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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도 원래 저렇게 성폭행이 심한 나라인가요

인도 무섭네요 조회수 : 24,867
작성일 : 2012-12-28 15:57:10
인도 버스에서, 여성이 남자친구와 영화보고 집에 가던중,
버스 안에서 남친은 구타 당하고,

여자23이라고 하네요
이 여성분은 장기파열로 
장기 몇개를 드러냈다고 하는 걸 보니, 

생명이 위독할 정도이고 윤간을 당하고..........
지금 인도 전역이 이걸로 시위중인데

뉴스를 찾아보니, 
십대여자애가 당했는데
경찰에가서 신고하자 경철관에게 다시 성폭행 당하고

간디만 생각했는데 인도가 그리 심각한지 몰랐어요

원래 저런 나라였나요
IP : 97.88.xxx.17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0만
    '12.12.28 3:59 PM (58.87.xxx.208)

    계급사회라 그래요, 불가촉 천민들은 그냥 죽여도 범죄가 안되요. 예전에 불가촉 천민이 다른 계급 딸 연모했다가 달리는 기차에 던져졌어요 그래도 처벌 못해요. 여자분의 신분이 낮았을겁니다

  • 2. 아니에요
    '12.12.28 4:01 PM (97.88.xxx.173)

    그냥 시내버스에서 계급을 얼굴에 쓰고 다니진 않잖아요
    그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날에 저렇게 버스 공공장소에서 당한다네요

    아프가니스탄은 더하다고 하는데, 거긴 그럴거 같지만
    간디의 나라가 저렇다니

  • 3. 1470만
    '12.12.28 4:04 PM (58.87.xxx.208)

    음 그게 계급에 따라 얼굴색이 달라요 ㅜㅜ 쟤들이 백인부터 흑인까지 존재하고 낮은 계급으로 갈수록 까매져요. 귀족 계급을 저렇게 건드리지는 않는다고 읽었어요

  • 4.
    '12.12.28 4:05 PM (65.51.xxx.139)

    여성 지위가 낮고 치안이 안 좋은 곳에서는 끔찍한 일이 많이 일어나죠. 신분제도 신분제지만 일단 여자 지위가 무척 낮아요.

  • 5. 집단강간,
    '12.12.28 4:09 PM (122.161.xxx.108)

    인도에 유난히 집단강간이 많은것 같아여.
    그래서 여기 여행오겠다는 여성분보면 말리고 싶어요.
    신문보면 집단강간 보도가 엄청 많은데, 실제로는 더 많을거라고 생각됨.

  • 6. --
    '12.12.28 4:09 PM (211.217.xxx.55)

    인도의 악습인 지참금만 봐도...ㅜㅜ
    여자는 물건이나 노예로 취급하는 듯 해요.
    지참금때문에 여자아이들이 뱃속에서 태어나서도 많이 죽는다잖아요.

  • 7. 여행^^
    '12.12.28 4:11 PM (180.65.xxx.56)

    어디 입장하려고 표 사는데
    아들넘만한 짜식들 몇 한테 완전 성희롱당했습니다.
    걔네들 눈에도 내가 완전 아줌마처럼 보였을 텐데
    상관하지 않더군요.
    너무 열받아서 어린 짜식 얼굴에 대고 기침 크게 해서 침 튀겨주고 돌아섰어요.
    너무 황당해서 같이 갔던 남편 조차도 얼이 빠져버렸지요...
    남편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멍~~하게 있던 걸 제가 이해할 정도니 알겠지요?

    지금은 웃으며 회상하지만 그때 정말 화가 났었어요.
    매표소에 남자직원 있었어요. 완전히 그 아이들의 아버지 뻘이었지요.
    그런데 이 남자는 아이들을 말려줄 줄 알았는데 그냥 모른 척....

    간디... 뭐 이런 걸로만 인도를 생각하시면 절대 아니되옵니다.^^
    기차 안에서 간디 책 읽는 걸 인도 청년이 보더니 짜증을 내더군요.
    "아, 간디 얘기 쫌 그만하라니까요.."이러면서 말이지요.ㅎㅎㅎ

  • 8. 집단강간,
    '12.12.28 4:14 PM (122.161.xxx.108)

    인도에서 신분이 높은 여성 버스 안탑니다.
    인도 델리 대중교통이 별로 좋지 않아요. 그래도 여기 교민,주재원들도 지하철,버스 안탑니다.
    우리가 고귀한 사람이라 그런게 아니고 추행,지저분함,위험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지요.

