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우리 정말 솔직히 한번 얘기해 봐요..우리들제약

어리석은 개미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2-12-18 00:41:43
밤도 깊었는데 허심탄회하게 한번 얘기나눠봐요...

아직도 우제 들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우선 저는 평단2300에 3000주 매수한거 지금거의 삼분의 일토막났네요..에휴..

지난주 내내 하한가 내리 박힐때..물타기를 해야하나..수없이 고민하다

추매는 하지 않았는데..솔직히 어제 양자토론보고 우리 문대표님당선을 확신하게 되면서
오늘 장을 조금 기대했었거든요... 근데 또 어김없이 하한가...ㅠㅠ
암튼 요즘 마니들 힘드시죠...?

근데 이거 우째야 될까요...?ㅠㅠ 조금 더 가져가 봐야 될까요...?

아님 낼라도 미련없이 정리해야 할까요...?

IP : 211.246.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리석은 개미
    '12.12.18 12:53 AM (211.246.xxx.185)

    네!!저도 그 확신하나로 버티고 있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론 벌받는 건가..싶기도 하구요..ㅠㅠ
    에효...이럴 줄 알았으면 문캠프에 후원금으로나마 시원하게 쏠것을...ㅠ

  • 2. 주식
    '12.12.18 12:53 AM (175.223.xxx.8)

    주식전문가들 많은곳에서 문의해보세요
    전 잘모르지만 엠팍이었나 어딘가 댓글에서
    대선 관련주는 무조건 대선과 함께 끝나는 거라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 3. ,.
    '12.12.18 12:57 AM (1.233.xxx.119)

    지난주에 제가 바른손때문에 글 올렸었어요...
    순전히 재미로 들어가서는...
    저 역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거라는 확신에...ㅠ
    사심이 많이 작용했지요.
    분명 문재인이란 사람에겐 특혜가 있는 기업이 있을리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그래도 분위기로 흘러가는거니깐요..
    안철수랑 단일화되기 전날 매수했어요.
    분명 단일화는 될거라고생각했구요.
    담날 상한가근처까지 갔어요.
    그때 팔았어야했는데, 며칠은 더 유효할거라 생각하고 냅뒀어요.
    근데, 바로 담날부터 하한을 치더니.. 그때 주식방송에서도 대선주는 버리라고했거든요.
    가지고 있으면 분명 위험하다고,....ㅠ
    근데, 설마 연속으로까지 하한맞을까.. 싶었는데, 정말 7번 정도 하한치고 오늘 팔았어요.
    스스로 제게있던 사심을 버렸어요.
    내일 오른다고 해도... 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야... 기꺼이... 하는 마음으로 던졌습니다.
    솔직히 원글님에 비하면 정말 적은 돈이라서 조금은 자유로울수 있었어요.
    근데 원글님은 제법 큰돈이네요.
    우리들제약이 대선을 떠나서 적정주가가 얼마정도인지를 따져보시고 잘 대응해보세요.
    지금 던지기에는 정말 너무 허탈하고 아쉽지요?
    전 너무 적은돈이라서 다 잃은 맘으로 던질수가 있었지만...
    원글님은 고민많이 되시겠어요. 같은 경험이 있어 댓글달았지만,
    제가 아는게 없어서 조언을 드릴정도는 아니라서.. 죄송하네요.
    잘 대응하시길 바랄게요..

  • 4. 어리석은개미
    '12.12.18 1:01 AM (211.246.xxx.185)

    대선과 함께 끝이면...끝인건가요..정녕...ㅠㅠ
    어디선가는 또 당선 확정후 취임까지가 본격적인 타이밍이라던데..
    에효...너무 멍청해서 부끄럽네요...누굴 탓하겠어요..ㅠㅠ

  • 5. ,,
    '12.12.18 1:09 AM (119.71.xxx.179)

    전 박이랑 쪼금 관련있는거 갖고있는데. 문이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좀 위로가 될까하고- _-;;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42 퇴근후 펑펑 울었습니다. 9 아파요 2012/12/20 1,966
196441 방송수신료납부거부 이렇게 합니다. 6 티비수신료 2012/12/20 1,888
196440 절망은 독재에게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웃에게서 온다(공.. 3 까만공주 2012/12/20 715
196439 지상파 TV 시청거부하렵니다, 종편은 물론이고요. 3 자작나무숲 2012/12/20 812
196438 ‘한국. 변화 거부하고 전 독재자의 딸 선택’ NYT 21 코코여자 2012/12/20 2,875
196437 휘슬러 or 제너 블커 2012/12/20 917
196436 어제 첫 선거한 딸 5 딸과 함께 .. 2012/12/20 1,007
196435 뉴스타파 모금이요 왜 아직 공식적으로 6 ^^ 2012/12/20 1,524
196434 노무현, 문재인,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6 자꾸 눈물이.. 2012/12/20 1,932
196433 언론자유 결과 ... 재외한국인 투표결과 8 대합실 2012/12/20 2,326
196432 절망은 이제 그만하고, 살길을 찾아야지요 2 내일꾸는꿈 2012/12/20 604
196431 잡담인데 선거날 꿈이 않좋았어요... 7 ㅇㅇ 2012/12/20 1,237
196430 티비보면 정말 토나와서... 33 어휴 2012/12/20 3,303
196429 그날이후로 2 문님을 2012/12/20 387
196428 내가 좋아하는 여행사이트에서.. 4 ... 2012/12/20 1,590
196427 옥수수 어디서 사나요?꼭 좀 댓글부탁드려요 옥수수 2012/12/20 565
196426 너무 슬퍼서 노무현대통령고향 봉하마을 갔다올렵니다 14 기린 2012/12/20 1,959
196425 당선무효소송 해봐야 하지 않나요? 7 저기 2012/12/20 1,468
196424 두통이 가시질 않네요 롱아일랜드 2012/12/20 378
196423 광주사람입니다. 뭐가 미안해요. 42 미안해마세요.. 2012/12/20 4,198
196422 오늘 내가한일.. 5 나꼼수졸라땡.. 2012/12/20 771
196421 설마가 사람 잡지 않았음 좋겠네요. 2 GH 2012/12/20 582
196420 민주당에서 안철수를 왜 밀어주지 못했나요? 6 -- 2012/12/20 1,527
196419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1 2012/12/20 472
196418 전라도 친정아빠 전화 받고 폭풍 눈물 흘려요 7 엉엉 2012/12/20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