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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바꿨어요

투표 조회수 : 12,872
작성일 : 2012-12-18 10:49:58
솔직히 계속 중도였다가
우리부부 맘 바꿨어요
제 주위는 거의 새누리고..양가어른들은 설득할생각도못할정도로.
전 박이고 문이고 맘에 안들어요
누가 되건 크게나아지진않겠죠
기권할까?뽑을까?
여기서 설치고 문을 거의 하나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글도 되게
보기싫어서 문은 안찍어야지했거든요
근데 박 토론회 보면볼수록 아니더라구요
시댁 친정서 알면 우리부부 엄청욕먹을듯싶지만
그냥 문을뽑아야겠네요
문젠...제가 찍은 대통령들은 한번도 당선된 적이없어서 쫌 불안은하네요.이번에 첨으로 당선되었음 바래야죠..


IP : 117.111.xxx.11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2.12.18 10:52 AM (124.149.xxx.3)

    원글님의 소망대로 될 거예요 ^^

  • 2. 틈새꽃동산
    '12.12.18 10:52 AM (49.1.xxx.179)

    몇살이세요? 실례지만.

  • 3. ㅇㅇ
    '12.12.18 10:52 AM (211.237.xxx.204)

    저도 사실 박그네 떨어뜨리려고 투표하는거지 문후보 지지하진 않습니다.
    저는 바그네떨어뜨리는것이 목표에요... 누가 해도 박그네가 대통령인것보다야 낫겠죠..

  • 4. 놀랐어요
    '12.12.18 10:53 AM (58.236.xxx.74)

    콘크리트층 아니고 티브이 토론 보고 결심하는 부동층이 내옆에 있긴 있군요.
    님의 한 표..............땜에 이길지도 몰라요,

  • 5. 정말
    '12.12.18 10:55 AM (220.124.xxx.131)

    큰 결심하셨어요.
    당선되면 잘 하시는지 우리가 항상 지켜보면 됩니다.
    너무 못믿어워 마세요.
    진짜 고맙습니다

  • 6. 원글님
    '12.12.18 10:55 AM (59.25.xxx.110)

    저랑 똑같으시네요ㅠ

    저도 근데 지금 제가 찍은 후보가 대통령 된적이 없어서 ㅠㅠ
    이번에는 되야할텐데..ㅠ

  • 7. 짝짝짝
    '12.12.18 10:57 AM (24.34.xxx.54)

    박수를 보냅니다...
    원글님같은 하나의 결심이 모이고 모여
    더 좋은 나라가 되는 밑받침이 되고 있어요.

  • 8. 감사합니다
    '12.12.18 10:57 AM (119.197.xxx.217)

    님덕분에 우리는 승리하는거예요

  • 9. 저도
    '12.12.18 10:58 AM (121.132.xxx.177)

    문지지자는 아닙니다...소외감 느끼실까 댓글 달아요...

    그냥 저는 정책보고 뽑아요.

    지독한 서민이기에 민영화반대,탈원전 이건 확실히 피부로 와닿는 현실이기에 저도 님과 같이 문의원님께 투표합니다...

  • 10. 투표
    '12.12.18 10:59 AM (117.111.xxx.118)

    저 30대중후반 예요...저 윗님아~
    저같은분 많은가보네요..참 언니네 부부도 문으로 맘정했다네요..사실 우리남편이 젤 박근혜외쳤었는데 토론회보고 욕을 바가지로...

  • 11. 원글님
    '12.12.18 11:00 AM (211.214.xxx.43)

    사형제도 폐지 정녕 찬성합니까???
    같는같잖은 곳에 인권운운하는 사람들 젤 싫습니다.
    정말 박도 싫고 문도 싫지만 사형폐지땜에 안찍습니다. 나라 꼴 더 엉망됩니다.
    흉악범들이 판을 칠 것입니다. 흉악범들 표심 다 가져갈겁니다.

  • 12. 삐끗
    '12.12.18 11:03 AM (61.41.xxx.242)

    본인의 투표로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큰 기쁨을 맛보실 수 있을겁니다!!

  • 13. ...
    '12.12.18 11:07 AM (121.162.xxx.91)

    토론보고 돌아선 사람들이 한두명씩 늘어나네요.
    박근혜의 적은 박근혜가 맞나봅니다.

  • 14.
    '12.12.18 11:09 AM (122.40.xxx.41)

    기쁜소식이네요^^

  • 15. ......
    '12.12.18 11:12 AM (211.208.xxx.97)

    문후보님을 하나님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ㅂㄱㅎ는 절대 안되기에,
    우리 아이들과 미래를 위해 문후보님을 뽑습니다.

  • 16. 스트레스만땅
    '12.12.18 11:13 AM (14.40.xxx.213)

    사형제도가 있어서
    아 그래서 지금 나라가 아주 평온하군요???????
    지금 실직적으로 폐지된거나 마찬가지인데 이걸로 물타기 하는 사람은 뇌가 없는건가???
    그 잘난 명박이도 사형집행 안하고 있는데...

