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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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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2-12-20 10:15:12
말은 거창합니다만 간단한 겁니다. 그나마 중립을 지키고 있는 언론사의 온라인 사이트를 애용하시면 됩니다. 또 그 언론사 사이트에서 한번씩 광고 페이지를 눌러주세요.  신문사의 매출은 구독자 수에서 안나옵니다. 유료 구독료라고 해봐야 광고 매출의 1%도 안될 겁니다. 또 세상이 달라져서 지면으로는 기사 안 읽습니다. 인터넷으로 읽지. 

아주 간단한 겁니다. 모든 신문사는 온라인 광고 매출 비중이 숨가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독자의 지면 의존도가 크게 줄었습니다.) 
온라인 광고를 게재하려면 AD 서버라는 게 필수인데, 이 AD 서버는 클릭, 페이지뷰를 체크합니다. 이걸 기준으로 후불제로 돈을 줍니다. 

광고주의 광고가 게재된 신문사 페이지 뷰에 따라 언론사에 광고비를 주는 겁니다. 다 아시는 거겠지만 언론사의 온라인을 직접 들어가서 기사를 읽으면 그 기사에 딸린 광고 배너들-광고주로부터 신문사는 돈을 받습니다. 많이 읽을수록 많이 받지요. 네이버에서 왜 그리 제목을 자극적으로 다는지 그 이유인 겁니다. (앞으로 네이버는 기사 제목이 드러나지 않게 바뀝니다. 뉴스 스탠드라고 해서요) 

더 좋은 건 그 기사 페이지에서 광고 배너를 클릭해주시는 겁니다. 이게 엑기스입니다. 언론사의 매출이 됩니다.  큰 돈이 됩니다. 
내가 구독하지 않아도, 내 돈 하나도 안들여도 바른 언론사가 돈을 벌 수 있는 겁니다. 

지면을 구독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지면 구독료는 지면 제작단가도 높고 해서 신문에 별로 순수익이 안남습니다. 그리고 언론사는 어차피 광고주에 발행부수로 이야기합니다. 그 어디에도 실제 유료 구독자 수를 광고주에게 밝히는 매체는 없습니다. 그러면 광고 떨어지니까요. 100만부를 찍어 그대로 버리더라도 100만부를 찍는 이유가 광고주에게 우리는 100만부 발행 언론사니 광고를 달라 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 유료 구독자는 단 1명이어도 100만부 찍는다 하면 100만부에 해당하는 광고 단가에 광고를 줍니다. (믿고 주는 거죠) 

이런 온라인의 능력 때문에 일부 전문 업종에서는 단 몇 명의 기자만으로 블로그형 언론사가 만들어집니다. 그래도 먹고 살 만큼 매출이 일어납니다. 바로 클릭 수 때문이죠. 지면 중심의 전문지, 신문 체제에서는 2, 3명이서 언론사 하나 낸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이거든요. 세상이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신문과 언론에도 엄청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이제 앞으로 박근혜 찬양 기사만 나올 겁니다. 조선일보는 득세하고 뉴데일리는 매경급으로 커지겠지요. 우리가 할 일은 한겨레나 경향, 시사인, 프레시안 등을 그들 사이트에서 직접 읽어주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돈을 벌게 해주는 겁니다. 그들이 버틸 힘이 있어야 좋은 기사를 쓰고 변절하지 않습니다. 버틸 힘이 없으면 변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 언론광고집행에 조금 업무가 닿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IP : 218.234.xxx.9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지뽕나무
    '12.12.20 10:16 AM (211.246.xxx.150)

    이런글 좋아요. 더 간략해서 정리해서 주기적으로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2. 개굴
    '12.12.20 10:17 AM (175.118.xxx.102)

    아 좋네요
    폰에 즐겨찾기 해두고 매일 아침 읽고 광고도 클릭!
    잊지 않을게요

  • 3. .......
    '12.12.20 10:17 AM (211.211.xxx.7)

    쓰레기 뉴 데일리 기사가 포털을 뒤덮더니...
    이제 일상이 되는군요..
    글 써 주신대로 하겠습니다..다들 힘을 모아 주셨음 좋겠어요..

