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민주당은 왜 화합이 힘든건가요??

00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2-12-21 18:36:19
제가 존경하는 박영선의원, 김부겸의원 ..
개별적으로보면 좋은분들도 많은데..
이번에 토론에 나와서 하는 이야기들 보면 다들 인격도 훌륭하시던데.. 
물론 추미애나 김한길같은인간도있지만..
왜 화합이 안되고 국민들의 비난과 원성만 사는걸까요?????
ㅠㅠㅠㅠ
정말 안습이라는...
IP : 118.32.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1 6:36 PM (115.21.xxx.183)

    알바들이 비난과 원성으로 몰아가는 거에요.

  • 2. 원래
    '12.12.21 6:39 PM (180.66.xxx.47)

    민주주의는 시끄럽지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니까요, 저것들은 일사분란한게 꼭 공산당같지 않나요?

  • 3. ..
    '12.12.21 6:39 PM (123.100.xxx.61)

    보통 진보세력은 하나라도 잘못하면 더 심하게 구박하는게 있는거 같아요.,


    조중동 때문인것도 있어요.

    노인연금 만든게 참여정부인데,.

    오히려 노인들은 참여정부 욕하고..

    정말 안습이예요..

  • 4. 맞아요.
    '12.12.21 6:40 PM (211.219.xxx.62)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워요.

    새눌당은 이기심으로만 뭉쳤으니 싸울일 별로 없죠.

  • 5. 진홍주
    '12.12.21 6:40 PM (218.148.xxx.4)

    강력한 카리스마 있는분이 없어요

    그래서 춘추전국 시대가 됬죠....뭔가 구심점이
    있어야되는데....이간질과 계파간 당파간
    쌈질에 만신창이...거기에 친노와 동교동

    무능의 대명사가 됬어요...노통이 살아계셨다면
    아마 이분이 구심점이 됬을텐데....투사도 없고
    민주열사도 없으니..그럼 자애로운 분이라도
    있던지....눈물나요

  • 6. 이정도 이견과 갈라짐도 없으면
    '12.12.21 6:43 PM (223.222.xxx.23)

    그게 공산주의 국가지 민주주의 국가겠어요?
    희한하게 우리나라만 화합,통합, 싸우지말자,
    이런 소리가 잘 통합니다.
    그게 다 정치혐오와 불신을 자아내서 무관심한 중도층 늘리기 위한 수법인데...

  • 7. ...
    '12.12.21 6:44 PM (218.234.xxx.92)

    ...쩝.. 추미애는 참 아까워요.. 탄핵 때 앞장서지만 않았어도...

  • 8.
    '12.12.21 6:53 PM (122.36.xxx.48)

    민주진영에 살아계신 대통령이 없으시네요...그러고 보니....
    한분이라도 계시면 좀 덜 했겠죠...아쉽네요

    그리고 엄정한 잣대를 대죠.....니들이 그러면 되니???
    성숙한 의식으로 해라 ㅋㅋㅋ

    또 다 고만고만해서 그래요 그러니 서로 다 자기들끼리는 대통령감이라 생각하죠
    이번에도 아마 국민들이 문안 두분 불러내지 않고 했으면 더 심했을거에요
    저는 두분이니까 이만큼 왔다고 생각해요..

  • 9. 민주주의의
    '12.12.21 6:55 PM (1.240.xxx.79)

    꽃은 다양성입니다

  • 10. ..
    '12.12.21 7:04 PM (125.141.xxx.237)

    일단 한 지붕 아래 여러 살림을 차리고 있고, 따라서 현재 민주당의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서로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1460만표 득표를 놓고도 文이기에 그 정도 획득했다 VS 文이기에 졌다, 이런 식으로 1460만표 자체를 완전히 부정해버리는 의견도 있으니까요.;)

    뭐어, 국민정당 이야기도 나왔지만요, 체급을 무작정 불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수도 있고요, 체질적으로 다르다면 굳이 한집 살림만 고집할 거 없이 정당 간의 연대도 가능한 거니까요. (무소속-정당 후보간의 단일화는 이제 그만해야지요.; 솔직히 정당정치를 기반으로 하는 나라에서 정당 하나없이 대선 출마하는 게 용납된다는 거, 그 자체가 좀 정치후진국스럽긴 하지요.;;) 그러려면 일단 영삼옹이 3당 야합에 대해 대국민 석고대죄라도 하고 3당 야합 이전의 정치지형으로 돌아가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현재의 지역주의를 타파할 수 없다면 그럼 그걸 토대 삼아서 최대한 이용해야지요.; (유시민의 새만금에 대한 발상처럼)
    전쟁을 할 때는 일단 피아식별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지금 한국 정치를 이끄는 3대 축은 TK, PK, 그리고 호남입니다. 그리고 적은 TK이고요. (TK의 민주시민 분들께는 죄송.;) 그렇다면 1987년에는 하지 못했던 PK와 호남 간의 연대를 이루어내야 하는 거고요.

