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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기심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여론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2-12-20 01:08:39
제가 아는 사람중 집이 둘인가 세채있는 사람이 있어요.
몇달전 박이 괜찮은거 같다는 말을 듣고 그때는 후보자들이 뚜렷하지 않은때라 그냥 그러려니 했죠.
이반 모임때 지금도 박을 지지하냐니까 그냥 웃기만할뿐 부인도 확인도 않더군요.
느낌을 보니 이번에 박을 찍었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집이 가장 큰 원인이겠죠.
문이 당선되면 자신의 얼마 안나기는 집에 큰 세금이라도 내려질거라는 두려움이 있었겠죠.
언론에선 끊임없이 세금에.대한 이야기 부자감세니 부자증세니 지속적으로 떠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볼땐 그사람이 가진.집에대한 세금보다는 앞으로 앞으로 우리가 치뤄야할 댓가들이 훨신더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국가가 부담해야할부분들을 개인들이 감당해야하고 그집 가장의 해고의 불안에 떨고있는데
과연 집 두세채가 그것도 다 합해야 십억도 안되는 집을 가지고 자기가 부자인양 착각하는거 참 답답합니다.

언론은 많은 사람들의 불안감을 교묘히 파고 들었다 생각하고 더 큰 숲을 보지 못하게 눈을 가리고 있네요.







IP : 115.143.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레카
    '12.12.20 1:11 AM (110.70.xxx.100)

    보금더 가진자는 자기것을 지켜주는 이에게 투표하는데. 왜 아무것도 없는 이들은 자기 이익 챙겨주는이 에게 투표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살시 어렵다고 하는지... 참 이해할수가 없네요. ㅠ

  • 2. 슬플 따름입니다.
    '12.12.20 1:14 AM (115.143.xxx.29)

    나는 자전거니 돈이니 준다해도 내ㅐ 소신을 지킨다며 열심히 내돈내고 신문봤는데 난 바보였을지도 모르죠.
    적당히 타협하고 적ㄷ딩히 묻어가며 그렇게 사는게 현명한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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