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명 돌려세웠습니다

힘들어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2-12-17 21:57:56
울 시누에게 하소연했어요
언니 동생 병원 직원인데 의료민영화되면
월급 줄어든다
울 모친은 이미 넘어왔지만
가게 손님들 알게 하라고
의료 물 전기 민영화 말하고
아예 동아일보밖에 안 본다는 내친구
아들이 과고 다닙니다
어제 문후보 공약 안봤냐고
니가 뽑은 이명박땜에 내 오년이 흑역사였다고 ㅋ
그 보답으로 무조건 날 믿고 찍어달라고 했더니
웃으며 안그래도 자기 남편은 ㅂㄱㄴ 넘 싫어한다면서
절 믿고 찍어준답니다 ㅠ
그래도 퇴근하고 내도록 전화기 붙들고
앉아 성과가 있어 좋네요
에구 힘들어
IP : 211.246.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고하셨습니다
    '12.12.17 9:59 PM (119.197.xxx.217)

    원글님! 저도 오늘 두명 돌려 세웠습니다! 12월 19일 승리의 그날까지! 우리 모두 노력해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 2. 원글
    '12.12.17 10:01 PM (211.246.xxx.20)

    87년도 춘투하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터지는 최류탄가스 없으니 훨
    양반이지요
    모두 힘내요

  • 3. 긍정최고
    '12.12.17 10:01 PM (210.205.xxx.172)

    멋지시네요...힘이납니다!! ^^

  • 4. 최고
    '12.12.17 10:03 PM (27.119.xxx.11)

    다들 간절합니다.
    노인분들 설득 엄청 힘듬 그래도 한분 ..또 한분 설득 중
    우리 5년 그 이상 위해

  • 5. 멋지십니다.
    '12.12.17 10:04 PM (218.236.xxx.82)

    얼마나 기쁘실까요!
    저는 아까 경비아저씨 2번인것 확인한것만으로도 기분좋아서 글까지 썼는데, 설득까지 하셨으니 얼마나 기분좋으실지..

  • 6. oo
    '12.12.17 10:05 PM (1.245.xxx.177)

    저도 오늘 두명한테 확답은 아니지만 박그네는 좀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설득했습니다.

    어제..불량식품 4대악..의 내용이 충격이었던 듯 하네요

  • 7. 외침2
    '12.12.17 10:05 PM (211.207.xxx.228)

    원글님의 춘투란 말에 로그인 했습니다.
    춘투
    가투
    잊었던 낱말..
    꼭 70프로 넘겨서 정권교체해요.

  • 8.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12.12.17 10:36 PM (218.48.xxx.217)

    얼마나 힘드셨는지 알것 같아요..님같은 분 덕분에 우리가 좋은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짝짝짝!
    저도 골수 박그네 찍는 다는 표,드뎌 2번으로 건졌어요
    저도 여러번 설득했지만 결국 TV 토론 2차 마치고 돌아 선 것 같더라구요
    박통이 다까키 마사오 였다는 것에 크게 충격먹은 것 같고 전두환 한테 6억 받은 것,그 당시 은마아파트 30채 살 돈이였다는 사실에서 무너진 것 같더라구요

  • 9. 최루탄
    '12.12.17 11:19 PM (125.177.xxx.83)

    난무하던 그 시절로 되돌아갈 순 없지요. 더디더라도 한 사람 한 사람 표를 다지는 님들 모두다 멋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850 전라도 지지율 보면서 울컥했습니다. 30 here 2012/12/19 6,109
197849 다들 시골에 있는 노인네들한테 전화해보세요 3 썩을것들 2012/12/19 1,176
197848 충청 때문 15 문이 패한다.. 2012/12/19 2,137
197847 다른건 몰라도 이것만은 9 승리 2012/12/19 1,563
197846 제가 어떡하냐고 하니까 지고 있다고 우는소리 그만하라네요..제 .. 4 -- 2012/12/19 2,118
197845 문재인이 대선에서 패할수밖에 없는이유 11 문재인패배 2012/12/19 3,053
197844 17일 월요일 여론조사 이야기 4 이겨야한다... 2012/12/19 2,033
197843 문빠들 꼴좋다...ㅎㅎㅎㅎㅎㅎ 35 ... 2012/12/19 3,130
197842 네.. 차분히 기다려야겠어요.. ... 2012/12/19 709
197841 왜? 도대체 왜? ㅇㅇ 2012/12/19 646
197840 노년층 저 고집들은 진짜. 14 코코여자 2012/12/19 2,258
197839 차이가 줄고있네요 2 조금은 2012/12/19 1,790
197838 투표율 75.8% 19 마이쭌 2012/12/19 5,869
197837 실망하긴 일러요. 6 아직 2012/12/19 1,780
197836 역전승 합니다.!!! 8 역전승 2012/12/19 2,363
197835 이기고 있는 조사, 진다는 조사 50:50 왜 포기하죠?????.. 2 anycoo.. 2012/12/19 1,606
197834 이긴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4 sisi 2012/12/19 1,190
197833 긴급문의] 선거 당일은 벽보 후보자 사진 훼손되어도 상관없는 건.. 3 진리는 나의.. 2012/12/19 1,889
197832 노년층이 젊은이들 앞길을 막네요ㅠㅠ 18 코코여자 2012/12/19 2,175
197831 옷을 장기간 박스에 보관할떄 3 죄송하지만 2012/12/19 1,042
197830 그네되면 나라꼴 아주 퐌톼스틱하겠어요.. 14 ㅎㅎ 2012/12/19 2,092
197829 서울 경기 본격적으로 개표하나봐요-분당만세 5 문재인 2012/12/19 2,254
197828 예측과 출구조사의 차이가 뭔가요? 3 ... 2012/12/19 1,362
197827 개표 몇%에서 뒤집어질까요 아로아 2012/12/19 1,311
197826 시골지역은 출구조사 틀릴 확률 있지 않을까요? 1 경남 출신 2012/12/19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