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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날 꾼 꿈...

예지몽...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12-12-21 02:03:37

저도 예지몽이 잘 맞는 편이예요..

먼저 밝히는데 전 2번 지지자였습니다.. 광화문에도 온 가족이 다녀올 정도로...

그런데 전날 꿈이 너무 안 좋았어요..

꿈에 앞에 큰 산이 있는데 갑자기 산이 갈라지면 한쪽이 스스르 무너지더군요.

너무 놀라서 바라만 보다 깨었어요..

하도 꿈이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국가나 정당이 분열되는 꿈이라고...

투표하고 불안해서 남편한테 말도 못했습니다.

혹시 제 지지자한테 안 좋은 일이 있을까봐..

현실은 제 투표는 성공하지 못했구요..

다만 지금 걱정하는 건 울나라가 이대로 분열되어질까 심히 우려됩니다.

차라리 당선되신 분이 저와 여기 계신 분들의 우려를 종식시키고

정말 성군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그래서 이 조그만 땅떵이가 남북은 이념으로 동서는 지역색으로 갈리는 일이 없기를...

 

IP : 58.127.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지몽
    '12.12.21 2:05 AM (121.135.xxx.221)

    대결같네요. 온갖 예지몽...

  • 2.
    '12.12.21 2:07 AM (115.21.xxx.7)

    제가아는 청학관 하시는분이
    박근혜된다고..
    틀려야되는데..하시면서
    새눌당이 무지하게 칼을 휘두를 거라고 했어요...
    정말 개표마지막까지 믿고싶지않았는데ㅠ
    점괘를 떠나 명약관화한 사실이 되겠지요

  • 3. 이제 좀 그만해요
    '12.12.21 2:44 AM (182.172.xxx.137)

    그 놈의 예지몽 타령.
    왜 이제 와서 그래요.
    선거 전엔 달님 된다는 예지몽, 심지어 무당, 점쟁이 글로 넘쳤었어요.
    그걸 믿고 좋아했던 내가 ㅂ ㅅ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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