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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위메*의 어처구니 없음

소비자가 있는가?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2-12-27 19:42:32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라 캠핑 노래를 부르던 애들때문에 제주* 표* 캠핑장을

위메*에서 할인하기에 구입해서 갔답니다.

캠핑장비 전체를 빌려주고 악천후일경우 옆에 숙소가 있다는 광고를 보고

12월 18일즈음 캠핑 괜찮냐고 했더니 괜찮다는 겁니다.

부푼꿈을 갖고(이번 캠핑이 좋을경우 우리는 캠핑 장비를 사기로 했어요) 제주도에 도착

눈이 한라산에 10센티가 쌓였다는 뉴스 보도에 살짝 걱정을 했지만 전화가 오지 않았어요.

'옆에 숙소가 있다했으니 너무 추우면 숙소에서 자야겠다'

점심을 먹고 있는데 12시 8분에 캠핑이 취소됐다는 겁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기에 일단 조용히 네 한 후 15분 정확히 7분후에 나가서 항의 전화를

했더니 받지 않는 겁니다.

밥먹던 식구들 가만히 있었다며 난리치고 엄마가 계획하는 여행에는 다시 오지 않겠다는

아이들의 비난, 남편의 절 보는 어이없는 눈빛...

위메*로 전화해 따졌어요 성수기인데 입실 2시간전에 이런 경우가 어딨냐구요.

자긴 상담원이라 모른답니다. 계속 항의해도 죄송하다는 얘기만...

30분후에 담당자랑 통화하고 싶다하니까 다른 통화가 급하대요.

아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숙소 취소된 저보다 급한 통화가 있으면 그거 하고 연락달랬더니

6시 지나 전화가 왔어요. 죄송하다며 아무것도 모른다던 상담원이...

불같이 화내고 돈을 더블로 주며 콘도에서 잤는데

오늘 또 고객센터라는 말 느릿한 남자가 전화와서 죄송하다며 ...

여러분 죄송하면 다인가요?

숙소 정하느라 3시까지 전화 붙잡고 여기저기 남편과 알아보구(크리스마스 이브라 예약이 꽉참)

캠핑장까지 쫓아갔어요.

그 캠핑장이란게  2층집 마당에 대형텐트 4개, 작은텐트 3개 서있더라구요. 황당~

거기다 바로 전까기 캠핑의 흔적이... 눈도 다 녹고 아주 평화로운....

숙소라고 잘 수 있다던 곳은 백만년은 안빤거 같은 침낭 두개가 펴있고

집안 숙소엔 빨래와 쓰레기가 가득, 거기다 방안에 자전거 5대를 놔둬서 자전거 바퀴 고무냄새 가득

전 오늘부터 위메* 불매운동에 들어갈겁니다.

소셜커머스 이용하실때 여행은 신중해야 겠어요. 조심하세요

지금 마음 누르며 글쓰고 있답니다.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는거 말고 뭐가 더 있을까요?

IP : 121.152.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12.27 8:12 PM (119.204.xxx.190)

    정말 속상하셨겠네요
    황당하네요

  • 2. 후아
    '12.12.27 8:40 PM (175.117.xxx.198)

    저도 위메프 물건사면 사은품 준다는거 11월꺼 포기하고 있어요.
    1:1 문의해도 기다리라고만 하고 줄 생각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대답은 꼬박꼬박 잘하는데 거기까지만...

  • 3. 쿠팡은 친절했어요
    '12.12.27 8:42 PM (112.150.xxx.131)

    저는 쿠팡에서 산타레터를 가을쯤(?)구입했는데요
    크리스마스이브까지 산타레터가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5시에 고객센터 전화하니 죄송하다고 판매업체랑 통하하더니 바로
    환불처리해줬어요.

  • 4. .....
    '12.12.27 8:47 PM (121.165.xxx.220)

    소보원에 신고해야 사는거 아니니가요?

  • 5. .....
    '12.12.27 8:47 PM (121.165.xxx.220)

    사는거 ☞하는거

  • 6. 위메프는
    '12.12.27 9:51 PM (122.37.xxx.113)

    전에도 뉴발란스 운동화 짝퉁 팔다가 호되게 걸렸잖아요. 전 구매자는 아니었지만 그때 탈퇴했어요.
    그때도 구매자들이 아무리 항의해도 절대 아니라고 딱 잡아떼다가 나중에 밝혀지고 법적으로 제재받게 되니까 그제서야 꼬랑지 내렸던 걸로 알아요. 소셜 커머스가 처음 등장했을때의 취지만 산뜻했지 이제는
    그 어느 곳보다 이용 불편하고 사후처리 나몰라라인 쓰레기 대형쇼핑몰이 된듯요.
    저도 첨에 막 여기저기 그루뽕이니 쿠팡이니 티몬이니 가입해서 매일 그거 살펴보는 낙으로 살다가
    언젠가부터 이거야 원, 차라리 전문쇼핑몰은 상품평보기나 편하고 따질때 사후책임이나 확실하지
    여긴 진짜 딜 끝나면 싹 종적 감춰버리고 게시판 관리 안 되고, 뭣보다 고객센터 연결 정말 하늘에 별따기에
    개판이더라고요. 원글님 경우는 정말 개 거지 같네요. 가까운 식당에서 그래도 열받을판에
    제주도까지 갔는데 그게 뭐람. 그 정도 일 터지면 담당자 짤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손해배상 플러스 위자료까지 받아야할듯. 가만 계시면 안 되겠어요.

  • 7. 위메프뿐 아니라
    '12.12.27 11:47 PM (182.218.xxx.186)

    그*폰도 비슷해요
    짝퉁을 팔아도 해외 본사에서 확인해야 한대요
    백화점에서 확인 불가래요
    반품 해도 20일째 안가져가요
    소비자보호원도 예전의 소비자보호원이 아니구요
    정부에서 받는 돈이 줄었는지 공정거래위원회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거기에 전화하라네요ㅠ
    명품 사시는 분들.....특히 조심하시구요
    짝퉁이 의심되면 본사에 가서 확인 받아오셔야 한다고 하니ㅠㅠㅠ
    병행수입 했다는 통관서류를 가지고 있지만 그 수출업자가 누구인지?

  • 8. 원글
    '12.12.28 10:58 AM (121.152.xxx.7)

    그러게요 소셜커머스에서 산 빌* 잔을 친구가 보여주는데 색이 틀렸어요.
    원래색은 스타벅스 초록에서 색이빠진 연한색인데
    소셜커머스에서 샀다는건 연두에서 색이빠진거더라구요
    소비자들 우롱하는 업체들 법적 책임을 좀 물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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