  • 9. ...
    '12.12.28 4:18 PM (14.32.xxx.64)

    상황이 보이네요. 계급이 얼굴에써있다기보담은...이름자체가 계급이에요. 우리가알듯이 카스트가 딱 네개사 아니라 수백가지내요. 성만 말해도 바로 계급을알죠. 결혼도 안한것들이 데이트하러다니는거 자체가 눈에 거슬렸는데 계급도 낮으니 혼내주자 였네요. 경찰도 그러니 우습게보고. 자유연애는 대도시아님 인정못받죠. 거기서 태어나는여자들 불쌍해요...

  • 10. 집단강간,
    '12.12.28 4:37 PM (122.161.xxx.108)

    인도 카스트제도 없어졌다만 실생활에서 그렇지않아요.
    일요일신문마다 결혼섹션이 있는데 신랑,신부 구인광고인데 ( 2장이나 됨)
    카스트 안따진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원하는 카스트를 밝히고 따짐.
    예로, 키,몸무게,학력,거주지,피부색깔(피부가 밝고 하얀것을 무척 선호),경제력,속한카스트,지참금 유무 등,..

  • 11. 유명해요,,
    '12.12.28 4:43 PM (125.186.xxx.54)

    성추행 많은 걸로 굉장히 유명해요,,예전에 미즈빌에서 읽었는데 어떤 여성분이 신혼여행을 인도로 남편과 같이 갔는데 버스, 기차에서 성추행의 끝은 어디인가? 하고 느꼈대요,,옆에 남편이 있느데도 뻔히 만지더래요,,

    저는 해외 리얼리티 쇼 를 자주 보는데 예전 어메이징 레이스에서 인도 갔을 때 모녀팀이 버스도 타고 기차도 타고 하면서 목적지를 향해 가는데 계속 딸이 화내더라구요,,그만 좀 마지라구,, 트럭버스 운전하는 ice age에서도 인도의 꼬불탕 길을 예쁜 여성과 남자들이 각자 트럭을 운전해서 가는데 길이 계속 막혀있으니까 인도 남자들이 여자 트럭커 차문을 계속 열고 그 여자를 만지려고 하니까 같이 간 남성들이 화내고 보호해주더라구요,,방송 카메라 돌아도 끄떡도 안 하더라구요,,그것 보고 인도 무섭구나,,하고 많이 느꼈어요,,

  • 12. ....
    '12.12.28 4:45 PM (220.87.xxx.9)

    여행자들도 성추행 많이 당한대요.
    저기사 보니 여섯명한테 강간당한후, 쇠파이프로 남자는 두두려맞고 여잔 그걸로 또 강간...그래서 복부장기가 다~ 망가졌다고...
    인간들도 아니예요.
    예전 실화 영화한거 (제목은 기억 안나요. 여산적에서 국회의원 된 여자이야기)보니 불가촉천민이라고 온동네 남자가 구치소인지 감옥에서 그여자를 강간해요. 줄서서... 그것도 한여자놓고 앞뒤 .강간하는 것도 묘사... 그여자가 산적에 납치되었다가 거기서도 강간당하고 ...나중에 산적 두목 애인이 되었다가 산적 두목이 됨. 그후 그마을에 쳐들어가서 온동네 남자들 (20명 넘는...) 남자들 다 죽여요.
    영화는 거기 까지... 감옥갔다왔는지는 기억 안나고 우리나라 국회위원 같은거 되요. 그러나 살해당함.

  • 13. ..
    '12.12.28 4:52 PM (39.116.xxx.12)

    그 영화가 밴디드 퀸이죠..
    인도.파키스탄 이런 나라 장난 아니예요.
    정말 남자들이 눈빛으로 성희롱하는게 느껴져요.
    정말 불쾌해서...

  • 14. 그니까
    '12.12.28 4:57 PM (211.114.xxx.87)

    제발 문명화가 덜된 나라에 대한 막연한 동경,
    더 순수할 것이라는 환상 같은 건 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여자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안다면 말이죠..이슬람권도 마찬가지고..
    여자에게 투표권 주어진지 얼마 안됩니다.

