 1,264
1786210 나솔사계....용담????? 4 ㅇㅇ 00:06:47 1,409
1786209 유재명 73년생 서현진 85 14 00:01:11 3,983
1786208 한국노인 왕년의 필독서 명심보감 7 지긋지긋 2026/01/02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