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걱정입니다.

미친 조회수 : 615
작성일 : 2012-12-17 11:05:39

어제 박그네의 태도를 보면서 설마가 확신으로 좁혀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대통령자리 벌써 자기꺼인양, 마치 내꺼 내가 가졌다는 식의 저 무식함과 무례함은 뭔가 확신이 있지 않고선

있을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요.

 

1차때는 통쾌했지만, 박그네 불쌍했어요.

2차때는 이정희후보가 봐주는 느낌이 들었고, 박그네가 그래도 선방한다 싶었는데

3차때 모습은 이거 마치 아무리 니까지것이 별짓다해도 내가 대통령됐다 이런 기분이 들었어요.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오늘 종편뉴스보니 국정원녀이야기로 도배하다시피하고, 마치 어제의 박그네가 언급한 국정원녀 이야기가

짜여진 각본처럼 들어맞는데, 생각이 조금 있는 사람도 다 알수 있는 저런 눈가리고 아웅식의 꼼수를 부리며

국민을 가지고 놀구 있는 저들의 행태에 분노가 일면서도 이미 게임이 끝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표율이 80%가 넘어도 근소한 차이로 박그네가 이길수 밖에 없는 뭔가가 만들어져 있다라는???

 

문재인 니가 아무리 떠벌리고 잘난척해도 내가 대통령이고 내가 되면 공약이고 뭐고 다 없다.

내맘대로 내식되로 다 할 수 있다라는 걸 드러낸 토론 아니던가요??

저만 그리 느낀 건가요???  제가 걱정되고 답답한거는 왜 항상 저들은 저렇게 자기걸 분명하고 철저하게 잡고 가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냐는거지요.

 

투표만 한다고 해결될거 같지 않아요. 19일 6시 출구조사때 저 미친xx 얼굴 뜨는날이 이나라 망하는 겁니다.

 

IP : 121.143.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7 11:08 AM (59.27.xxx.117)

    투표하고 개표할때 그놈들이 어떤꼼수를 쓸까
    걱정입니다
    개표할때 전력난 얘기하다가 밤에 갑자기 정전되고 난리부르스를 추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812 국정원녀 패러디 모음 ㅋㅋ 5 좀 웃김 2012/12/17 1,919
195811 투표가 밥 먹여준다! 부산대 교수들 투표독려운동시작!! 달님소식 2012/12/17 1,254
195810 안구정화, 마음정화하고 투표가시자구요 우리는 2012/12/17 1,103
195809 이와중에 푸념합니다. 2 공학부부 2012/12/17 719
195808 미국어린이 총기사고 마음이 아프네요 3 ........ 2012/12/17 1,250
195807 아들 설득~ 9 밤눈 2012/12/17 1,438
195806 명나라 신사층(상류층)들이 본인들 기득권 지켜준다니 ... 2012/12/17 953
195805 낸시랭씨 투표 독려하는 것 참 새롭게 보이고 좋긴 한데... 7 그런데.. 2012/12/17 2,442
195804 중딩아이 볼옆피부..... 어쩌나 2012/12/17 736
195803 이소연인가요?? 2 ^^;; 2012/12/17 2,292
195802 미얀마에 대해 아시는 분~~~ 2 미얀마 2012/12/17 974
195801 MB 는 욕도 안먹네요 요즘 16 신기해 2012/12/17 2,724
195800 경찰이 증거가 없다고 했고 검사를 빨리 진행한 것도 납득이 가는.. 18 알바아닙니다.. 2012/12/17 1,390
195799 원세훈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檢 제출 안했다“ 3 세우실 2012/12/17 1,191
195798 당연한거지만... 단 한표를 위해.. 4 맛있는행복 2012/12/17 710
195797 투표할때 필요한 것 알려주세요 1 제발 2012/12/17 4,602
195796 문후보님 만나고왔어요. 8 ... 2012/12/17 1,555
195795 문재인님 죽전에 지금 오셨나요? 5 일랑일랑 2012/12/17 1,427
195794 이와중에 죄송. 흑미도 불려야 하나요? 6 궁금 2012/12/17 3,654
195793 어머니 마음 돌리고 확실하게 마침표까지! 2 매수 2012/12/17 919
195792 #비방뎃글 --패쓰하세요!!! 3 완죤초짜 2012/12/17 501
195791 이 와중에 죄송. 핸드폰 결재 사기 문의. 6 완소채원맘 2012/12/17 904
195790 한양사이버대학에 입학 예정이신 분들만 보세요^^ 3 추천인 2012/12/17 1,000
195789 비방뎃글만읽다보니 7 먹자 2012/12/17 635
195788 뉴스 기자 트윗 (토론 ) 10 올레 2012/12/17 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