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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깜짝 놀란 두가지!

죽전유세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2-12-18 08:52:45

어제 이곳에서 문후보님의

죽전유세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부터 맘이 갑자기

붕 ~떠서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전혀 예정에 없던 일인데

왠지 이번 선거의 참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싶어서

허둥지둥

전철을 타고 죽전역으로 고고!

 

신세계 근처에 있는 스포츠센타 광장에서 유세가 있었는데

깜짝 놀랐네요. ㅎ

 

유세장에 오신 청중들이 어쩌면 그리 모두 훈남 훈녀들인지!

 

(뭐 저도  적어도 문후보에게 쪼끔이라도 흠이 되지 않을려고

나름 젤로 좋은 차림으로 나간다고 했지만;;)

 

흡사 무슨 축제를 즐기고 있는 분위기였지요.

 

젊은 부부들은 아이들 목마태우고

반짝거리는노란 리본 머리에 쓰고, 노란 목도리..ㅎㅎ

 

좀 있으니 드디어 문후보님이 딱 등장!

 

오마나 실물이 훠얼씬 잘생기셔서 정말 또한번 깜짝 놀랐다 아닙니까!

 

뭐 연예인 저리가라할 정도네요.

갑자기 내년 뉴스시간에는 정말 훈훈한 맘으로 시청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벌써 기대만발! ㅎ

 

문후보님의 말씀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당신은 세종시로  떠나 자리가 많이 비어있는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집무하겠다는 말씀에

 

지난 가을 청남대구경하면서

노무현 대통령님 덕에 여길 구경하구나..라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뭐든 좋은 건 국민에게 돌려주려고 하는 맘이

 어쩌면 두 분이 그리 똑같으실까요?ㅠ

 

분명히 우리 모두 내년에 청와대 놀러갈 수 있는 거죠? ㅎ

 

 

 

IP : 211.221.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분이 그리워요
    '12.12.18 9:27 AM (121.159.xxx.58)

    이번유세에는 한번도 뵌 적이 없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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