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지도 않았던 신문과 지로 영수증이 오늘 아침 집앞에 놓여있어요.

신문사절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2-12-18 08:47:27

 

지금 집에 이사온지 7개월이 넘었는데요,

오늘 아침 현관문앞에 신문 한 부와 3개월동안 본 신문값 내라고 적힌 지로 영수증이

놓여있네요. 영수증 이름을 보니 이전 집주인 이름인데요,

황당한게 저희집 이사오고 나서 그 동안 신문 한 번도 안 왔어거든요. 신문이 왔다면

이전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신문 해약하라고 하거나 이 신문 배달하는 곳에 전화해서

진작에 끊었죠.

 그런데 그동안 7개월 넘게 살면서 신문 한 번도 안 오다가 오늘 아침 생뚱맞게

신문 한부와 신문값내라는 영수증 놓여 있으니 정말 황당하네요.

일단 방금 영수증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하니 자기들이 나중에 확인해 보겠다고 말만하고

끊더라고요. 확인하고 어떻게 해주겠다는 말도 없고 제 전화번호를 적어서 나중에

연락주겠다고도 안하고... 그냥 확인해볼게요~하고 전화 끊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말 어이 없고 황당하네요.

 

IP : 175.200.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2.12.18 8:51 AM (211.63.xxx.199)

    원글님 이름도 아닌데 신경 끊으세요.
    그 동안 신문을 넣었다는 증거도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347 언론개혁,검찰개혁,재벌개혁.경제민주화 다 쫑났네 1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876
198346 우리가 더 오래 삽니다!!! 8 그래도 2012/12/20 705
198345 daum에서... 12 아... 2012/12/20 1,818
198344 저 대놓고 지역감정글 한번 써볼게요 70 .... 2012/12/20 6,754
198343 지금,광화문에 노친네들 박정희사진들고,난리도 아니네요.. 16 가키가키 2012/12/20 1,749
198342 문후보님 진정 희망을 보았습니다. 12 안정중 2012/12/20 1,143
198341 이제는 한마음이 될 때... 1 아.... 2012/12/20 405
198340 새누리와 박그혜가 그리고 노인들이 만든 합작품 2 글쎄 2012/12/20 615
198339 에효~ 2012/12/20 401
198338 사실 누구도 탓할 수 없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6 안후보지지자.. 2012/12/20 854
198337 신부님 글을 읽고.. 울음이 터졌어요. 5 피키피키피키.. 2012/12/20 2,519
198336 재외국인 개표는 한건가요? 1 아쉽네요진짜.. 2012/12/20 882
198335 문재인님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1 2012/12/20 458
198334 비로소 정동영이 이해되네요. 6 저는 2012/12/20 2,639
198333 보석을 옆에 두고 똥덩어리를 주워서 모시고 다녀야 된다 생각하니.. 3 돌아버리겠다.. 2012/12/20 710
198332 미디어법을 통과시켜야 했던 이유 3 Cb 2012/12/20 698
198331 다들 뭔가 노인탓하는데 20대30대 표 보시고 이야기하세요 8 심각 2012/12/20 1,623
198330 박근혜가 당선될수밖에 없는 이유(문재인지지자로서꼭봐주시길..) 4 문후보님지지.. 2012/12/20 1,614
198329 박근혜 시대 '대통합 정치' 열린다 6 ㅆㅂ 2012/12/20 948
198328 이제 부끄러움은 서강대 동문들의 몫으로... 3 흐흐허허 2012/12/20 1,046
198327 2008년의 박근혜 당선 82 예언글 - 우리가 진 이유 3 반지 2012/12/20 1,801
198326 문재인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심을 다해 지지한 후보였습니다.. 18 .... 2012/12/20 1,634
198325 링크거는 방법 문의 1 조명희 2012/12/20 772
198324 친정엄마랑 대판 싸우고 이젠 진심으로 빕니다. 15 ... 2012/12/20 2,978
198323 정신차리세요!82! 최초 여성대통령이 나와 기쁘네요 37 기쁨 2012/12/20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