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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들도 꼼수쓰고계심

캬ㅇ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2-12-18 19:12:54
엄마 전형적인 새누리지지자인데요
저한테 내일 출근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출근하라고. ..ㅜ.ㅜ
슬픕니다. 뉴스도 티비조선만봐요
IP : 61.33.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 없어요
    '12.12.18 7:17 PM (211.60.xxx.201)

    저희 엄마는 81세 전형적인 수구적 성향에,
    민주당은 종북세력 운운하시지만
    저는 그냥 킥킥 웃었어요
    내일 날씨도 많이 차다는데
    그냥 집에 계시라고 전화 한 통 해야겠네요ㅋㅋ

  • 2. 울 시엄니
    '12.12.18 7:21 PM (124.54.xxx.17)

    저희 시어머니도 경상도, 81세,
    박근혜 찍으려 했는데 부재자 신고 안하셔서 투표 못하신대요.

    @.@ 다행이야----

  • 3. 틈새꽃동산
    '12.12.18 7:34 PM (49.1.xxx.179)

    엄마 신발 감추시라니까요.

  • 4. ..
    '12.12.18 7:39 PM (219.249.xxx.19)

    시어머니 제앞에서는 그래 2번 하시고는 막상 1번 투표하시지는 않을까..아까 슬쩍 떠보기까지 했어요.
    어머니 혹시 들어가셔서는 막상 1번찍고 나오시는거 아니시죠?...ㅎㅎ
    웃으시더니 .그런일 없다고..걱정마라고..휴..정말 떨려 죽겟네요.
    시누한테 포섭당하신걸 제쪽으로 다시 돌린거라...그래서 불안하더라고요.

  • 5. ..
    '12.12.18 7:40 PM (211.51.xxx.96)

    3차 토론 보셨냐고 물어보세요.

    우웩~

    "그래서 내가 대통령한다잖아요. 호호호"

    제 정신이 아니야~

    오만하고 권위적이고 무식하고 사람 무시하는 건방진 태도,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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