  • 4. ..
    '12.12.20 10:18 AM (125.134.xxx.54)

    중요한 정보네요..
    한겨레, 시사인, 프레시안... 즐겨찾기로 등록해놓고 수시로 광고클릭하겠습니다..

  • 5. 나중에
    '12.12.20 10:18 AM (58.121.xxx.138)

    누가 정리좀해줬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해야할일.....

  • 6. 오 좋습니다.
    '12.12.20 10:18 AM (203.142.xxx.231)

    현실적으로 당장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네요^^

  • 7. 참맛
    '12.12.20 10:18 AM (121.151.xxx.203)

    일단 언론사를 선정하고, 기사볼 때 반드시, 광고부터 클릭하고 보면 되겠네요.

  • 8. 초승달님
    '12.12.20 10:19 AM (124.54.xxx.85)

    네. 살아야죠. 힘은 남겨서 키워야 하니까

  • 9.
    '12.12.20 10:20 AM (183.99.xxx.2)

    자자.. 즐겨찾기 롸잇 나우~!!

  • 10. 고맙습니다.
    '12.12.20 10:21 AM (180.231.xxx.10) - 삭제된댓글

    우선 할 수 있는 일부터 조금씩 해야겠어요.

  • 11.
    '12.12.20 10:22 AM (211.202.xxx.192)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인터넷 기사 꼭 광고 클릭하며 볼께요!

  • 12. 하고 왔어요.
    '12.12.20 10:23 AM (124.137.xxx.150)

    광고 클릭해서 창만 뜨면 되는건가요?

  • 13. 고마워요
    '12.12.20 10:23 AM (114.207.xxx.28)

    써 주신대로 행동할께요

  • 14. 산들바람
    '12.12.20 10:25 AM (220.95.xxx.49)

    크롬에 북마크 해두고
    [한겨레, 경향, 시사인, 프레시안] 수시로 봐야겠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5. 감사합니다
    '12.12.20 10:28 AM (221.152.xxx.145)

    광고배너 열심히 누를께요
    혼자도 아직도 불매운동도 하는데 그것쯤 아무것도 아니예요

  • 16. 첨언..
    '12.12.20 10:28 AM (218.234.xxx.92)

    글에서 내용이 빠졌는데 그래서 요즘은 신문사 광고영업사원들이 광고주에게 광고를 하라고 제안할 때
    발행부수 만큼 중요한 게 월 페이지뷰입니다.

    일단 월 페이지뷰 = 발행부수와 같은 역할을 하고요,
    거기에 내 광고가 들어간 기사 페이지의 페이지 뷰, 내 광고 배너의 클릭 수(광고주 사이트로의 유입)이
    온라인 광고비를 내는 기준이 됩니다.

    광고주들이 온라인을 선호하는 이유는 워낙 온라인이 강세이기도 하지만
    신문사 발행부수는 뻥이거나 도달률을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신문사에서 100만부라 하니 100만부인데 그렇다고 해서 내 광고를 독자들이 진짜 봤느냐 지면광고에서는 이걸 알 수가 없어요. 그런데 온라인은 착착 정확하게 숫자가 나오거든요. 또 그 숫자에 따라 후불제로, 본 만큼만 돈을 주니 광고주 입장에서는 무척 합리적인 겁니다.

