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학년아이 훈계하는법가르쳐주세요

나쁜엄마 조회수 : 523
작성일 : 2012-12-26 16:24:46
여자아이예요 집 안과 밖 생활이넘다릅니다 특히 화나면 난폭해집니다 엄마아ㅃㅏ에게도 새끼놈아 하며욕을합니다 새끼는엄마가 우리새끼 하지 않냐며 혼내면 말대꾸를합니다 남편은 가정적이며 아이를예뻐하지요 아이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말하지만 저는매를들게되더라구요 반성 하지도않고자기가왜혼나야하냐며더큰소리지르고요 큰아이와 너무 달라힘드녜요 나중에 아이와 싸우는 유치한엄마인제가싫어요 저는아이들이길에서욕하면서싸우면 가서 말리는사람인데제아이가ᆞ저러니 속상하네요
IP : 114.207.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감하네요.
    '12.12.26 9:45 PM (220.118.xxx.97)

    저두 초2 아들을 키우는데 점점더 아이들이 자기 생각이 늘어나고
    고집도 늘어나면서 말을 안듣게 되죠?
    일단 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험한 말을 쓰는건
    엄마든, 아빠든 절대 용서하면 안될것 같아요.
    아이가 부모 머리 꼭대기에 있는 느낌이네요.
    놀아주고 챙겨줄땐 자상하지만
    아이가 난폭해질때의 훈육은 단호하고 엄격해서
    차마 반항을 하지도못하게 눌러줘야 할것 같아요.
    매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것 같구요.
    일일이 말로 하다보면 큰소리 나니
    까불고 큰소리내면 상대일일이 하지말고
    낮고 단호하고 짧게 아이의 행동을 제재시키는게 효과 있을듯요..
    타임아웃제를 도입해서
    나쁜행동을 할때는 벽에 세워놓고 생각하는 벌을 주거나
    방에 들어가 마음을 가라 앉힐때까지 나오지 않게 하기..
    그리고 중요한건 애를 혼낼때 부모가 동일한 행동 하기..
    나쁜행동을 하면 본인이 받던 혜택 한가지씩 없애기.
    예를들면 용돈을 안주거나, 원하는 물건 안사주기 등등요.
    지금 아이가 아직 어릴때 부모 무시하는 버릇을 고쳐주어야 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57 막상 해보면 사형도 별거 아니다~ ㅡㆍㅡ 20:16:56 9
1772056 개미들 절반 이상이 손실 ... 20:16:41 35
1772055 쿠팡과 공홈 가격차이가 20만원인데 1 세탁기 20:15:36 55
1772054 고등때 adhd 약물치료 시작해도 늦지 않겠죠? a 20:15:26 22
1772053 살아보니 걸러야 할 인간 유형 1 ..... 20:15:12 101
1772052 사람 사귀기 귀찮.. ㅇㅇ 20:14:11 70
1772051 주변에 며느리가 혼자 간병하는집 있나요? 2 50대후반 .. 20:10:50 170
1772050 6년쓴 비데 가져갈까요? 1 이사 20:10:30 73
1772049 원주에서 김치만두 2 어머나 20:09:54 187
1772048 12월3일 최상목 그리고 F4 내란세력 혐의자들.. ㅇㅇ 20:09:46 86
1772047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생활비 얼마드려야할까요? 4 ㅇㅇ 20:08:37 239
1772046 스탠바이미 잠금설정 되나요? .. 20:07:12 43
1772045 국물요리 국종류 안좋아하던 사람이 1 부자되다 20:05:55 113
1772044 김건희 사진 2 뉴스사진 20:03:10 678
1772043 팔도*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 여기 19:59:15 148
1772042 8000억 수익? 9 . 19:54:17 613
1772041 콜라겐 주사 추천 가을가을 19:53:36 107
1772040 오래 전 같이 퇴사한 동료 5 옷내ㅜㅡㅏ 19:52:04 768
1772039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7 ... 19:51:15 400
1772038 유행따라 안 사는 친구가 있어요 34 오오오 19:49:43 1,642
1772037 삼양라면 발매되었나요? 3 삼양라면먹고.. 19:44:58 375
1772036 대답 안 하는 사람 9 건강 19:43:37 580
1772035 자존감이 낮은 저는 남편말 듣고 늘 실패 19:42:41 289
1772034 여러분 온누리 디지털 10퍼 행사가 예산소진으로 자정이후 끝난대.. 6 ㅁㅁ 19:42:32 629
1772033 잠이안올때 듣는 성경말씀모음 신자 19:42:17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