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는 분당

제발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2-12-18 17:30:43
오늘 울딸(초6)이 그러는데 자기반에 ㅂㄱㄴ지지자가 있다면서 완전 이상하다고. ㅋㅋ. 자기네반 아이들 전체가 그아이 빼고는 문님지지자라고 하네요. 애들의 생각은 부모생각의 투사겠죠? ㅋㅋ 제발 내일 저녁 즐거운 맘으로 맥주한잔 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IP : 115.137.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분당인데
    '12.12.18 5:31 PM (203.142.xxx.231)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 분위기 아직 모르겠어요.

    제봐알~~~~~~~~~~~~~ 닥(닭?)치고 투표합시다!!!

  • 2. 자두귀신
    '12.12.18 5:32 PM (180.224.xxx.18)

    저희 딸도 5학년인데 오늘도 애들이랑 선거 얘기했데요.
    그런데, 대부분 문님~~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을 받지요..ㅎㅎ

  • 3. 아놔
    '12.12.18 5:33 PM (121.165.xxx.189)

    맥주도 사다놨고 닭도 두마리 쪼사놨는데
    꼬옥 낼 저녁 맛나게 폭풍흡입할 수 있기를...

  • 4. ㅎㅎ
    '12.12.18 5:33 PM (222.99.xxx.161)

    한명빼고 문 지지면 분당에서 정말 좋은 분위기인거 같은데요?
    저는 어제 망년회모임으로 무려 3차까지 맛집과 술집을 갔었는데 사장님들이 다 ㅂㄱㅎ지지한다고 해서 더이상 안주 추가 안하고 화장실청소 더럽다고 클레임 걸고 소심하게 복수하고 왔어요.

  • 5. 유지니맘
    '12.12.18 5:34 PM (112.150.xxx.18)

    저도 분당 .
    중1 아직까지 딸 친구들 한명빼고 올 2번이랍니다 .(남학생 포함)
    나름 제 딸도 마당발 ;;

  • 6. 저도 분당
    '12.12.18 5:44 PM (61.77.xxx.113)

    아직 기관을 다니지 않는 연령이라 ㅎㅎㅎ
    제 주위 애기엄마들(5세이하) 3명 모두 2번...
    경상도출신 친구남편2번.나머지2명의 남편분은 모르겠고
    인사하고 지내는 동네어르신 노짱 고등학교 후배 ㅎㅎ

    신랑회사 천안사업장 아주머니 4명중 3명 박할매...한분만 2번...
    왜냐고 물으면 다른 이유없이 그저 여자대통령이 되야 한다고...무작정 여자대통령이 이유...

  • 7. 아이추워
    '12.12.18 5:46 PM (58.121.xxx.138)

    저도......
    초1울아이반에 그전까지만해도 울아이랑 어떤아이만 문지지자..
    일요일 토론후에 반이상이 문지지자로 바뀌었대요...ㅋㅋㅋ
    당근 애들은 투표권이 없죠... 근데 집안분위기겠죠?

  • 8. ..
    '12.12.18 5:47 PM (118.32.xxx.3)

    애들 통한 여론조사 절대 무시 할게 못됩니다.
    어느정도 신뢰성 있더군요.

    엄마아빠가 늘상 하는이야기 듣고 있기때문에
    성향과 분위기를 알수있지요...

    분위기 좋은 결론은
    닥치고 투표.

  • 9. 의왕
    '12.12.18 6:02 PM (180.71.xxx.200)

    오늘 6명 모임이 있었는데 한명 빼고 다 2번 분위기였어요
    1번 찍을 기세인 사람은 아무 논리 없다는게 특징인듯 ㅎㅎ
    신나게 후보들 얘기 하면 애써 주제 바꾸려 무던히도 애쓰더군요

  • 10. 초1아들
    '12.12.18 6:55 PM (203.226.xxx.253) - 삭제된댓글

    수내동인데 초1애들이 문재인지지하는 분위기래요. 그래서 이유를 물었더니 문ㅈㅇ이 돼야 기말고사 안본다는 대답을-_- 그래서 부모의견과 상관없이 애들끼리 주고받은 얘기로 치부하기로 했어요. 설마 부모들이 기말고사 안보니까 문님 지지한다는 얘길 했을까 싶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873 문재인 지자자가 14,692,632 명.. 48% 라는 사실.... 17 아침 2012/12/20 2,425
195872 내 고향 광주.. 7 광주 2012/12/20 1,079
195871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점 컴플레인 어디서 걸어야 하나요? 1 화딱질 2012/12/20 1,032
195870 혹시 7세맘님들, 취학통지서 나왔나요? 1 이 와중에 .. 2012/12/20 1,182
195869 부산사람 안철수가 있잖아요 힘냅시다 6 새시대 2012/12/20 920
195868 어제 박근혜 당선예정되었었다고 글쓴사람인데요 부탁.. 23 .. 2012/12/20 3,074
195867 오~~~~~래 살아 남자 50대 2012/12/20 361
195866 82님들, 선관위를 믿으세요?? 16 진심 2012/12/20 1,755
195865 별 수 없네요... 꽃동맘 2012/12/20 471
195864 여러분 고맙습니다. 2 임부장와이프.. 2012/12/20 358
195863 지금 너무 힘들어할 내동생 희야에게 1 부산에서 2012/12/20 524
195862 눈물이 줄줄.... 4 펄럭펄럭 2012/12/20 402
195861 어디 힐링캠프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3 ㅠㅠ 2012/12/20 536
195860 하와이 잘 아시는 분? 이민가자 2012/12/20 328
195859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 갑니다.(5년 후를 위해 해야 할 일).. 10 5년후 2012/12/20 1,278
195858 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1 ... 2012/12/20 3,089
195857 옆에서 신난 사람들이 더 밉네요. 1 .... 2012/12/20 441
195856 어떤 세상이 올런지요.. 두려움 2012/12/20 327
195855 어머니, 어머니의 한표가 당신 아들의 등골을 휘게 만들었어요. 9 ㅠㅠ 2012/12/20 1,674
195854 못 이겼군요.. Common.. 2012/12/20 321
195853 나꼼수팀 수사착수ㅠ 33 ㅠㅠ 2012/12/20 4,274
195852 내조국이 선진국이 되는 희망을 접었습니다. 1 뮤직라이프 2012/12/20 602
195851 민영화가 젤루 걱정되요..자꾸 한숨만 나오네요.. 5 휴.. 2012/12/20 1,298
195850 팥의 효험이래요 1 떡먹어요우리.. 2012/12/20 1,046
195849 대구입니다... 16 대구아짐입니.. 2012/12/20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