    또, 만일 어떤 업체의 물건을 사신다고 하면, 아니, 제품이 궁금해서 전화 문의라도 하실 거면,
    꼭 내가 "oo신문에서 봤는데"라고 말씀을 해주세요. 이것도 마케팅 담당자에게는 유효하고요,

    또 나아가서 어떤 광고주의 경우 신문사마다 전화번호 끝자리를 다르게 해서 광고합니다.
    조선일보는 1588-0001이면 경향신문은 1588-0002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어떤 전화번호로 전화가 많이 왔는가도 체크합니다. (이건 지면 광고일 때 이야기지만)

    암튼 광고주들도 자기가 쓴 돈이 제대로 사용되었는가 확인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사기 위해 전화하셔도 좋고, 문의만 해도 좋습니다. 꼭 그 신문사에 나와 있는 업체의 전화번호를 해주세요. 뭐 일괄적으로 동일한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광고주도 있지만 안 그런 광고주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상품 문의 전화도 대환영받습니다. 이건 그만큼 실질(잠재) 구매자가 이 신문을 보고 있고, 우리 회사의 광고가 소비자에게 도달되고 있구나 하는 바로미터가 되거든요.

  • 17. 저장합니다
    '12.12.20 10:33 AM (222.236.xxx.40)

    언제까지 패배자처럼 살순 없겠죠..작은 실천이라두 해볼랍니다!

  • 18. ...
    '12.12.20 10:33 AM (121.162.xxx.91)

    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수있는일...
    전업주부인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 19. 지금
    '12.12.20 10:33 AM (125.177.xxx.190)

    저도 크롬에 북마크 해놨습니다.
    언론통제 더 심해질거 같으니 우리가 더 노력해야겠네요..ㅠ

  • 20. 아참..
    '12.12.20 10:35 AM (218.234.xxx.92)

    그리고 시사인 같은 전문지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외국 대부분의 잡지 시장에서 지면을 접고 온라인만 발행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사인의 온라인 매출 비중이 더 늘어나면 이게 진짜 순수익입니다.

    구독료/구독부수도 좋은데, 이거는 잡지 제작 단가 때문에 솔직히 1~2만부 이상 유료 구독자가 나오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일 때도 있습니다. 인건비나 제작비 다 따져보면 잡지 1권의 판매가가 제작단가보다 낮습니다.

    그런데도 잡지를 발행하는 이유는, 그 잡지 발행에 따라 광고를 유치하고, 그 광고 매출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시사인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이 높을수록 순수익이 훨씬 높아집니다(IDC 비용이 따라서 높아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잡지 제작 단가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 21. 한가지만 더하면
    '12.12.20 10:35 AM (211.219.xxx.62)

    네이년 쓰시는 분은 꼭 뉴스 쪽 메뉴가셔서 구독 신문 정하심 더 좋아요.
    MY 뉴스 라고 조그만 메뉴 보이실듯요.

    경향, 한겨레. 시사인 프레시안으로만 설정해두면 쓰레기 기사 패스 가능요.

  • 22. ..
    '12.12.20 10:45 AM (180.69.xxx.121)

    네.. 지금 바로 동참할게요..
    절대로 이렇게 가만히 있지 않을거에요..

  • 23. 뉴스타파
    '12.12.20 10:46 AM (121.154.xxx.124)

    뉴스타파를 위한 작은 방송국을 만들면 어떨까...싶어집니다.

  • 24. 네~
    '12.12.20 10:48 AM (218.234.xxx.92)

    네이버 마이뉴스 꼭 설정하세요. 앞으로 뉴스스탠드 형식으로 바뀌면
    네이버에서 지금처럼 기사 제목이 나오는 게 아니라 신문사 아이콘이 나옵니다.
    자극적인 제목이 판치는 기사를 없애겠다는 건데,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다음이나 네이트 등 신문기사가 그대로 다 보여지는 게 훨씬 편합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신문사에 돈이 안돌아가거나 아주 박하게 돌아갑니다. (포털이 다 먹는 구조입니다)

    내가 보기엔 편하지만 신문사 매출에는 하등의 도움이 안되는 게 지금 다음, 네이트 등의 포털에서 보는 신문기사입니다. (페이지뷰가 늘어도 포털이 떼어가는 게 워낙 많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밉다밉다 해도 네이버가 포털의 70~8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네이버 이용하실 때 마이뉴스 설정해서 해당 언론사로 곧바로 넘어가는 거 진짜 추천하고요,

