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사법시험 발표날보다 더 떨립니다..

노티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2-12-18 22:21:33

비록 회사가 바뻐서 유세장에는 못가지만 항상 맘속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사에서 소심하게 나꼼수 마지막회를 듣고

'노무현대통령이 자신을 희생해 하나의 시대를 끝낸것 처럼 남은 세상은 어떻게든 해보고 싶다'던 총수의 말...

지금까지 그들의 힘든 역경에 무임승차한 기분을 더욱 부끄럽게 하더군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까지 대통령선거에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경우는 없네요..

정말 진심으로 꼭! 사람이 먼저인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내일의 결과가 기다려지고 가슴졸이는 맘이 남편의 사법시험 발표날 보다 더 떨립니다..(남편아 미안하다..)

 

 

 

 

 

IP : 203.246.xxx.1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8 10:30 PM (128.103.xxx.140)

    저랑 같은 세대신가봐요? 처음으로 언론장악 등 이명박 덕분에 독재를 눈 앞에서 실감하고 나꼼수랑 울고 웃으며 지난 세월... 영원히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27 빨간세상 경북 입니다. 5 사과 2012/12/18 2,178
196826 새누리 여의도 불법 선거사무실 또 적발 8 세우실 2012/12/18 1,360
196825 82cook 최근 많이 읽은글이 이상해요 7 래인 2012/12/18 1,567
196824 내일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맞이 하겠죠 1 내일이면 2012/12/18 480
196823 2012년판 독립신문 = 나꼼수 ^^! 5 ... 2012/12/18 1,046
196822 (도올 김용옥 교수의 혁세격문) 분노하라! 직시하라! 투표하라 2 투표강추 2012/12/18 847
196821 네이ㅂ는 일위인데 다ㅇ은 없어요 4 수수엄마 2012/12/18 673
196820 네이버 '나꼼수 마지막회' 검색 !!! 쫄지않아 2012/12/18 752
196819 목도리(단색, 꽈배기모양) 좀 짧은 것 좀 찾아주세요~ 2012/12/18 432
196818 막판 확인 2 사무라이 2012/12/18 785
196817 맥주를 사러 갔다가 오는 길에 본 하늘엔 노란 달이 떴어요. 노란 달 2012/12/18 815
196816 저 드디어 해냈습니다. 3번 설득에 성공~!! 25 민주주의 2012/12/18 2,074
196815 ㅂㄱㅎ가 자꾸 문자질 해요... 4 왕짜증!! 2012/12/18 721
196814 40개의 아이디와 닉네임-30만건의 인터넷 조회 4 미친국정원녀.. 2012/12/18 1,220
196813 남편 사법시험 발표날보다 더 떨립니다.. 1 노티 2012/12/18 1,384
196812 오늘 교회 자봉에서 여섯명이 ㅂㄱㅎ 포기 ㅋㅋ 13 문재인대통령.. 2012/12/18 3,350
196811 문후보님은 딸 결혼식때도 청첩장도 안 돌렸다는군요.. 3 . 2012/12/18 2,190
196810 제가 편의점을 하는데요~ 5 문재인 대통.. 2012/12/18 2,396
196809 오늘 선거운동끝낸 분 손? 3 77% 2012/12/18 535
196808 아직 51:49 나 50:50 정도 아닐까요? 11 Common.. 2012/12/18 1,550
196807 누구 압승을 위해 투표하라는 문자가 계속 와요 1 2012/12/18 810
196806 선관위 감시하는 단체가 있나요? 1 혹시 2012/12/18 530
196805 이명박은 싫지만 박근혜는 싫지않은경우 8 .. 2012/12/18 1,123
196804 안양 달안초등학교인데.. 투표소가 2012/12/18 693
196803 오빠네 설득하기 1 하늘을 우러.. 2012/12/18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