  • 15. ....
    '12.12.28 4:58 PM (126.15.xxx.231)

    외국 유학가면 인도나 아랍권 남자들하고 사귀지 말라는 글 읽은적 있어요.

    동남아권에서 외국으로 유학씩이나 온 귀한집 자재들이니 석유재벌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있는 집안 남자겠구나 생각해서 사귀다가 결혼해서 남자네 집으로 갔더니 여자한테 버르장머리 없다고 엄청 두드려 맞고 목에 개줄인가 쇠고랑인가에 묶여서 한달 갇혀있다가 탈출했다는 얘기였어요.

  • 16. 인도하니
    '12.12.28 5:19 PM (121.143.xxx.126)

    우리남편이 다국적it회사 다니는데,싱가폴로 출장을 다녀왔어요.여기회사 다른나라에 인도사람이 무척 많나봐요. 다국적 기업이라 여러국가에서 온 직원들과 3박4일동안 세미나 하고, 숙소도 같은 호텔이였는데 인도남자들이 그렇게 느끼한 표정으로 제 남편과 동료들에게 추파(??)를 던지더래요.
    제 남편 그야말로 딱 남자처럼 생겼거든요. 체격도 있고 키도 크고, 호남형으로 생겼는데 여자처럼 예쁘장한 인도사람들이 쉬는 시간마다 빙둘러서 이러저런 말하고, 끈적끈적하게 굴더래요.
    급기야 호텔에서 마주쳤는데 슬적 성ㅊ행 비슷한것도 하고.. 저녁에 맥주 마시러 가자고 하고.암튼 남자에게도 성추행 많이 했다고합니다. 어찌보면 같은 회사직원이고, 인도에서도 엘리트 집단인데 깜짝 놀랐다면서 제게 상황 설명 자세하게 해줬어요. 전 우리남편같은 사람에게 저런행동을 했다는 자체가 너무 놀랍고 웃기더라구요

  • 17. 조카가...
    '12.12.28 5:50 PM (121.130.xxx.99)

    델리대 다니다가,
    공항장애가 와서 40kg좀 넘는 몸으로 귀국했어요.
    한마디로 애 죽을뻔한거죠.
    치를 떨어요.
    세상에서 제일 머리 좋고,
    나쁜것들이 인도인이라고...
    유순하디 유순한 이아이가,
    하인 비슷한 아이들 따귀 때려야 말 듣더란 얘기 듣고,
    깜놀...
    간디 자체도 성적으로 문제 많았고,
    자국민에 전혀 자애롭지 못했던거로 알아요.
    불교도도 많은 나라가 아니예요.
    붓다가 인도에서 태어났을뿐...

  • 18. 99
    '12.12.28 7:26 PM (110.47.xxx.18)

    여기 글에서 봤었는데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를 인파방스라 부르는데
    전세계적으로 인파방스가 인간성이 안좋기로 유명하다고하네요
    흠 우리나라 가야국이 건너온 인도인들이 세운 나라라고 하네요
    경상도(경상남도?)가 인도인들의 후예고

  • 19. 달빛소리
    '12.12.28 8:59 PM (220.76.xxx.70)

    인도 인도네시아 여행해봤는데 이슬람교도가 많은 지역에선 초등생 같은 놈도 성인여자 성희롱 하려들더군요 다른 어른들은 웃으면 구경하고요 ㅠㅠ

  • 20. 차차부인
    '12.12.28 9:26 PM (121.150.xxx.146)

    헐... 진짜 놀라운 거 많이 듣고 가네요..
    인도 여행 노래 불렀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할 듯...
    남편이 대학생 때 다녀오고는 다신 가기 싫은 나라 라고 할 만하네요..
    이 이유에서였나... -_-;;;;

  • 21. 세상에
    '12.12.28 9:28 PM (125.177.xxx.190)

    저는 댓글읽고 처음 알았네요. 헐..

  • 22. ㅋㅋ
    '12.12.28 10:29 PM (125.177.xxx.18)

    위에 99님 왜 이리 웃긴겨.
    가야국 후손들이라 그렇군요 ㅎ

  • 23. ㅎㅎ
    '12.12.29 12:10 AM (220.87.xxx.9)

    발꼬락여사가 허왕욱 (인도에서온...공주?) 자손이래잖아요..ㅎㅎ

  • 24. 인도..
    '12.12.29 2:01 AM (122.169.xxx.23)

    엊그제 울 동네에서도 강간범을 사형시켜야한다는 소규모 시위가 있었는데 이사건 때문이었군요..