  • 17. 꾸지뽕나무
    '12.12.18 11:19 AM (211.246.xxx.25)

    전 문지지자이지만 하나님처럼 부처님처럼 생각하지않습니다.
    정권교체가 먼저고 적어도 상식은 통하는 분이라 믿어서예요.
    이명박처럼 불통과는 정반대의 사람이라생각해서구요.
    박근혜는 저한테는 최악이고 논외입니다. 우리나라 여당대표였던것도 창피하고 부끄러운 존재인데 대통령후보라니요. 헉......

  • 18. ..
    '12.12.18 11:22 AM (203.100.xxx.141)

    원글님 기특.......격하게 포옹해 주고 싶어요.ㅎㅎㅎ

    복 받으세요.

  • 19. 반갑습니다
    '12.12.18 11:23 AM (124.50.xxx.31)

    저도 박근혜만 아니면 된다.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상관 없다이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녀의 무식함과 권위적, 자기중심적 성격이 우리나라를 심각하게 망쳐놓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염려 마세요 전 두 번이나 제가 찍은 후보가 당선 되었답니다. 제 운빨을 기꺼이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 20. 제동생
    '12.12.18 11:24 AM (203.234.xxx.155)

    은 문후보는 좋은사람인것 같지만 그악스런 주변사람때문에 싫다는군요.
    그러면서 박정희가 어떻고 육영수여사가 어떻고 찬사를 늘어놓네요.
    전에는 골수 민주당이었던 아이가 의사마누라가 되더니 민주당이 종북세력이니
    그악을 떤다니 하면서 치를 떨어요.
    저는 이도 저도 아니지만 그모습이 정말 이상하네요.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변하나...
    지금도 이명박 찬양합니다.
    외교와 경제는 이만큼 잘 살려 놓았다는둥..
    지금 박근혜후보 지지자들은 이성을 좀 잃은것 같이 보여요.

  • 21. **
    '12.12.18 11:25 AM (122.153.xxx.139)

    아마 님들 덕분에 내일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 22. 섬진강
    '12.12.18 11:29 AM (218.157.xxx.201)

    독재가 얼마나 무서운줄 아시나요 만약 바그네 되면 여기서 글도 마음대로 올릴수 없을지도 몰라요
    지금 여기서 설치는 정직원들 새누리당과 의논한다는둥 신고한다는둥 별짓 다하는데
    우리는 투표해서 꼭 우리 손자들 자유로운 세상에서 자라게 합시다

  • 23.
    '12.12.18 11:29 AM (125.130.xxx.165)

    민주당, 새누리당 그 놈이 그 놈이다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박그네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건 아닙니다.

  • 24. 전..
    '12.12.18 11:43 AM (223.62.xxx.148)

    국가기관 공무원 와이프에요.. 디제이때, 노통때.. 아니다 싶은 것 있음 맘껏 비판했습니다.. 엠비 정권 동안은.. 인터넷 댓글도 자제했어요.. 누군가 지켜볼까봐.. 남편 혹시 불이익당할까봐..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 원합니다.. 그래서 문을 지지합니다..

  • 25. 자끄라깡
    '12.12.18 7:03 PM (121.129.xxx.144)

    토론의 힘이 크군요.
    투표 잘 하시고 지켜봐주세요.

  • 26.  
    '12.12.19 2:16 AM (1.233.xxx.254)

    전 노통 당선, 그리고 박원순 시장 당선.
    흐흐.... 전 항상 '위험위험'할 때 지지하면 당선되요.

  • 27. ...
    '12.12.19 3:19 AM (211.49.xxx.5)

    박그네 지지자로부터 문을 지지하는 제게 순진하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저는 언론장악문제 때문에 문을 지지합니다.어떤정책이 내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떠나,.. 공영방송으로부터 균형있는 정보를 얻을 수 없고 자기소신 얘기했다고 밥줄끊기는 이 현실로 가면 우리는 5년이 지난 후에도 잘못한 정권을 평가할 근거를 찾을 수 없을테니까요... 상식이 통하는 사회... 그게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기본이 무너져있으니까요... 아 잠이 안옵니다...

  • 28.
    '12.12.19 7:37 AM (175.223.xxx.111)

    이번 징크스는 깨질거예요

    전 맘 흔들릴때마다 mbc재처리 생각해요 ㅈㅅ일보 방가 만행도요

    제겐 언론 자유가 제일 큰 투표이유예요

  • 29. ...
    '12.12.19 9:23 AM (1.246.xxx.147)

    저도 토론에서 그분의 맨얼굴을 봤지요.
    역시 생얼은 아니더군요.

  • 30. 볼만한
    '12.12.19 9:29 AM (121.186.xxx.147)

    중심을 잃고 있는
    언론에 분개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즐겨 보는데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져 넘어지고 있는 뉴스방송
    삶의 낙을 뺏긴것 같아
    방송을 찾으려고 투표 했습니다

  • 31. 이해해요..
    '12.12.19 10:00 AM (1.64.xxx.10)

    저도 단 한번도 두번째 칸을 찍어본 적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그 사람은 정말 안된다..' 라는 절박한 심정이 저절로 되더군요..
    그래서 투표했습니다.
    님의 한 표도,, 당락을 가를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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