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손님이 와계시는데 세제에 알러지가 있대요.

외국친구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2-12-18 13:58:38

외국에서 손님이 저희집에 오셔서 머무르고 계시거든요.

외국분이구요.

그런데 이분이 그간 입은 옷을 저희집 세탁기로 빨려고 하는데요,

원래 일반세제에는 알러지가 있어서 자기 나라에 있을 때도 아가전용세제로 세탁을 했대요.

제가 애들 키운지 이십여년이 되어서 요새는 아가전용 세탁제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집은 손세탁할 때 울샴푸로 하는데

그냥 울삼푸로 빨아볼까요?

베이비용 세탁제를 여기에서 검색하니깐

퍼실, 소네트세제, 샤본다마, 크린에버-베이비.. 뭐 이런 게 나오는데요,

대형매장에 가면 이런 거 살 수 있는지요??

주문해서 배송받는 건 시간관계상 어려울 것 같고

대형매장에서나 어디로 가서 바로 살 수 있는 것이면 좋겠어요.

아가방.. 이런 신생아용품 매장에 가볼까요?

IP : 112.186.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8 2:00 PM (1.253.xxx.46)

    기저귀 파는데 근처에 있어요. 세제 린스 따로 사시던가. 세제쓰고 식초로 헹궈도 되요

  • 2. ...
    '12.12.18 2:40 PM (125.137.xxx.114)

    B&B에서 나온 '섬유세제'-유아용 세제예요..유해성분 무...라고 되어 있어요

    알러지 있으면 섬유유연제는 쓰시면 안될껄요..제가 그렇거든요

  • 3.
    '12.12.18 3:34 PM (76.117.xxx.169)

    님 집에 머무는 손님 빨래까지 님이 해결해줘야 하나요?.
    님 집에 머물게 해준걸로도 감사한 일이라 생각함.
    본인이 세제 알러지 있음 그 정도는 본인이 알아서 여분의 속옷,옷을 가져온느게 맞는거죠.

  • 4. 외국친구
    '12.12.18 3:42 PM (112.186.xxx.156)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손님 빨래는 본인이 빨겠다는 건데요.
    본인이 세제를 사가지고는 왔는데 그게 짐꾸리면서 산다고 사긴 했는데 잘못 사온거라네요.
    그래서 제가 퇴근길에 세제는 사가지고 주려구요.
    손님 와있어도 저는 아침에 출근, 저녁에 퇴근이라서 뭐 딱이 해주는건 없어요.

    애들이 다 커서 아가용 전용세제가 뭐 있는지 몰랐는데
    B&B 의 유아용세제, 또는 대형매장의 기저귀 파는데 근처에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423 선거 결과때문에 가슴 아프고 친정 아버지때문에 더 마음 아픕니다.. 7 2012/12/20 1,396
198422 당해도 몰라요 그건 오히려 낭만입니다 9 ㅎㅇㅇ 2012/12/20 1,494
198421 다 찌그러져 있으세요. 힘없는 국민 주제에 2012/12/20 799
198420 앞으로 이렇게라도 하려합니다. 15 매를 든다 2012/12/20 1,783
198419 수많은 선거법위반........당선 무효가 안되는 건가요? 10 콩콩이큰언니.. 2012/12/20 1,734
198418 손톱이 뽑히고 배가 갈리던 독립군을 생각합시다. 우리가 사람인 .. 8 함께가 2012/12/20 1,172
198417 이 수치는 뭔가 6 퍼옴 2012/12/20 1,563
198416 전라도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전라도 사람으로서... 14 흔들리는구름.. 2012/12/20 3,248
198415 이 인간들..더욱 더 당해봐야 압니다!!! 6 ㅇㅇ 2012/12/20 1,051
198414 이 와중에~ 둘째가 태어났네요 12 둘째 2012/12/20 1,538
198413 이것도 덮이겠지만 그냥 한번 보세요. 26 ㅇㅇㅇ 2012/12/20 4,663
198412 슬퍼요-4년전에 경상도지역 인구분포로 박근혜당선 예언한분 글입니.. 4 기린 2012/12/20 3,330
198411 오늘 아침이 밝아오는것이 두렵다. 1 라미맘 2012/12/20 622
198410 늦은 밤.. 82쿡 언니동생들 위로하고 싶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45 유리랑 2012/12/20 2,917
198409 위로하지 마세요 5 g 2012/12/20 938
198408 명계남 2012 대선, 질 수도 있다? 참맛 2012/12/20 1,622
198407 진실을 알리는 방송국 19 후아유 2012/12/20 2,530
198406 오늘의 우리 세대를 위한 노래....네요 2 롤롤 2012/12/20 597
198405 그가 그녀와 결혼 했나봅니다 2 ..... 2012/12/20 1,042
198404 박근혜 찍었습니다. 그외 문재인 후보에 대해 느낀점들 16 ... 2012/12/20 3,868
198403 먹고 살걱정이나 하죠 3 ㅇㅇㅇㅇ 2012/12/20 860
198402 차라리 잘 되었다 25 전주아짐 2012/12/20 3,280
198401 이 분들 어떻게 하나요? MBC ㅠㅠㅠㅠ 11 죄송한 마음.. 2012/12/20 3,153
198400 전요 ..문재인 후보 손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요 3 e 2012/12/20 1,078
198399 문재인님.. 5 지지자 2012/12/20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