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1+1 의 진실

고도의 상술 조회수 : 3,882
작성일 : 2012-12-15 17:50:06

마트에서 하는 1+1는 거의 사기가 많은것 같아요

 

물론 간혹 진짜 1+1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상술이예요

 

만약에 정가가 3,500원이라고 가정하면 2개에 7천원이잖아요?

 

두개 붙여놓고 1+1이라고 써놓고 가격을 6,400원이라든가 대략 몇백원 싸게 해놓고 그걸

 

1+1라고 파는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네요

 

몇년전에 1+1에 당해서( 1+1이라면 가격 보지않고 걍 집어오던 성격) 쳐다보지도 않다가

 

오늘 마트갔다가 눈여겨 보이 여전하더라구요

IP : 119.197.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12.12.15 5:53 PM (121.133.xxx.179)

    정말 1/2 가격으로 2개를 파는 경우도 있고, 원글님 말씀처럼 안그런 경우도 있더군요.
    체감상 1/2가격이 2~30% , 알고보면 10%할인 정도인 경우가 5~60% , 어정쩡한 경우가 10~30%정도 되는 것 같아요.

  • 2. 맞아요
    '12.12.15 5:55 PM (114.200.xxx.239)

    진짜1+1도 있지만, 가격을 슬쩍 올리거나, 중량을 줄여서 두개 붙여놓은것도 있고..
    잘보고사야겠더라구요

  • 3. ㅎㅎ
    '12.12.15 5:56 PM (119.197.xxx.89)

    오늘 이마트갔다가 훈제연어를 1+1를 하더라구요 13,900원예요. 1팩에도 7천원 조금 넘는거

    뻔히 아는데 대략 계산해도 14,000원 조금 넘는데 그걸 1+1를 하길래 한팩 가격을 넌지시 물어보고

    이게 어떻게 1+1 이냐고 물으니 아주머니 웃으시면서 그러게요 그냥 찍혀서 나온거예요~ 하시더라구요

    하긴 뭐 파시는 아주머니야 잘못없으시죠, 사기치는 마트가 잘못이니까요~

  • 4. ㅇㅇ
    '12.12.15 5:57 PM (211.237.xxx.204)

    그래서 저는 1+1 상품 살때는 꼭 하나따로 있는것 가격 보고
    100그램당 얼마인지 잘 따져보고 삽니다.
    500그램짜리 샴푸가 5천원이다 하면 100그램에 천원꼴인데
    500그램짜리 두개 묶어놓고 6천원? 뭐 이정도일때 사고 그 이상 가격이면 안사죠..
    천그램에 6천원인거니까 100그램에 6백원꼴이고 40프로 세일한거죠..
    4~50프로 이상 세일 아니면 안삽니다.
    사놓으면 질리고 먼지 쌓이고 하는데 그정도 매리트도 없으면 안사죠.
    아마 대부분들 저같이 백그램에 얼마 꼴인지 확인하고 사실꺼에요..

  • 5.
    '12.12.15 6:02 PM (119.197.xxx.89)

    마트에 묶음상품으로 물건이 따로 나오는것도 있네요

    참고해서 보세요

    http://cafe.naver.com/seafishingpoint/295

  • 6. 마트요 많이 비싸요
    '12.12.15 6:08 PM (211.224.xxx.193)

    예전엔 마트가 싼줄 알고 무조건 집 주변 홈플가서 샀어요. 근데 여기 글 보고 의심하기 시작해서 집 주변에 생긴 개인이 하는 커다란 마트 여기나 같은 제품 다이소랑 비교하니 많이 비싸요.
    간장같은것도 집 옆에 커다란 마트가 몇백원 더 싸고, 태화고무장갑 대자도 다이소가 400원 싸고 바디로션 뉴트로지*도 시장매장보다 3천원이나 더 비싸더라고요.

    1+1도 그렇다면...사람들이 너무 따져보지 않고 마트를 믿는듯. 전 샴퓨,생리대 이런것도 마트행사때 사면 엄청 싼줄 알았는데 아무리 1+1해도 인터넷보다 비싸더라고요. 원글님 말이 맞을겁니다. 1개 가격에 2개 주는게 아니고 그냥 2개 가격인데 조금 세일해주는거 일겁니다.

    신선식품도 재래시장이 훨씬 싱싱해요. 마트 안가버릇하니 안가지더라고요. 기분전환하러 자주 갔었는데 올핸 거의 안갔어요. 사람들이 많이 깨여야 될텐데

  • 7. 내비도
    '12.12.15 6:14 PM (121.133.xxx.179)

    이런 1+1의 불편한 진실은, 어느정도 소비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부정못하죠.
    기업의 얄팍한 상술에 휘둘리지말고, 성숙한 소비문화가 필요합니다~ 힘들겠지만요 ㅎ

  • 8. 자끄라깡
    '12.12.15 10:57 PM (121.129.xxx.144)

    마트는 잘 안갑니다.

    아 하나로는 가서 농산물은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424 진짜 애들교과서에 박정희만세.라고 쓰면 어떡하지..ㄷㄷㄷ 3 .. 2012/12/19 499
195423 이정희 의원님, 표창원 교수님... 어떻해요?? 5 ... 2012/12/19 1,545
195422 문후보님 당신을 지지할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6 귀여니 2012/12/19 463
195421 울고 싶은데 오늘따라 애는더 안자고...ㅠ 1 둥둥 2012/12/19 307
195420 현재 세뇌되어있는 노인분들이 세상뜰려면(죄송) 몇년 정도 기다려.. 10 guswo 2012/12/19 1,242
195419 이번에 질거라 예감오더이다. 4 알고보니 2012/12/19 1,362
195418 여기 회원들중 박지지자들 좀 무섭네요.. 19 ~~ 2012/12/19 2,098
195417 대기업 위주. 복지정책 제로인 정치 부탁드립니다 2 철처히 2012/12/19 581
195416 박정희는 죽어도 죽지 않는군요 8 ㄷㄷ 2012/12/19 615
195415 서울 광장서 집에돌아 왔어요... 11 ^복실^ 2012/12/19 2,223
195414 속상한분 모이세요 34 맥주한잔 2012/12/19 2,148
195413 눈물나는 힘겨운 밤을 지나는 친구들에게... 8 믿음 2012/12/19 921
195412 박근혜 이기고 싶었으면 안철수를 밀었어야지??? 28 정권교체실패.. 2012/12/19 2,117
195411 나꼼수,표창원,언론인들 이들 대부분을 지킬수 없을것 같습니다.... 12 코코여자 2012/12/19 3,080
195410 설득의 현실 1 ㅋㅋㅋㅋ 2012/12/19 777
195409 앞으로 5년..아니50년을 어찌 살아야할까요.. 2 .. 2012/12/19 438
195408 대통령이 된다한들 나는 대통령으로 인정치 않겠습니다. 8 박지영 2012/12/19 686
195407 분열책동에 그렇게 당하고도.. 2 어휴 2012/12/19 357
195406 안철수씨 였다면 이길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132 솔직히 말해.. 2012/12/19 11,404
195405 한미Fta에 이어 한중ftaㅜㅜ 9 이제 암흑 2012/12/19 591
195404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모든 기가 다 빠져나간듯 3 닭근혜꼴보기.. 2012/12/19 625
195403 부모님 설득은 82언니들만 했나봐요. 3 오마이갓 2012/12/19 745
195402 기회는... 하니 2012/12/19 341
195401 지구 종말론이 우리나라에 온 것 같아요.. 4 2012/12/19 923
195400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6 아보카도 2012/12/19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