    ... 이거는 해당되는 언론사만 그런데, 네이버에서 키워드 광고 검색 걸어놓는 언론사가 있습니다.
    (키워드 입력해서 나타나는 결과에 파워비즈 이렇게 뜨는 거요)
    문제는 만일 시사인이 이걸 걸어놓았다면, 네이버에서 시사인을 검색할 때마다 네이버에 시사인이 돈을 줘야 합니다. (예를 든 겁니다)

    네이버에 돈을 주는데 왜 이걸 하느냐, 자기 언론사를 노출시키기 위해서죠.
    우리가 크리스마스 트리 라고 네이버 검색어를 넣었는데 옥션 크리스마스 트리, 지마켓 크리스마스 트리 하고 줄줄줄 뜨는 거, 그거 다 옥션, 지마켓이 네이버에 돈 줍니다. 그렇게 키워드 검색하는 것도 다 체크됩니다.

    해당 언론사가 키워드 검색 광고를 네이버에 한 상태라면, 그 언론사 검색은 많이 안하시는 게 언론사가 네이버에 줄 돈을 줄여줍니다. - 그 언론사로서는 그렇게 해서라도 자기 언론을 노출시키기 위해 하는 건데, 이미 어떤 언론사인지 알고 있다면 굳이 키워드 검색하셔서 언론사가 네이버/포털에 돈 주게 하지 마시고 그냥 직접 가세요..

    (구글도 마찬가지입니다..)

  • 25. 계속
    '12.12.20 10:57 AM (219.240.xxx.73)

    눈물만 흐르는데 조금이나마 제가 당장 할일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26. 아이둘
    '12.12.20 10:59 AM (1.231.xxx.38)

    내일신문도 추천합니다.!!

  • 27. 줄여서..
    '12.12.20 11:01 AM (218.234.xxx.92)

    해당 언론사 사이트 직접 가서 기사 페이지 많이 보기. (많을수록 좋음)
    기사 내 광고주 배너 몇개씩 여러번 클릭해주기. (너무 광클하면 작전으로 오해받으니 적당히..)

    이게 내가 후원하는 언론사가 매출을 올리고, 계속 운영되고 월급받아가면서 올바른 기사 써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경향신문 변절되었다 많이들 욕하셨는데, 매 앞에 장사 없고 3일 굶으면 양반도 남의 집 담 뛰어넘는다 했습니다.

    경향신문이 올바른 기사 쓰자 광고주들이 광고 끊었습니다. (밉보일까봐서요)
    경향신문 엄청나게 적자에 허덕대고 월급 못받고.. 자살한 분도 계셨습니다.
    조선일보 출신 편집국장 데려온 게 그 즈음이었을 겁니다. 편집국장 얼굴 보고 광고하는 업체도 꽤 되니까요.
    광고주 한번 은근하게 압박하는 거, 이것도 편집국장의 일입니다.
    (광고국장은 광고주에 을이고, 편집국장이 갑 중 갑입니다. )

    우리가 아무리 경향신문 변절자라 욕해도, 처자식 굶기면서 그 일 하라고까지는 할 수 없습니다.

  • 28. ...
    '12.12.20 11:16 AM (211.221.xxx.155)

    좋은 글 감사드려요.
    좀 더 힘내겠습니다.

  • 29. 원글님
    '12.12.20 11:27 AM (98.24.xxx.117)

    감사합니다.

  • 30. 쓸개코
    '12.12.20 11:59 AM (122.36.xxx.111)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해볼것은 해봐야죠..

  • 31. ...
    '12.12.20 12:12 PM (210.92.xxx.200)

    감사합니다
    촛불때처럼 이렇게 구체적인 실천정보들 많았으면 좋겠어요

  • 32. ..
    '12.12.20 1:41 PM (119.196.xxx.135)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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