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설마 했던 일이 실제로 눈 앞에서 벌어지고 나니 헛웃음만 나고 머리속이
하얘지더니 이젠 무기력해지네요
이렇게까지 했는데 이런 투표율에 그 사람만은 막고자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그거 하나만 가졌던 사람들이 힘을 합쳤음에도 블구하고 이 결과라니 도저히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남편은 나와 다른 사람이 많을 뿐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지만 저는 안되겠습니다
이 나라에는 희망이 없는 것 같아요
이젠 정치고 뭐고 다 싫습니다 다 싫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하는 투표가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하게 되네요
이루다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2-12-19 23:17:37
IP : 182.209.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죠.
'12.12.19 11:19 PM (14.48.xxx.26)경상도 인구가 전라도.충청도.강원도.제주도를 합한거 보다 더 많타니 그래서 아무리 용써도 안된다는대요.어쩐대요. 이 암흑같은 현실을
2. 거지같은밤
'12.12.19 11:21 PM (175.196.xxx.228)저두 그런생각들어요...뭣하러 투표하나? 지들맘대로 하면서 병신중에 상 빙시임니더
3. 언제나꿈꾸다
'12.12.19 11:22 PM (203.236.xxx.200)저도 이제 투표 안하고 싶네요
허무합니다.
부정부패 넘쳐흘러도 별 관심도 안가질것 같습니다.
이제 정치가 산으로 가든 바다로 가든
관심 안가질렵니다4. 쩝
'12.12.19 11:22 PM (121.159.xxx.91)그래두 그 한표가 문재인님에게 힘이 되었을거예요..
비록 대통령은 못 만들어드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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