    일단 카스트 높고 잘 사는 사람들 기사딸린 자가용 타고 다니지 대중교통 탈일 없구요.. 자가용 없는 사람들은 거의 오토바이를 주로 타요.. 오토바이 살 돈도 없는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던지.. 대중교통인 릭샤, 버스를 타는데요... 버스는 진짜.. 얇디 얇은 철판이 너덜너덜 거리면서 부딪히면 철판이 날아가게 생긴 아주아주 부실한 버스예요... 문짝도 없는 버스도 많고... 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으나 여성 전용칸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인도의 몇몇 그나마 많이 발전된 주, 도시들은 그래도 좀 덜한데 교육의 힘이 미치지 못하고 발전되지도 못한 시골지역에서는 아직도 여성에 대한 차별 정말 많이 심하구요. 그런 시골 지역일수록 아들을 더 선호해서 결혼적령기 남녀 성비가 맞지 않다고도 하더라구요..

    저는 주로 애랑 돌아다니다보니 오히려 아이 덕분에 사람들의 친절하고, 호감어린 시선을 많이 받았지 아직까진 단 한번도 성적 추행 같은건 없었어요.. 하지만 되도록 긴장하고 조심해야죠.. 성추행 같은건 보통 사람들 거주하는 도시보다는 관광지가 정말 심한것 같더라구요.. 인도 살면서도 타도시로 여행가려면 덜컥 겁부터 날 정도거든요.. 오히려 여기서 해외여행가는게 맘이 더 편해요 ㅎㅎㅎ

    그리고 인도에 거주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절대 한국에서 생각하는 그런 신비롭고 매력적인 이미지 정말 아니거든요.. 왜 그렇게 미화가 되었는지 또 왜 사람들이 인도 여행을 바라고 꼭 다시 찾고 싶어하는지 정작 살아보니 정말 이해가 안가요..인도사람들 몇번 겪어보시면 인도에 대한 오만정이 떨어질 정도죠.. 무엇이든지 상상 그 이상인 나라..바로 인도거든요..

    하물며 이곳에 아이들 영어유학 보내시는 것도 신중히 생각해 보시길..안심하고 탈 대중교통 조차도 없는 이곳, 어른들도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대학생 유학생들 도로사정 안좋은 이곳에서 오토바이 타고 아슬아슬하게 다니는 것도 불안하구요.. 특히 여자애들 살기엔 정말 아니니 절대절대 싸다는 이유만으로 홀로 어학연수 보내시진 마시길 바래요..

  • 25. mango
    '12.12.29 7:23 AM (76.102.xxx.85)

    저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는데요.
    인파방스 끔찍해요.
    중국사람들은 양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애들 공부를 얼마나 많이 시키는지 좋은대학도 많이 가는데 이런애들이 상위계급으로 주도할꺼 생각하면 끔찍해요.
    저는 너무 너무 싫어하는 민족이에요.

  • 26. 인도
    '12.12.29 8:50 AM (183.96.xxx.194)

    아.. 이제야 궁금증이 좀 풀리네요.
    안그래도 달리는 버스안에서... 이 사건 접하고,,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지? 했거든요.
    달리는 버스 안이면 운전기사도 있고, 다른 승객들도 있고,, 그럴텐데? 했어요..

    하... 인도가 이런 나라였군요..
    물론 100%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댓글들 읽으니..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어떻게 저런 사건이 가능한건지..

  • 27. 하늘
    '12.12.29 8:59 AM (122.36.xxx.139)

    댓글 읽으며 헉!!!
    많은걸 배우고 가네요
    막연한 환상에 여행까지 생각했었는데...

  • 28.
    '12.12.29 9:14 AM (58.236.xxx.74)

    인도가 차별이 많은 사회라서 막연히 그럴 거 같았어요.
    인간을 존중하는 사회였다면, 우찌 그런 얼음같은 차별을 그대로 두었겠어요 ?

  • 29. india
    '12.12.29 9:25 AM (183.103.xxx.42)

    신화 중에 유일하게 도덕성이 결여된 신화가 인도신화라죠...

  • 30. 죽었대요
    '12.12.29 12:01 PM (66.188.xxx.25)

    http://media.daum.net/foreign/asia/newsview?newsid=20121229100108787&RIGHT_CO...

