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여자 직업 따지면 쪼잔한가요??

.. 조회수 : 3,514
작성일 : 2012-12-27 20:56:54

남자가 여자 직업 따지면 쪼잔한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남자 직업이 전문직(회계사급)이라고 가정하고요.. 여자직업 따지는게 쪼잔한건가요??

 

사실 여자 입장에서도 얼굴 좀 별로였다가 성형하거나 관리해서 얼굴 몸매 괜찮아지면

좋은 남자 안정적인 직업 가진 남자 고르는게 현실이잖아요..

 

솔직히 남자는 직업 별로거나 혹은 직업 없으면 여자한테 남자취급도 못받고 쳐다 보지도 않는게 현실인데요..

그러다 전문직 되면 상황이 매우 괜찮아지는게 사실입니다..

 

그걸 백수시절 겪어봐서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나도 이만큼 노력해서 직업 얻었으니 여자도 역시 나만큼 노력해서 좋은 직업인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그렇지 않은 여자는 만날 생각도 없다라고 (외모는 크게 상관 없음)

조금 당당하게 얘기하는게 쪼잔한건가요??

 

IP : 175.112.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7 9:0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쪼잔은요
    당연 알아야하고 내수준에 맞춰야 하지요

  • 2. ...
    '12.12.27 9:04 PM (218.236.xxx.183)

    아니요. 여자들 따지는 만큼 따져도 됩니다..

  • 3. 전혀 쪼잔하지 않아요
    '12.12.27 9:06 PM (211.108.xxx.38)

    당연한 겁니다.

  • 4. ...
    '12.12.27 9:06 PM (121.190.xxx.242)

    보통은 다 따지는데요, 표현을 어떻게 하는냐의 차이죠.
    표현이 거칠면 아무리 그게 현실이래도
    그 사람의 인격이 드러나는건데요.

  • 5. 쪼잔하진 않아요
    '12.12.27 9:06 PM (219.255.xxx.94)

    허나 대놓고 요구하는 여자를 남자들이 계산적인 시선으로 보고 속물이라 생각하듯, 대놓고 요구하는 남자도 같은 일을 겪겠죠. 나는 상대를 냉정하게 조건으로 따지고 만나면서 상대는 나를 인간적으로 마음으로 대해주길 바라는 덜떨어진 짓만 하지 않는다면, 은근슬쩍 돌려돌려 요구하는 인간들보단 훨씬 낫다고 봅니다만.

  • 6. 82에서
    '12.12.27 9:16 PM (39.112.xxx.168)

    물어봐야 답은 뻔하죠.

    여기엔 여자가 남자 직업 따지는 건 당연한거고, 그 반대면 쪼잔하고 능력 없는 남자예요~ㅋ

  • 7. ..
    '12.12.27 9:17 PM (115.91.xxx.62)

    전혀 안쪼잔해요
    여자도 남자들 직업, 학벌, 능력, 집안, 경제력, 외모, 성격까지 모두 점수매겨서 거래하는건데요뭐
    남자도 전혀 안쪼잔하고 노력해서 얻은 결과인데 당연하죠

    저도 고시공부할때 같이 공부하던 애들이 이런얘기를 했었어요
    내가 이렇게 힘들게 힘들게 고생해서 공부했던 시기를 이해하고 경험해봤던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구요
    즉 결국 같은급 배우자 만나고 싶다는거죠
    다 똑같아요 의사도 같은 의사 만나는게 추세고
    공무원은 공무원끼리 교사는 교사끼리 만나잖아요

    물론 자신의 외모? 능력? 등 한가지 부분이 월등해져서 모자란 다른쪽인 외모나 집안 등 부족분을 채울수는 있죠 이런건 페어플레이라고 생각해요
    총점으로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하는거죠뭐

    너무 물질만능으로 치닫지만 않고 힘들때 지켜봐준 여자친구 배신하고 뭐 이런 비인간적인 행동이 아니라면 서로 조건 따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 8. 82에서님
    '12.12.27 9:18 PM (219.255.xxx.94)

    위에 댓글 아무도 남자가 여자 직업 따지면 쪼잔하고 능력 없다는 말 하신 분 없는데요?
    혼자 봉창 뚫고 계시는군요.

