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들은 민주주의 같은거 관심도 없는거 같네요

... 조회수 : 783
작성일 : 2012-12-19 21:23:08

박정희 시대가 얼마나 살기 좋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시대에 대한 향수가 상상 이상인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한테 다카키 마사오 얘기도 하고 독재에 대해서도 얘기 했지만 오히려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독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설득을 포기했어요.

가치관 자체가 넘 다르구나 싶어서 과정보다는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거라 생각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도덕성에 문제 있어도 그런 부분들은 넘어가고 경제만 살릴수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도 대통령 만든거 아닐까 싶어요.

정치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학습능력이란게 없는거 같아요.  선진국이라면 달랐을까요?

참으로 실망스런 대선이네요.

 

 

 

 

 

 

 

 

IP : 123.254.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9 9:24 PM (112.168.xxx.114)

    민영화..가 뭔지도 모르고
    민영화 되면 자식들이 앞으로 어찌 살아야 되는지도 모르고..

  • 2. ..
    '12.12.19 9:24 PM (125.141.xxx.237)

    나이가 문제가 아니에요. 나이와 상관없이 그냥 양심없고 무식하고 탐욕스러운 사람들이 그나마 염치를 아는 사람들보다 그 수가 조금 더 많은 것뿐이지요.

  • 3. 참나
    '12.12.19 9:26 PM (125.177.xxx.188)

    정말 우리나라 절망적이네요.
    그래도 이기면 바꿀 수 있다 생각했는데 내가 이상한가보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의보가 돈인가봐요..ㅠㅠ

  • 4. ..
    '12.12.19 9:26 PM (203.100.xxx.141)

    키톡의 무식한 홍시할매나....그 글 올린 사람처럼 무지몽매한 인간들이 많아서 그래요.

  • 5. 동감
    '12.12.19 9:27 PM (14.37.xxx.31)

    자기자식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지..
    아무런 관심도 없는듯...
    그저.. 박정희시대의 향수..독재의 향수..그게 그리운듯..
    절망스럽습니다..이 나라가..ㅜㅜ

  • 6. OKmom
    '12.12.19 9:56 PM (220.94.xxx.232)

    어르신들은 우리처럼 민주주의 정신을 만끽할 성장기대신 밥 안 굶기위해 목숨걸던 시대에 그 생존의 최대과제를 해결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거죠. 그분들은 골수에 맺힌게 있어서 라지만 우리처럼 40대 이하의 의식이 이처럼 깨어있지 못한게...정말 도저히 이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858 박근혜의 진보적 정책 행보가 수상해요. 5 멘붕치료 2012/12/23 1,920
197857 요며칠 가산의 풍경.. 8 가여운 젊은.. 2012/12/23 1,812
197856 삼재 들은 사람만 괴로운건ㄱ~요? 2 사랑 2012/12/23 1,282
197855 누님들 심히 안타깝네요 63 왁플레티 2012/12/23 11,123
197854 [펌]문재인님 사진 4 .... 2012/12/23 1,940
197853 신반포 23차는 왜 싼가요? 1 .. 2012/12/23 1,791
197852 개표과정에서 부정이 있을수 없다네요 11 푸른하늘은하.. 2012/12/23 2,066
197851 솔직히 이제 야권에 희망이 있을까요.. 17 mmmm 2012/12/23 1,214
197850 일단 좀 진정해야하지 않을까요 17 ..... 2012/12/23 783
197849 저도 이 영상 보기전까지 관심없었습니다. 4 후아유 2012/12/23 1,129
197848 개표부정 없을겁니다. 하지만, 찝찝합니다. 14 청산전문 2012/12/23 1,261
197847 수개표 신중해야합니다.. 19 ,,,, 2012/12/23 1,718
197846 저도 신혼집 고민 중이에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marie 2012/12/23 1,485
197845 나는좌파다 그러나 진보 좌파(?)에 대한 불만 우리는 2012/12/23 372
197844 삼성 야구모자-급히 살 수 있는 곳이요..(크리스마스선물) ... 2012/12/23 256
197843 MB가 떠넘긴 부동산 폭탄, 박근혜 때 터진다? 4 괜찮아 2012/12/23 2,027
197842 선거 무효소송 진행한다는 분 의심스러워요... 38 ㅜ.ㅜ 2012/12/23 2,819
197841 앞으론 응원하는 사람의 이름을 말하세요 4 선거에 이기.. 2012/12/23 426
197840 레미제라블 보고 실컷 울고 나왔네요 3 w 2012/12/23 1,536
197839 (플리즈)영작 하나만 좀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려요!! 5 도움요청 2012/12/23 351
197838 (멘붕 탈출 프로젝트) 유치원 아이 있는 가족 외출 어디로 하면.. 3 나가자 2012/12/23 986
197837 제발 부탁입니다. 재검표 그만 요청하세요 59 1470만 2012/12/23 5,499
197836 수요일 mbc기자가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이긴 줄 알았어요 21 깨어있는삶 2012/12/23 3,532
197835 탑골공원 어르신들 보수-진보 나뉘어서.. 26 .. 2012/12/23 2,808
197834 대선무효소송 진행한답니다... 94 .... 2012/12/23 1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