    원글인데요. 죽었다네요. 너무 안됐어요
    쇠꼬챙이를 넣어서 장기가 다 훼손되고,

    뇌도 손상된걸로 보아,
    머리도 내리쳤나봐요

  • 31. 그럴리가
    '12.12.29 12:38 PM (175.208.xxx.117)

    6인승 차량으로 가이드 와 함께 여자 넷이서 북인도여행했는데요. 그런거전혀 없었는데? 위험하다고 전혀 느끼지 못했고 아름답고 순수하고 너무 가난하다는 생각만...
    내가 다녀온 아름다운 추억의 인도는 환상이었나요?
    델리 바라나시 타지마할 ...
    그럴리가 없다구요 인도사람들이 얼마나 착하고 친절한데...

  • 32. 그럴리가
    '12.12.29 12:39 PM (175.208.xxx.117)

    시크교도 사원에서 얼마나 사람들이 경건하고 친절한지... 터번쓰고 수염컴컴한 덩치큰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름답고 순수한 인도였어요

  • 33. 함정
    '12.12.29 12:50 PM (123.213.xxx.218)

    간디도 카스트제도 철폐를 원하지는 않았어요. 자신이 상위계급이었고요

  • 34. 진홍주
    '12.12.29 12:53 PM (218.148.xxx.4)

    그 밑바닥을 체험하고 싶으면 걸어서 여행 다니라고 하죠 그리고 버스를 타고요.
    시장과 거리를 걸어서 돌아다니면.....그 생활이 보여요

    17세 여자는 집단 강간당한후.....그 피해자중 한명이랑 결혼하라는 경찰관말에
    자살했어요.....또 다른 여성은 성폭행 피해를 접수하러갔는데 경찰관들한테 또
    성폭행 당했다는 기사가 요 며칠 인도기사에 올라온 내용이예요

  • 35. 뭥미?
    '12.12.29 1:12 PM (121.186.xxx.61) - 삭제된댓글

    173.68 님
    지금 인도의 여성에 대한 차별과 범죄, 인권 얘기하고 있는데 뭔 뜬금 없는 얘기인가요?

  • 36. 인도
    '12.12.29 1:16 PM (99.42.xxx.166)

    정치도 간디집안이 지금껏 잡고있고 경제도 유명가문이 잡고있죠

  • 37. @@
    '12.12.29 1:45 PM (220.75.xxx.11)

    99님.......
    라도 .....feel..........
    님같은분땜에
    정말 82cook이 쓰레기같은 악취가납니다
    영원히 나가주시면 안될까요

  • 38. @@
    '12.12.29 1:46 PM (220.75.xxx.11)

    99.....구구 닥대가리.........

  • 39. 그래도
    '12.12.29 2:12 PM (222.239.xxx.139)

    법은 우리나라보다 났네요. 인도는 성폭행범이 무기징역까지 받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본인이 반성하고, 합의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3~6년 때리고 끝이잖아요.
    조두순이 12년 받을 걸 생각해 보세요.

  • 40. 그래도
    '12.12.29 2:12 PM (222.239.xxx.139)

    이게 판사들의 문제인가요? 국회의원들의 문제인가요?

  • 41. 간디
    '12.12.29 2:29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간디도 평화주의자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계급사회에서 저항하지 말라고 하는 가르침이라는 이야기도 있죠.
    비폭력 비저항이 그런 의미라고......

  • 42. 치칼라
    '12.12.29 5:16 PM (122.37.xxx.134)

    사건이 일어난 곳은 뉴델리 남부 번화가였다네요 우범지대도 아니고 부유층이 사는곳이 뉴델리 남부....영어영화를 보고 나온 여대생 남친은 엔지니어 하류층도 아니었다네요. 그래서 인도 전역이 더 난리도 아니라고도 합니다. 강간이 너무 많은 나란데도 이일이 특히 이슈가 된건 도심 번화가 버스에서 일어난 일이라 충격적이었나봐요 승객은 피해자 커플에 나머지는 범인들이었고 버스기사는 공모했다네요

  • 43. 소설" 연을 날리는 아이들"
    '12.12.30 7:36 PM (125.143.xxx.32)

