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분들...너무 감사하고 또 너무 감사해요

이제부터 전라도 사랑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2-12-19 23:58:30

언제나 깨어있는 전라도분들...

이번에도 응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해요.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전라도분들 빨갱이라고 한거 죄송해요.

아니었어요. 님들은 영원한 선구자였어요.

앞으로 전라도 농산물, 전라도 여행 애용할께요.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다 아웃이다!

IP : 122.34.xxx.2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야옹
    '12.12.19 11:58 PM (222.111.xxx.33)

    정말 감사합니다.

  • 2. 유레카
    '12.12.19 11:59 PM (110.70.xxx.100)

    정말 고마워요.

  • 3. 감사합니다..
    '12.12.19 11:59 PM (14.37.xxx.31)

    그분들에게 항상 미안하고..죄진것 같아서... ㅜㅜ

  • 4. ㅁㅁ
    '12.12.19 11:59 PM (124.111.xxx.39)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경상도인으로 부끄러워요..ㅠㅠ 울고 싶네요..ㅠㅠ

  • 5. ㅇㅇ
    '12.12.19 11:59 PM (125.177.xxx.188)

    저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이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이만큼 발전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 6. 소피친구
    '12.12.20 12:00 AM (116.39.xxx.138)

    저는 전라도가 깨어있어서 개념있게 문후보에게 표를 던졌다면 모르겠지만 정당만 보고 지지했다면 경상도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경상도는 무조건 지지를 하는데 전라도 경상도 모두 동전의양면이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 7. 맞아요
    '12.12.20 12:00 AM (118.218.xxx.134)

    그 분들 당신 지역 출신 아니여도
    지지해주고
    떡고물 없어도
    바른 사람 지지해주고
    그 지역 없음 온통 빨강으로
    물들었을꺼예요.
    고마워요. 전라도민여러분

  • 8. 저도 경상도
    '12.12.20 12:01 AM (203.226.xxx.7)

    넘넘 죄송합니다

  • 9. 럭키№V
    '12.12.20 12:01 AM (119.82.xxx.0)

    정말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 10. 목포시민..
    '12.12.20 12:01 AM (175.201.xxx.43)

    눈물납니다..
    두렵기까지 하구요..
    하지만..이겨낼거에요
    똑같이 독하게 해줄거에요..
    그러고 싶어요..

  • 11. 아...
    '12.12.20 12:01 AM (175.114.xxx.141)

    눈물이..............................................

  • 12. 정말이지
    '12.12.20 12:02 AM (211.108.xxx.38)

    전라도 분들께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번에 보여주신 성원도 감사하고요.
    광주 분들...아픈 상처가 언젠가는 꼭 치유되길 빕니다.

    그리고 이 댓글을 빌어
    인혁당 피해자 분들께도 위로 드려요.
    얼마나 참담하실까요...
    그래도 조금만 더 인내하시면..언젠가는 좋은 날 맞으실 거예요.
    깊이 깊이 위로드립니다..ㅜㅜ

  • 13. 감사합니다.
    '12.12.20 12:02 AM (123.100.xxx.61)

    감사합니다,

    전 고향이 전라도인데, 항상 빨갱이다, 뒷통수친다.,.

    이런 말에 상처많이 받았었어요. 26년 보면 아시지만,

    전라도는 상처가 많은 곳이예요,..그분들이 진정으로 사과하고, 새누리에서도 좋은 인재가

    나온다면 분명 전라도 사람들도 많이 지지할겁니다.

    저희 빨갱이 아닌거 알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 우리 힘을 합쳐서,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할 수 있는것들, 해보도록 해요

    감사합니다!!!! 눈물이 찔끔..ㅠㅠ

  • 14. 저희 집
    '12.12.20 12:02 AM (119.203.xxx.154)

    전 광주 남편 대구

    남편은 뫼국가 있는데 7시경 문자 보내왔드라구요.

    '대구사람이라 죄송합니다.'

    남편보고 용서할라는데 ..... 그래도 쉽지 않네요

  • 15. 너무 감사합니다
    '12.12.20 12:02 AM (220.117.xxx.135)

    누가 머라해도 늘 정치의식이 높았던 분들...
    녹두장군 전봉준에서 부터 김대중 대통령님과 광주민주화 운동에 앞장서며 총칼에 스러져간 청년들..아저씨들..아줌마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16. 항상..
    '12.12.20 12:03 AM (218.234.xxx.92)

    5.18 이후로 우리 민족 모두가 전라도에 빚을 지고 있는 거에요.
    뭣도 모르는 것들이 라도라도 하며 입 함부로 놀리지만.

  • 17.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12.12.20 12:04 AM (222.106.xxx.220)

    이번에는 꼭 보답해야했는데..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고맙습니다.

