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머신 대신.. 홈윈거품기 같은 거품기만 있어도 될까요?

gma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2-12-18 10:25:52

네쏘같은 커피머신을 들이고 싶은 맘 굴뚝같으나..

일단 싱크대가 좁아 놓을 공간도 여의치않구요..

무엇보다 그뒤에 감당해야할 캡슐값때매.. 많이 망설여지네요..

대신에..

홈윈거품기, 에어로치노 같은 거품기로 대체가 될까요?

보니.. 커피머신 없느 사람들도.. 거품기로.. 거품만들어서.

라떼며 이것저것 만들어먹던데..

그럼 이럴경우.. 커피는 어떤걸 타서.. 거품기로 거품내먹는건가요?

그리고.. 머신없이

거품기만 있어도.. 충분히 머신에 버금가는 커피를 즐길수잇는걸까요?

잘아시는분들 답 부탁드립니다.

 

IP : 118.131.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둥이
    '12.12.18 10:35 AM (110.70.xxx.44)

    말씀하신 방법 다 써본 사람인데요 거품기가 질감에 변화를 줄 순 있어도 맛에 처이를 주기는 거의 불가능이었어요
    거품기만 있다면 인스턴트 커피를 진하게 타서 거품기로 거품 낸 우유에 넣으면 모양은 카푸치노 비슷, 맛은 믹스커피 비슷
    거품기 이용해서 시판 코코아 타면 아이들 좋아하구요
    반자동 머신이나 모카포트 등 꼭 네쏘가 아니더라도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모를까 거품기만으로는 글쎄요

  • 2. ..
    '12.12.18 10:54 AM (112.161.xxx.73)

    제대로된 에스프레소 추출이 먼저 인거같아요.. 그건 머신이 아닌 몇만원짜리 모카포트로 대체가 될수있을거같구요..
    저는 우유거품의 질감보다는 스팀밀크의 맛을 좋아라해서 스팀이 나오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고 있는데..
    맛에 민감하지핞고 비슷한 질감을 원하신다면.. 도깨비방망이나 믹서기로 거품을 내서 올려주는 커피숍도 있으니..집에 있는 믹서기나 도깨비방망이 같은 기구를 활용하셔도 될거같아요..

  • 3. 야매라떼
    '12.12.18 10:57 AM (14.43.xxx.111) - 삭제된댓글

    입맛이 예민하지 않습니다....그래서 가능한 방법들인데요.

    1.신선한 원두 갈은것 +드리퍼 +드립종이 + 이케아 거품기(인터넷 3천원정도)
    커피를 드립커피로 마실때보다 많이 넣고 점드립을 해서 커피를 진하게 내린후
    렌지에 200미리정도의 우유를 1분 30초 정도 데운후 이케야 거품기로 거품을 낸 거을 섞어 마십니다.

    2. 우유거품 내는것은 위와 동일하구요 스타벅스 비아 를 섞었는데.....
    그냥 커피우유같은 맛이 났어요.비추

    3.진한 인스턴트 커피 +우유거품
    이건 믹스커피 비슷

    4.위에 거품내는 것을 홈윈으로 바꿨는데 입자 차이가 달라요.
    렌지 사용하지 않으려고 홈윈산건데
    개인적으로 이케야 거품이 맘메 들어요.
    단 핫 코코아 ,밀크티등 만드는데 홈윈 정말 편합니다.

    5.참 모카포트 있는데요.커피도 많이 들고 저는 깔끔하지 않아서 1번 방법을 가장 많이 씁니다.
    잘 내리면 일반 시중에 파는 비브랜드 라떼보다 약간 나을때도 있어요.

    이상은 아직은 입이 고급이 아니라 다행인 여자의 라떼 마시기 방법입니다.

  • 4. 저도
    '12.12.18 11:56 AM (59.86.xxx.137)

    윗 님 1번 생활 오래하다가
    이케아 거품기가 고장이 너무 잘 나서 세개째 고장난 날 홈윈 사서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첫째가 크니까 코코아도 만들어주고요
    둘째낳고는 드립도 큰 일이라 네쏘유 샀는데 너무 편하네요
    머신에 버금가는 커피는 우유문제가 아니라고 보구요
    에스프레소를 어떻게 추출해 먹을것인가를 고민하는게 우선일 듯 해요
    커피 제대로 내리면 그냥 거품안낸 우유 조금 섞어도 맛있어요 거품이라면 금상첨화겠지만
    저도 아직은 막입이라 다행이에요 ㅎㅎ
    요 정도에서도 행복을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850 세대간 지역간 갈등 3 ... 2012/12/20 600
198849 프리허그 3 도로시 2012/12/20 975
198848 세종시 충남 사람들은 세종시 원안대로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찍은거.. 5 .... 2012/12/20 1,437
198847 자꾸 쪽지가 도착했다가 오는데 1 대전맘 2012/12/20 861
198846 한명숙, 정동영 같은 구태세력들을 청산해야돼요 29 .... 2012/12/20 2,219
198845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이 계신 성당 아시는 분? 8 ... 2012/12/20 1,456
198844 내 카톡문구보고 놀라 전화한 내 친구... 3 참나 2012/12/20 2,892
198843 영어 못하는 사람도, 미드를 보면, 영어에 대한 귀가 열릴까요?.. 6 통합자막 2012/12/20 1,826
198842 참았던 눈물 터지게 만드는 광주분들 트윗 ㅠㅠ 23 ㅠㅠㅠ 2012/12/20 3,559
198841 영어로 연하장 쓰려는데 표현 한가지만 부탁드려요 !!!!!! 2 연하장 2012/12/20 493
198840 관리자님께---쪽지가 도착 했습니다. 8 쪽지 2012/12/20 1,487
198839 사회복지사2급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 - 무시험취득 2012/12/20 880
198838 문재인을 지지한 70대 노인 세분의 전언 5 마지막 2012/12/20 2,986
198837 우리도 지역적으로 조직을 만들어야 할듯 싶어요 6 아침이슬 2012/12/20 745
198836 나꼼수 팀들은 어떻게 ..뭘하고있을까요? 16 지금 2012/12/20 2,657
198835 무상급식 없어지려나봐요 32 경향신문 2012/12/20 4,184
198834 50대 지지자의 심리 14 답없는 2012/12/20 2,284
198833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보시는 분 계세요>.?? 3 빵수니 2012/12/20 1,358
198832 저 경상도 아짐입니다ㅜㅜ 15 갱상도아짐 2012/12/20 2,219
198831 알바라고 몰아낸 게 알바가 원하던 것 아니었을까요? 1 오늘만멘붕 2012/12/20 449
198830 정신차립시다! 지금부터에요!참여해주세요! 40 원인분석 2012/12/20 2,710
198829 안철수, 미국에서 소식 듣고… 2 ㄴㄴ 2012/12/20 3,639
198828 경상남도 도지사 홍준표님 5 나무꾼 2012/12/20 904
198827 낙동강물이 똥물이 될때까지 9 악마 2012/12/20 1,090
198826 우리나라 저주한다!! 2 엿같다 2012/12/20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