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30도 철저히 계급투표하죠.

...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2-12-26 16:29:18

자기 부모님 집값이 떨어져서 걱정인 애들..

자기 이름으로 아파트 가진 애들..

경기부양으로 부모님자산 늘리길 원하는 애들.

철저히 계급투표합니다.

역사의식이 없는게 아니고..역사도 줄줄 아는 애들도 계급투표합니다..

30%가 딱 그런 계층입니다.

심지어 부모님이 광주출신에 친척이 518 민주화운동때 부상당한 경우에도

부모님이 새누리찍는 경우도 봤습니다.

가진것에 대한 방어본능으로 철저하게 계급투표해요.

차라리 민주당에서 부동산 활성화 정책을 쓰는 카드가 나을뻔했습니다.

김대중 시절에 경기부양책으로 집값 주식값 폭등해서..

정권연장이 가능했다라는 말이 정설인듯..

노무현시절에는 부동산 올렸지만 종부세와 양도세 온갖 세금규제때문에

무너진게 맞는듯..

2030대들은 지극히 현실중심적이라..

이념적으로 투표하는 층,,현실적인 층으로 양분되어있습니다

30% 넘는 애들은 그걸 알고 하는거고..

솔직히 박원순 시장도 이런 식의 행정으로는 재선이 힘들어보이기도 합니다.

자기집값에 예민하지 않은 유주택자 없고..

언론에서 전세값 폭등을 시장규제로 몰아가고..부동산 폭락에 일조했다고

경기가얼어붙었다고 몰아치면

글쎄요..쉽진 않은듯..

의외로 부동산정책에 대해서 불만이 엄청나거든요.

IP : 119.194.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기전에
    '12.12.26 4:32 PM (203.232.xxx.5)

    먼저 부정선거부터 싹을 잘라야겠쬬.
    그러면 계급 투표도 없어질듯 해요.부정으로 용되는 사람만 없으면.....

  • 2. ..
    '12.12.26 5:19 PM (218.145.xxx.59)

    딱 잘 보셨습니다. 투표 참관했는데 할매랑 손녀랑 1번 나란히 많이 봤습니다. 얼핏 보입니다. 1번 대물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764 머리는 좋은데 공부안한인생이란 말듣고 화가 너무 납니다. //// 05:12:17 54
1727763 6월 가계대출 2주만에 2조늘어 ㅇㅇ 03:53:40 276
1727762 두부쌈장 너무 많은데 활용법 있을까요? 1 두부 03:40:37 170
1727761 집안 평균치의 차이… 9 ㅇㅇ 02:26:10 1,435
1727760 2021년 G7 당시 일본 총리 표정 1 더쿠펌 02:22:30 1,457
1727759 고양이, 방충망 4 입양 02:16:51 294
1727758 큰집 조카 결혼하면 명절에 안가도? 5 명절 02:08:58 706
1727757 미지의 서울 올해본 드라마 중에 젤 재밌어요 10 .. 01:29:30 1,841
1727756 염주 1 받기 싫은 .. 01:29:25 256
1727755 와씨 모기 시작됐네요 3 ..... 01:25:32 445
1727754 미친 네타냐후 1 ㅇㅇㅇ 01:16:47 1,744
1727753 텍사스 근교/주변 여행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goiw 01:11:27 134
1727752 밤에 소변 자주 보는거 갱년기 7 어찌 치료하.. 01:10:05 1,456
1727751 밑에 님아,한국이 망해가면 좋니?좋아? 매국노들아.. 1 ... 01:09:52 354
1727750 자식 속터지는거 제 잘못일까요 13 답답 00:48:44 1,921
1727749 성격도 급하다 7 대한민국 00:45:43 799
1727748 아프리카, 개도국도 초청받은 G7 초청 못 받은 윤석열 4 ... 00:42:11 1,765
1727747 콜걸 지병이 뭘까요 14 ... 00:32:58 2,874
1727746 다시 새벽반 G7아래글 클릭하지 맙시다 7 아래글 클릭.. 00:32:52 349
1727745 방금 바퀴벌레 죽였어요 ㅠㅠ 7 창가 00:32:48 748
1727744 G7 가서 그 누구와도 회담예정 없는 대통령 21 ... 00:24:02 3,421
1727743 임윤찬·메켈레 ‘황홀한 브로맨스’ 1 .... 00:20:38 668
1727742 아이 들어올 때 까지 못 주무시죠? 7 불면의밤 00:18:39 759
1727741 매실 장아찌 하루 있다 건져서 다른통담으라기에 6 매실 언제 .. 00:01:18 516
1727740 여배우 김ㅂㅅ은 그럼 단독 주장이 1 ㅎㄹㄹㅇㅇ 2025/06/16 4,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