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장 분위기 거의 다 박근혜 지지자들입니다. 지금도 50대 중후반 아주머니 상사님들 모여 앉아서 박근
혜 찬양론을 벌이고 있는데 저에게는 고문 수준입니다. 정신이 돌아 버릴 것 같아요.
"지들이 밥을 굶어 봤어, 단칸방에 살아 봤어" "입이 있어도 가소로와서 말을 안 한다" 이러면서 젊은 층을 까
고 계시네요.
정말 심각하게 고통스러워요. 이 직장을 계속 다닐 수 있을까. 이민을 가야 되나.....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치겠다
나나나나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2-12-20 15:05:39
IP : 211.46.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걱정마세요
'12.12.20 3:08 PM (118.32.xxx.169)몇개월?아니 며칠안에
박근혜에 대한 환상이 깨어지기 시작할겁니다.
찬양하던 입에서 욕지거리 나올것이니
그때 그들이 겪을 ㅡ멘붕생각하시고
그냥 그려러니하세요
스스로 꺠달으면 아는거에요.2. 유레카
'12.12.20 3:08 PM (110.70.xxx.100)밥줄은데 그런분들때문에 관두면 안되지요. 힘내요.
3. 주붕
'12.12.20 3:13 PM (118.46.xxx.78)"그래도 아주머니 삶 처럼 자식들이 살기 바라지 않았기에
그렇게 고생하셔서 자식들 먹여 살리셨죠.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아주머니의 희생으로 저희가 이렇게 살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낸 세금으로 아주머니 삶이 나아졌으면 합니다.
그런 정책을 박근혜라는 분이 실천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주머니도 지켜봐주세요"
공감해드리는게 어떨까요?4. 파사현정
'12.12.20 3:15 PM (203.251.xxx.119)그렇게 따지면 공주처럼 살아온 박근혜가 밥을 굶어봤을까요? 고생을 해봤을까요?
5. 믿을 수가 없으니
'12.12.20 3:20 PM (180.71.xxx.169)도무지 신뢰가 안가요.박근혜는....그 여자가 걸어온 길을 보면 알 수 있잖아요....단 한톨의 믿음도 찾을 수가 없어요...나도 좀 믿고 얼씨구 춤도 좀 출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근데 그게 안되네요....미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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