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개별난방이구요. 아파트입니다.
욕실 2곳 수도꼭지를 온수쪽으로 확 제껴서 놓았는데도 미지근하게 나와요.
샤워하는데 벌벌 떨면서 했네요. 애들은 샤워 못했어요. 감기걸릴까봐서요.
원래 정상적이라면 손도 못댈정도로 뜨거운물이 나와야 하는데 이건 정말 미지근한물만 계속 나오구요.
온도조절기 겨울 70-80온도로 맞춰놓고 틀었는데도 보일러는 계속 가동되고,
씽크대쪽을 온수쪽으로 돌려놓고 틀었더니 여긴 뜨거운물이 콸콸 나오네요.
욕실 2곳만 샤워기 세면대가 이러네요.
보일러가동되고 씽크대쪽은 잘 나오는거보면 보일러 이상은 아닌것같구요.
보일러쪽이 문제일까요? 아님 다른쪽이 문제일까요?
월세 세입자인데 집주인한테 말하면 해주나요?
수리 부르기전에 집주인한테 먼저 말하고 보일러든 관리실쪽이든 불러야할것 같아서요.
저도 그랬는데요. 얼마전에 게시판에 온수 물어보구나서 온수 눌러두고 좀 물좀 틀어두었거든요. 그랬더니 온수가 잘나오더라구요. 싱크대는 금방 나오는데 욕실이 늦게 나오던데요.
물론 이방법도 했어요.
난방+온수, 온수 두방법다 온도도 제일 높은쪽으로 맞춰놓구요.
한 십분을 틀었는데도 이러네요.
씽크대쪽은 1분도 체 안되서 뜨거운물이 콸콸인데, 욕실만 주구장창 틀어놔도 미지근한물만 나와요
보일러는 신나게 돌아가구요. ㅠㅠ
원래 집주인이 해주는거라곤 하던데요. 저흰 일단 as부르고 수리여부 주인에게 물어봤네요. 수리하라하구 나중에 돈 안줘서 고생하긴 했지만요.
보일러 설명서 읽어보니 수압때문에 안나오는것도 있다고 약하게 틀어두라고도 하더라구요. 날 추운데 우째요. 도움 못드려서 죄송.
혹시 씽크대에 발로 밟는 절수장치 있나요? 그거 잠그거나 씽크대 수도꼭지 잠그고 욕실 온수 나오나 보세요. 울 집은 개별난방은 아니지만 그게 원인이었어요
집평수에 비해 보일러 용량이 작으면 난방 온수 잘안되고 바닥에 난방줄도 너무 느슨하게 깔면 따뜻해지기도 어렵고 금방 식더라고요
며칠전까진 잘 나오다 갑자기 이러네요.
한 십분계속 틀어대니 미지근한물에서 그나마 따뜻한물로 나와요.
세면대도 벨브 확 돌려놨구요.
샤워기쪽은 벨브는 없구 최대 온수쪽으로 돌려놔도 이래요.
화요일부턴 더 추워진다는데 큰일이네요.
일단 보일러쪽으로 수리를 불어야겠죠?
집주인한테도 말하기도 신경쓰이고... 머리아프네요.
월세는 집주인이 거의 해주겠지요?
난방은 잘되요
더울정도로요
원인을 찾았어요
수압때문인가 해서 중간정도로 놓고 틀었더니 온수가 잘 나오네요
수압이 너무 높았었나봐요.
온수 온도가 데워지는속도보다 물 나오는 속도가 더 쎄서 그랬나봐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넘 감사드려요
복 받으세요. ^^
배관인가 배수관이 막혀서 그런거에요. 보일러 수리말구 배관청소하시는분 불러야하는걸로 알아요. 집주인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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