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낸시랭씨 투표 독려하는 것 참 새롭게 보이고 좋긴 한데...

그런데..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2-12-17 19:34:16

왜 자기가 할 수 있는 가장 진정성 있고 큰 실천을 몸소 해보이지 않는 걸까요.

저렇게 말로 몇 마디 하는 것보다 스스로 미국 국적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표를 행사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게 더 진정성 있고 크게 와닿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어쨌든 투표율 70%가 아니라 예전 80%까지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IP : 118.43.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명씨
    '12.12.17 7:35 PM (121.97.xxx.218)

    박지성이 영국에서 투표독려한다고 나쁜건 아니잖아요

  • 2. 그런데..
    '12.12.17 7:38 PM (118.43.xxx.80)

    박지성은 대한민국 사람이고...낸시랭은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가 성인이 되어서 한국 국적을 포기한 미국인입니다. 낸시랭씨를 비난하고자 올린 글이 아닙니다. 그른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왜 자신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하지 않을까 안타깝네요. 이미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데요.

  • 3.
    '12.12.17 7:39 PM (211.112.xxx.29)

    너무나도 진정성 있습니다.

  • 4. ...
    '12.12.17 7:40 PM (182.219.xxx.30)

    미국인이...세상에 투표 독려도 해주고 고맙네요
    근데 그거 사실? 미국인이라는거?

  • 5. 지나온
    '12.12.17 7:46 PM (175.113.xxx.141)

    국적 문제는 개인의 사정이 있을 수 있겠고요..

    지나온 족적을 보면...대중에게 이슈화되는 것을 항상 목적으로 했죠. 거짓을 섞어서.
    웹에서 형성되는 진보여론 중에 기회주의적인 액션도 꽤 많이 섞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거를필요가 있다기보단, 진정성을 가리는 일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너 내편들었어! 어제는 아니었지만 오늘은 이뻐! 하는 것 보단...

  • 6. 그런데..
    '12.12.17 7:50 PM (118.43.xxx.80)

    선거가 박빙으로 가다보니 누구나 스트레스도 큰 것 같고 날카롭군요 반응이. 어쨌든 이제 50시간도 채 안 남았습니다. 우리가 웃을 날이.

  • 7. 드림키퍼
    '12.12.17 7:52 PM (1.243.xxx.44)

    광명유세에 자니윤도 왔다는데, 여기 궁금? 자니윤은 아직 한국국적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19 보수 진보? 전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고 싶어요ㅋㅋ 2 난뭥미 2012/12/21 332
196818 박정권이 바보가 아니네요 12 으흐흐 2012/12/21 2,363
196817 물 민영화 반대합시다 마음같으면 찬성이지만 35 미네르바 2012/12/21 1,776
196816 레이디가카의 명칭을 모집합시다 10 ... 2012/12/21 828
196815 저 어쩌죠? 선거전날부터 지금까지 밥을 제대로 못먹고 있어요. 17 무로사랑 2012/12/21 1,136
196814 저는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1 자유민주주의.. 2012/12/21 768
196813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바보들이 있어요. 겪게 내버려둡시다. 2 고생좀 해보.. 2012/12/21 472
196812 부모님 용돈 드리지 맙시다. 13 부모님 2012/12/21 2,544
196811 병먹금이 뭐죠? 1 .... 2012/12/21 661
196810 대선시즌 '대박' 친 종편…상승세 이어갈까? 4 좋은날이와요.. 2012/12/21 683
196809 (기사펌) 월급빼고 공공요금 다 오른다.-수도요금,민자고속도로 13 올게 왔어요.. 2012/12/21 1,925
196808 믿음님이 진행하신 문재인님을 위한 광고 벌써 600분 훌쩍 넘겼.. 13 감사해요. 2012/12/21 1,631
196807 82 여러분 감사합니다. 9 .... 2012/12/21 1,025
196806 어쩌겠어요. 1 그냥 2012/12/21 281
196805 새누리 '국채발행늘려 박근혜 공약 실천' ㅎㄷㄷㄷ 9 새시대 2012/12/21 1,572
196804 레미제라블.. 3 허탈한 이 2012/12/21 1,053
196803 대전에서 진주가고있어요 대진고속도로 주변분들 도로상황좀알려주세요.. 5 82특파원여.. 2012/12/21 859
196802 배우신 60대들 대화 7 일할만안나네.. 2012/12/21 2,331
196801 이번 선거에서 배운 것. 1 곤줄박이 2012/12/21 486
196800 두들겨 맞으면 뭐하겠노 5 뭐하겠노 2012/12/21 626
196799 이민준비를 위한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14 원글 2012/12/21 4,254
196798 종이로 된 500원 지폐 어디에 가져갈까요? 3 500원종이.. 2012/12/21 1,334
196797 [펌] 옆동내 스스륵 민영화에 적극동참선언 28 민영화 2012/12/21 2,765
196796 저는 오늘 민주당원으로 가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9 저는 2012/12/21 1,373
196795 한 번 쯤 읽어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힐링 2012/12/21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