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뷔페에 가면 얻어 먹는 기분 드시는분 ??

얻어먹는기분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2-12-18 16:27:17
며칠전에 토다이 갔었는데요 
그릴음식이나 대게 같은 경우는 한참 기다려야 해서 기분이  영 별로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한데 
한참 기다렸다 겨우 한토막 두토막...
생선회도 조그만 접시에 두세점 담겨있고 모아서 가져가지도 못하고 접시째 가져가라 하고
사만원 가까이 하는 돈 내고 먹는데 꼭 얻어 먹는 기분이 드네요 
앞으로 내돈내고 뷔페 갈일은 없을것 같아요 
그런데 혹 호텔 뷔페나 아예 비싼곳은 토다이처럼 저런 느낌 안 들게 시스템이 되어 있나요??

IP : 1.229.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8 4:40 PM (61.102.xxx.125)

    저요. 저도 그랬어요.
    그나마 호텔 뷔페는 빠르게 채워지기라도 하니까 줄 서서 가져가서 먹는 듯한
    그 희한한 배급식량 같은 분위기는 좀 없어지는데, 그냥 레스토랑 뷔페는
    이게 내가 돈주고 먹는 것인지, 공짜로 식당에서 베풀어서 얻어먹는 것인지
    기분 묘할 때가 있어요. 그런 것 겪다보면 차라리 내 테이블로 서버가 갖다주는
    레스토랑이 낫겠다 싶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793 선재업고튀어 타임지에 실렸어요 1 ㅇㅇ 01:19:42 53
1598792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01:17:13 62
1598791 만약에 갑자기 첩남편이 급사하게 되면 재산은 누가 6 ㅇㅇㅇ 01:12:02 310
1598790 급질) 의사선생님 계시면 답글좀... 곰팡이 01:11:35 93
1598789 노소영 최태원 김희영의 공통점 1 공분분 01:05:55 469
1598788 치아외 건강에 아무문제 없는데..구취..치약 어떤게 좋을까요? .. 3 ^*^ 01:02:51 237
1598787 성당 사무원 하려면 5 01:00:38 248
1598786 태원엔터 대표와 유사 배우자의 관계 2 ㅇㅇ 00:54:00 686
1598785 저 유툽 이거보고 넘 웃었는데 ㅋㅋ 2 ..... 00:49:58 649
1598784 김희영 인스타 왜 안올라와요? 11 .. 00:31:29 2,170
1598783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에 관한 중대장 처벌건 9 .. 00:31:27 689
1598782 경양식 돈까스 8 00:31:19 672
1598781 허리 잘록한 할머니 딱 한 번 본 적 있어요. 6 ........ 00:30:12 985
1598780 졸업은 키스하고 나서 흥미가 확 떨어지네요. 3 졸업 00:20:49 1,141
1598779 바디필로우 좋은 거 없을까요 1 ... 00:20:25 103
1598778 조국, Wall Street Journal 인터뷰 기사 1 ㅅㅅ 00:16:44 546
1598777 생활보호대상자 나라에서 돈 나오는 사람들요? 7 그것이 알고.. 00:16:35 928
1598776 왜 오줌녀인지 이제 알았어요..ㅋㅋ 7 00:13:01 2,988
1598775 외국에서 애기를 예뻐해주던 사람들 1 TYU 00:08:03 986
1598774 스스로 복스럽게 먹는다는 분들 3 o 00:01:48 508
1598773 퀴어축제 안열렸으면 좋겠네요 12 00:00:36 1,129
1598772 시누 남편 장례식 때 어떻게 하는지 여쭈어요 10 구름 2024/06/01 1,410
1598771 심하게 우울하거나 죽고싶은분들은 이유가 뭔가요? 8 ㅇㅇ 2024/06/01 1,258
1598770 그알 보시나요? 집에서 죽은 8살 아이 23 열받네 2024/06/01 4,699
1598769 시낭송 하고 싶은데요 3 2024/06/01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