    이 소설 이 아랍권 소설인데요
    거기 초반에 성장기 10살 언저리(기억이확실한가..?) 암튼 애들이 등장해요
    근데 주인을 위해 연을 찿으러 간 하인 아이가 또래 혹은 한두살 많은 동네 폭력배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주인공이 그하인의 아들이 고아원에 있다는걸 알고 찿으러 갔는데
    그 도시의 세력가 한테 팔려가서 얼굴에 화장을 하고 성적 노리개로 살고 있어요
    그 소설을 읽으면서 아랍권 의 성 관념이 우리와 많이 다르다는걸 새삼 느꼈어요

    그리고 몇년전 이집트 다녀 왔는데 거기도 안좋은 것 같았어요
    여성들은 온몸을 다 가리고 눈만 겨우 내고 다니니
    골목마다 남자들 끼리 찻집에 앉아 몇시간씩 물담배 빨며 수다떨고..여자는 얼씬도 못하니까 ..즈들끼리..
    남자들이 수다스럽고.남성끼리 인사도 상당히 찐하게 해요~
    외국여자 관광객들은 신체노출을 하니까 시선이 상당히 느끼해요
    그리고 꼬셔서 어찌해볼려는 시도도 많다고 조심하라는 정보도 듣고 갔었어요
    젊은 애들 배낭 ..자유여행 ..이런거 아랍쪽 조심하세요.아들 이든 딸이든 ..단체관광 보내시구요..
    인도는 절대 젊은 여자들 배낭여행 하면 안된다구.남편동행인데도 백주대낮에도 예사로 가슴 만진다구 해요위에 횐님 말씀대로 류시화씨 글빨에다 법정스님 글빨꺼정...환상이 심하게 심어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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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321 22년전 천만원 정기예금으로 계속 저축했다면 지금 얼마정도 될까.. 7 얼마쯤될까요.. 2013/01/15 2,591
206320 빨간머리 앤과 다이아나의 우정 5 궁금이 2013/01/15 3,878
206319 최진실 전남편 조성민 통해서본 자살 고위험군은 368만명 1 호박덩쿨 2013/01/15 1,624
206318 면생리대 어디서 구입하세요? 11 ... 2013/01/15 1,650
206317 1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3/01/15 735
206316 탄수화물 차단제 질문 5 흑흑 2013/01/15 1,656
206315 예비중학생 아들이 자기한테 절대 핸드폰 사주지 말라는데요.. 15 혼돈 2013/01/15 2,346
206314 초6 남자애가 머리에서 삐~~~~~~~~~하는 소리가 난다고해요.. 7 머리에서 나.. 2013/01/15 2,176
206313 기도하다 느낀거 4 tranqu.. 2013/01/15 1,545
206312 가정용 프린터기 고장났을 때요.. 4 비용도 걱정.. 2013/01/15 2,276
206311 왜 애낳기전에 돈모으라하는지... 10 2013/01/15 2,589
206310 돈을 더 많이쓰게되서 갈등중이예요 ㅠ 1 쿠*체험단 2013/01/15 1,212
206309 왜 애 안낳는다면 불임이라고 생각할까요? 17 ... 2013/01/15 2,543
206308 문학전집 서점에 가면 대부분 있나요? 아님 도서관을 가야하나요 3 향기 2013/01/15 549
206307 노인정 최고 스타 '박근혜 기초노령연금 공약' 뒤집어지나 이계덕/촛불.. 2013/01/15 877
206306 퇴직한 배우자 소득공제 부양가족으로 올릴수 있나요? 3 햇살 2013/01/15 1,073
206305 1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1/15 393
206304 요즘도 신경치료 많이 아픈가요? 4 치과공포증... 2013/01/15 1,965
206303 시립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어요 2 고민맘 2013/01/15 1,599
206302 학원비가 죄다 현금입니다. 6 고딩엄마 2013/01/15 2,743
206301 빨강머리 앤 극장판 2 실망실망 2013/01/15 1,734
206300 치킨 먹은게 체해서 힘들어요 좋은 방법 있나요? 6 다람쥐 2013/01/15 958
206299 실수령액 350만원... 쓰임새 좀 봐주세요. 30 도와주세요 2013/01/15 6,144
206298 독일 사는 분들 혹시 후시딘 같은 효능 연고 뭔가요? 1 ----- 2013/01/15 2,054
206297 색다른상담소 들으셨던분들, 급질이요! 1 대변트라우마.. 2013/01/15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