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별들의 고향

영화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2-12-17 00:45:02

지금 이비에스에서 별들의 고향 하는데 재밌네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영화인데,,, 별로 안촌스러운 건 왜일까여?

 

마음아팠어요. 내용이..

산업사회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는 것같은..

 

저때, 경아~ 가 최고의 유행어였다고,,,

여대생들이 주점에서 막걸리만 마시다가 저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줄창 소주를 마셔대는 바람에 너도나도 소주를 먹어대기 시작했다고....ㅋㅋㅋ

IP : 112.151.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4
    '12.12.17 1:03 AM (175.121.xxx.222)

    저도 봤어요 ^^
    가볍지 않은 내용에 여운이 남는 영화네요.
    여주인공 배우도 오목조목 넘 예쁘구요
    태어나기 전이라 아주 옛날이라 생각했는데
    시대상도 이해할 수 있고, 나름 공감도 되고 재미있게 봤어요. 음악도 좋더라구요ㅎㅎ

  • 2. 세련
    '12.12.17 1:22 AM (218.146.xxx.146)

    그 옛날 영화치고 굉장히 세련되게 연출했더라구요. 과감한 장면전환에 스피디한 속도에 실험적 카메라 워킹에.. 성우들이 쓰는 말투 때문에 좀 웃었지만 전반적으로 참 세련되다 싶었어요.
    명작은 명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50 지금 검찰총장을 임명 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1 ㅇㅇ 18:57:17 34
1773249 요새 단감이 맛있어서 3 ㅇㅇ 18:55:59 113
1773248 잘때 뭐입으세요? 진스 18:55:09 52
1773247 머리.슽이 없어서 결국 뽀글이 파마했어요 1 18:53:04 120
1773246 구 썸남이 애 셋 유부남이었네요 8 f 18:49:28 431
1773245 "윤, 관저에 미사일" 증언...모레 구치소에.. 2 사상최악의잡.. 18:44:12 404
1773244 남편한테 거리감을 느끼네요. 남편 18:43:22 277
1773243 내일배움카드, 같은 과목 다른 학원에서 수업 가능한가요 같일과목,다.. 18:42:50 63
1773242 교회다녀도 아프고, 고난이 다 있는거지요? 3 교회다녀도 18:38:26 260
1773241 작년 기준 입시 4 .... 18:38:26 278
1773240 다이소 여러분의 천원은 소중합니다 18:35:55 427
1773239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시는 무얼 기록하려 하는걸.. 1 같이봅시다 .. 18:31:30 73
1773238 자녀 배우자... 저는 자기가 잘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13 18:27:10 665
1773237 시어머님이 냉동사골 6팩 맡긴다면.. 14 ddd 18:26:32 829
1773236 카톡을 저장하는 법? 어? 18:25:40 103
1773235 한미 팩트시트 왜 늦었나…“미 정부 내 이견, 발표 1~2분 전.. 3 한겨레 18:21:36 463
1773234 [단독] 박선원 "김태효, 북한 외환 유치 기획 주도... 2 할줄아는건공.. 18:19:25 760
1773233 국민연금 다시 상향조정했는데 잘한거겠죠? ㅇㅇ 18:11:51 348
1773232 유툽 이남자 목소리 너무 좋은데 아시는분 ..... 18:05:11 365
1773231 미국주식 주르륵이네요 12 18:04:00 1,873
1773230 오늘 저녁밥은 저녁 18:03:34 302
1773229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자꾸 심장이 벌렁거리.. 3 솥뚜껑 17:59:30 775
1773228 급질) 라식수술 상담 갈려고 하는데요... 10 .... 17:49:14 384
1773227 공부안하는 자식 너무 싫어지네요 6 17:49:01 1,366
1773226 (속보) 김거니 오빠 구속영장 청구 11 ... 17:44:40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