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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팅회원이에요. 저는 가족들에게 밥 열심히 해먹일겁니다.

그루터기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2-12-22 16:14:21
게시판이 어지러워도
저는 가족들을 돌보고 밥 해먹일거에요.
힘을 키워서 그날을 기다릴겁니다.
쓸데없는곳에 힘을 낭비하지 않을거에요.
몽테크리스토 백작처럼
쇼생크 탈출의 앤디 듀프레인처럼
그날을 기다립니다.
우리 82가족들. 본분에 충실하고
그날을 위해 힘을 아낍시다.
휩쓸리지 말고 흥분하지도 말고
냉철하게 하루하루 지냅시다.
IP : 116.120.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개
    '12.12.22 4:18 PM (58.226.xxx.54)

    한다고 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죠
    여기서 흥분을 해도.여기서일뿐
    우리가 어떻게 할수 있나요

    아무것도 못하니까 더 화가 나서 그런거죠

    그날이 온들.. 뭘할수있을까 싶네요.
    알아서 해처 다 잡술텐데

  • 2. 점둘
    '12.12.22 4:18 PM (119.70.xxx.19)

    오늘따라 유난히 분탕칠하는 글이 많네요..에휴
    그래도 우린 포기란 김장할 때나 쓰는 82 아줌마들!!!
    원글님도 힘내세요 ^^

  • 3. 1470만
    '12.12.22 4:20 PM (110.70.xxx.238)

    자식들 잘키웁시다

  • 4. ....
    '12.12.22 4:21 PM (61.74.xxx.27)

    건강하게 잘 살고 있으면 우리가 이겨요.
    제 딸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10년후면 두표 추가에요.

  • 5. 그루터기
    '12.12.22 4:21 PM (116.120.xxx.41)

    전 딱 일주일만 우울해있으려구요. 우리가 할 일이
    분명히 있을거에요. 희망을 가지려구요.

  • 6. 이게멘봉일쎄
    '12.12.22 4:26 PM (117.111.xxx.145)

    저도 결심한거 있어요
    내자식 제대로 키우고

    추하지 않게 늙기로요.

  • 7. 그럼에도불구하고
    '12.12.22 4:26 PM (121.125.xxx.95)

    맞아요. 누구좋으라고 포기하나요.
    밥잘먹고 잠잘자고 책많이읽고 아이들 잘 키우고 필요한곳 힘보태고 5년 또 버텨볼랍니다.

  • 8. ~~
    '12.12.22 4:27 PM (119.207.xxx.145)

    네, 님과 님의 가족은 소중해요.
    상황이 바뀌어도 바뀔 수 없는 가치.

  • 9. ....
    '12.12.22 4:36 PM (112.155.xxx.72)

    네 희망과 단결 그게 우리의 살 길입니다.

  • 10. 화이팅이예요
    '12.12.22 4:37 PM (218.147.xxx.82)

    저도요. 힘내서 더 열심히 살거예요
    티비 안보는 대신 책 열심히 읽고 공부하고 구독신청해놓은 시사인 아이들까지 보게해서 사회를 똑바로 보는 눈도 기르고 내가족 챙기고 돈도 더 벌고 모으고 힘있는 깨어있는 시민이 될겁니다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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