    아니면 아예 지형 자체를 다르게 거국정당을 구성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일단 구심점이 되어줄 인물들이 필요하지요. 그 인재를 찾아서 검증받는 게 2014년 지방선거가 될 것이고, 그와 동시에 강원, 충청 공략 방안도 찾아봐야지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편들기는 안해줘도 되니까 중립의 관점에서 보도해줄 수 있는 메이져 언론 하나는 잊어야 한다는 거고요. 말도 안되는 색깔론 같은 건 메이져 언론을 통해 정면에서 되받아쳐주지 않으면 9시 뉴스와 조중동만 신봉하는 사람들은 거기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잖아요..;

  • 11. ...
    '12.12.21 7:05 PM (211.215.xxx.116)

    우린 너무 바른 가치관을 이야기하고 도덕을 중시 하니까요...
    새누리당지지자들은. 좋은게 좋은거다 뭐 그런 분위기..

  • 12. 굳세어라
    '12.12.21 7:08 PM (211.234.xxx.184)

    진짜 민주주의가 뭔가요? 일관성있는 한목소리를 내는게 이상하지도 않나요? 전 새누당이 빨갱이 같아요. 무조건 찬성 반대의견 내는걸 못 봤네요. 그런데 지금보니. 우리나라 수준은 딱 그당 수준이예요. 누구보고 빨갱이라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957 선거무효소송후원 남는 통화,문자기부 3 자유 2012/12/31 662
200956 아이허브에서 구입할만한 건강식품 추천부탁드려요^^ 3 ,,, 2012/12/31 1,284
200955 미국 사는 친구에게 선물 보낼만한 거 추천요..플리즈... 7 에이미 2012/12/31 4,646
200954 문재인의원님 헌정광고 하루 몇번 보시는분 계신가요? 2 꾸꾸하은맘 2012/12/31 1,325
200953 마늘장아찌가 파랗게 변했어요 2 .. 2012/12/31 4,134
200952 갱년기약을 먹었더니 .. 4 잡솨보신분 2012/12/31 3,902
200951 부정선거,백악관 청원글에 알바들이 몰리는 걸 보니...... 11 감잡았쓰~ 2012/12/31 1,922
200950 다들 한달에 저축을 얼마나 하십니까? 62 .. 2012/12/31 24,342
200949 질문요 3 깜상 2012/12/31 466
200948 노후대책 좀 봐주셔요. . 6 노후 2012/12/31 2,782
200947 여러부운~~ 2 담뿍 2012/12/31 510
200946 레미제라블 엉엉 울었어요. (스포 유) 5 .. 2012/12/31 2,326
200945 당뇨망막변증?? 잘보는병원 알려주세요 2 안과알려주세.. 2012/12/31 1,558
200944 아버님이 병중에 계신데 새해인사 드리는거랑은 상관없나요? 1 새해복많이받.. 2012/12/31 592
200943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가 있는 오륜동은 5 ... 2012/12/31 2,719
200942 안재욱 팬님들은...... 3 Futer 2012/12/31 2,313
200941 노산 35세 만나이 기준 아니에요? 9 어휴 2012/12/31 13,774
200940 교통사고 찰라네요 2 ㅜㅜ 2012/12/31 1,222
200939 실비보험서 입원하루일당 2만원씩 나오는거요.. 4 .. 2012/12/31 1,679
200938 만두 표면에 구더기가 있어요 36 벌레 2012/12/31 5,051
200937 강아지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8 토요일 2012/12/31 962
200936 60대 어머니 패딩 가격이? 6 ^^ 2012/12/31 4,026
200935 남편이 오늘 늦는다네요... 20 나 원참.... 2012/12/31 4,417
200934 목돈을 우체국 보험에 넣어두는게 은행보다 나을까요? 3 궁금해서요 2012/12/31 2,043
200933 지금 백악관 청원 어쩌고 하는 미친짓이요. 104 ㅇㅇ 2012/12/31 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