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과 충청에서는 문재인님을 잘몰랐던거같아요.

w01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2-12-22 00:03:33

문재인님이 정치에 나오신것도 2010년정도지요.

주구장창 차기를 미는 ㅂㄱㄴ보다 훨씬 시골에선 정보를 접하기 어려우셨을거 같ㅇ아요.

아무래도 자기가 좀 익숙한 후보에게 마음이 끌리잖아요.

그분은 15년이나 선거철마다 나와서 악수하고 다였는데

김대중대통령님도 3번째에 겨우 뜻을 이루셨구요

인터넷에서 정보의 취사와 선택에 익숙한 세대와는 다르게

기존언론에서만 다루니 나꼼수도 잘못들으셧을거 같구요.

공정한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모두 노력해요.

 

그래도82가 제목소리를 내주셔서 쫄지않아주셔서 고마워요.

눈팅하다 엊그제서야 겨우 목소리를 내는 소심이랍니다.

물, 수도, 가스등 민영화는 지지기반이 높은곳에서 시작할수밖에 없어요.

반발이 넘심한 꺠인곳은 시도하기

 힘들지요.

넘넘 빠르게 일이 진행되느거 같아서 겁나요.

적어도 화합과 통합의 제스추어는 해줄줄 알았는데..

어제는 맨붕이 와서리 쇼핑했더니만 오늘보니 민영화.

아껴야하는데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공공요금이 오르면 인플레가 시작되는데 인플레기간에 부동산은 나락이예여.먹고사는게 집보단 먼저니까

이건 역사가 여러번 검증했어요.2030대 집살돈 없어요.

 

IP : 14.33.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아유
    '12.12.22 12:15 AM (115.161.xxx.28)

    그래서 방송국을 개국해야..

  • 2. 어머, 저도 같은 글을
    '12.12.22 12:34 AM (1.210.xxx.10)

    위에 올렸는데요.

    우리 국민 일반 정서가 적어도 십년, 이십년은 익숙해야 대통령으로 심리적 거부감 없이 뽑아주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3. 나무
    '12.12.22 12:34 AM (115.23.xxx.228)

    강원도 토박이인데요....
    몰라서 그런 거 아녜요..
    누가 나와도 빨갱이 취급 하는 구조예요.
    걍 싫어요................

  • 4. 나무님 말이 맞아요
    '12.12.22 12:41 AM (86.166.xxx.90)

    부모님이 충북강원 출신인데, 어릴때부터 빨갱이 운운했습니다.
    지금도 그래요. 걍 싫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174 강순의 선생님 수업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 2013/01/11 5,873
205173 입주 이모님, 애들 야단치는거 어디까지 19 만세 2013/01/11 4,160
205172 바닥재 스스로 깔아 보신분 있으세요? 4 장판 2013/01/11 980
205171 조중동, 쌍용차 대변인 자처…“국정조사 안돼” 1 0Ariel.. 2013/01/11 552
205170 이사할지 말지 고민이예요. 7 .. 2013/01/11 1,268
205169 스마트폰으로 열차표 예매할때 3 질문요 2013/01/11 696
205168 지금 뭐하세요? 8 나는나 2013/01/11 742
205167 치마 레깅스 사고는.. 18 괜한.. 2013/01/11 6,442
205166 집들이에 어떤국이나 탕이 좋을까요????ㅠㅠ 12 헬프미 2013/01/11 3,247
205165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받으면 집주인에게는 어떤 영향이? 12 전세자금대출.. 2013/01/11 18,938
205164 노후 대비 금융 상품 4 고민중입니다.. 2013/01/11 1,076
205163 짝사랑하다가 성공 하신 분~ 11 cc 2013/01/11 11,204
205162 여자 혼자 태국 여행 위험한가요 5 혼자여행 2013/01/11 10,821
205161 롯데퉐드에서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장소 알려주세요. 1 아이들 2013/01/11 396
205160 어탕국수 좋아하시는분? 서울엔 파는곳이 별로 없네요. 5 어탕국수 2013/01/11 1,322
205159 이런 옛말 좀 찾아주세요 친구가 못들어 봤다고 해서.. 3 남자는 2013/01/11 802
205158 국정원직원이 진보단체간부 미행하다 들켰다네요 10 근일맘 2013/01/11 1,733
205157 대봉감이 쭈굴거리기만 해요.. 15 2013/01/11 2,380
205156 박완규콘서트 가본신분 2 박오 2013/01/11 1,382
205155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 받아 들어왔는데 제 동의는 안받았고.. .. 19 전세자금대출.. 2013/01/11 12,647
205154 한겨레 수개표 진상요구 광고 실렸네요. 2 후아유 2013/01/11 1,277
205153 딸아이가 음치인데요.. 8 3시간째 연.. 2013/01/11 1,871
205152 청소년라이즈업 컨퍼런스? .. 2013/01/11 474
205151 의원 연금제 폐지하나보네요 3 연금 2013/01/11 2,227
205150 고추가루 떡볶이 14 ㅜㅜ 2013/01/11 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