  • 9. ...
    '12.12.27 10:02 PM (124.5.xxx.61)

    이 글의 IP : 175.112.xxx.139
    이거이거 낯설지가 않네 그려...
    심심하면 젊은 여자 까고, 전업 주부도 까고... ~

  • 10. ..
    '12.12.28 6:06 AM (120.142.xxx.164)

    현실적인거에요,
    전 소개팅에서 계약직이냐 정규직이냐, 다니는 곳이 영리단체냐 비영리단체냐 뭐 이런것도 다 물어봐서 대답해줬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했구요.

  • 11. ....
    '12.12.28 8:15 AM (211.246.xxx.173)

    그냥 처음부터 내가생각한 조건아니면 안만나면 되요몇번만나다가 넌 내가 원하는직업이 아니네 하먄 쪼잔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897 미역국 간맞추기힘들어요 10 ㄴㄴ 2013/01/14 7,392
205896 당구장 거의 알바만 하는 가게가 있나요? 2 ..... 2013/01/14 666
205895 둘째 고민하다가 낳으신분들 후회없으신가요? 20 ... 2013/01/14 12,168
205894 광파오븐 대 스팀오븐 선택 4 도와주세요... 2013/01/14 8,968
205893 저의 청약부금 통장 필요할까요? 청약부금.... 2013/01/14 647
205892 포장이사업체 추천해주세요 이사맘 2013/01/14 335
205891 미역국 국물 처리방법 좀... 5 국물이.. 2013/01/14 892
205890 첫사랑이 결혼을 하는데... 3 사랑이뭔지 2013/01/14 1,631
205889 숀리가 팔던 실내자전거 괜찮을까요? 3 홈쇼핑에서 2013/01/14 2,336
205888 중국이 신년벽두부터 세계최대 에너지 생산국이 되었군요. .. 2013/01/14 380
205887 시부모님 합가.. 46 힘드네요 2013/01/14 9,704
205886 까사미아 가구 가격차이 온라인에서 두배이상 차이나는거 4 어떻게 2013/01/14 1,953
205885 아 진짜 일베애들은 왜 이러냐? 한번 보셈 3 호박덩쿨 2013/01/14 613
205884 감기로 몸이 가렵기도 하나요? 2 감기 2013/01/14 381
205883 급)중딩잠바사러 백화점, 아울렛매장중 1 어디로 2013/01/14 560
205882 이동흡 헌재 소장 후보자 법원장 때 ‘삼성 협찬’ 지시 1 주붕 2013/01/14 511
205881 아이들 책상 어디꺼 사야할까요~? 4 공부좀하자 2013/01/14 1,092
205880 제몸의 무슨 신호인지... 증세여쭙니다 6 그래도맑음 2013/01/14 1,562
205879 jmw드라이기 젤 싼 걸로 사도 괜찮을까요?? 8 드라이기 2013/01/14 4,035
205878 문재인의 공약중 최저임금 50%인상안 말예요 6 새시대 2013/01/14 721
205877 문화부 수백억 국고보조금 문화원연합회 경리직원 6억 횡령 참맛 2013/01/14 408
205876 대구에서 불면증 치료 잘하는 한의원 있을까요? 3 푸른연 2013/01/14 2,830
205875 애견미용비가 이렇게 올랐나요. 38500원. 12 토욜미용 2013/01/14 2,383
205874 전기 민영화로 전기요금 올라간다면.. 12 .. 2013/01/14 1,672
205873 중요한 시험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 받는 딸 어느 병원가야 할깡.. 5 엄마의마음 2013/01/14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