  • 18. 예전
    '12.12.20 12:05 AM (211.202.xxx.192)

    지금은 아니고 노대통령시절 초등 아이들 역사 교과서에 임진왜란 때 의병 일어난 지도 보면 전라도가 압도적이었죠. 그 때 부터 계속 빚지고 있는것 같아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 19. 엘도라도
    '12.12.20 12:05 AM (112.164.xxx.52)

    안타까운 점은 부산.경남입니다.
    TK들이야 그런다쳐도 자신들은
    아직도 TK꼬봉이 되어서 빌붙어
    살려고만 하니.......

    지금심정은 박그네보다는 차라리
    다른 진짜 보수였으면 좋겠습니다.

  • 20.
    '12.12.20 12:05 AM (211.234.xxx.93)

    독재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겪었던 그들의 아픔이
    이렇게 결집돼 나왔나봅니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존경합다 ㅠㅠ

  • 21.
    '12.12.20 12:05 AM (121.159.xxx.91)

    5.18 이후로 우리 민족 모두가 전라도에 빚을 지고 있는 거에요.222222222222222
    정말 감사합니다
    멍청도 도민으로서 참 부럽습니다

  • 22. 저도요
    '12.12.20 12:05 AM (121.88.xxx.63)

    왜곡된 지역주위 교육으로 전라도 무시하고 욕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하지만 당신들은 민주정부 10년을 수립하셨죠. 너무 죄송하고 고맙네요

  • 23. 전라도분들
    '12.12.20 12:07 A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울 외갓댁이 있는 곳이라 전라도하면 늘 외할머니 생각이 나요.
    항상 고맙습니다. 보답하지 못해 미안해요. 정말...

  • 24. 목포사람
    '12.12.20 12:10 AM (110.15.xxx.186)

    울다가.. 울다가..... 겨우 정신 가다듬고있습니다
    맥주.. 참좋아하는데 오늘은 맥주도 쓰디쓰네요
    가슴이 많....이 아립니다

  • 25. ..
    '12.12.20 12:17 AM (116.39.xxx.114)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빚진 마음이에요....

  • 26. 옥이엄마
    '12.12.20 12:22 AM (211.246.xxx.132)

    너무 마음이아프고 아프네요 전라도분들 감사합니다 전라도 사랑합니다

  • 27. 옥이엄마
    '12.12.20 12:25 AM (211.246.xxx.132)

    전라도분들 멋집니다 최고멋짐

  • 28. ...
    '12.12.20 4:26 AM (218.234.xxx.92)

    위에 병신 하나 입장이요.

  • 29. 117.111
    '12.12.20 2:41 PM (14.50.xxx.249)

    너 셀레발 쳐대고 입 함부로 놀리는 거보니까

    니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보였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517 6-70평대 아파트 난방비 10만원대 10 난방비 2012/12/27 4,059
199516 아이허브에서산물비누가 안열려요. 3 날개 2012/12/27 485
199515 학술 연구비 지원서 서 보신 분 1 머리 아파 2012/12/27 373
199514 자꾸 아픈 신랑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2 우하하 2012/12/27 5,281
199513 벙커1 포트럭파티 후기 올립니다~~~ 21 불면증 2012/12/27 7,317
199512 치카를 괴물처럼 무서워하는 아이, 치과 동화 없을까요? 11 궁금 2012/12/27 890
199511 .지울께요 죄송합니다... 8 ........ 2012/12/27 2,216
199510 월세사는데요. 누가 비용을 부담해야하나요 2 세입자 2012/12/27 1,376
199509 요즘 초등애들 스마트폰으로 카톡 많이 하나요 .. 2012/12/27 402
199508 벙커.. 4 아이보리 2012/12/27 1,579
199507 지금 벙커에 계신분 필요한거 말씀해주세요 2 내가와따 2012/12/27 1,791
199506 언니들 조언 좀 해 주세요 7 언니들 조언.. 2012/12/27 1,522
199505 일본은 도시락의 나라.jpg 17 양,, 2012/12/27 5,494
199504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호텔에서 쓰는 크고두꺼운 테이블스푼 4 세라* 2012/12/27 2,381
199503 카톡 이름이 저절로 바뀐경우? 1 .. 2012/12/27 3,339
199502 감기가 중이염으로 진행되기도 하나요? 6 야옹 2012/12/27 932
199501 벙커원 가고 있어요. 6 지금 2012/12/27 1,657
199500 노령연금 변경되나요? 1 궁금한 여자.. 2012/12/27 1,283
199499 곽교육감님 35억은 어케 되는 건가요?? 27 슬프다 2012/12/27 3,009
199498 충남 당진 맛집 아시는분요 1 맛집 2012/12/27 2,419
199497 자궁근종 수술 병원하고 교수님 소개 좀 해주세요 3 00000 2012/12/27 2,291
199496 익명의 힘을 빌어서 얘기해 봅니다. 자살을 생각하고 있어요 141 익명 2012/12/27 26,631
199495 청소년 가진 부모님 이런일은 어찌하시나요 2 눈송이 2012/12/27 1,173
199494 문재인 위원님 생일축하 댓글 달아주세요~ 9 dpgpa 2012/12/27 2,379
199493 나꼼수 주진우, 김어준 25일에 출국했다던데 7 쿡쿡 2012/12/27 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