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미울 때 어떻게 하세요?

어우 미워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2-12-15 15:05:54
게으른 남편, 시키지 않으면 절대로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누워있는 남좌~~~!

어우 진짜 저걸 그냥~~~~!!!!

미워 죽겠어요.

맞벌이에 저는 출퇴근만 4시간 이상...

온갖 집안 잡일 제가 다하고(어제도 새벽까지 집안 정리..) 시켜야 어거지로 움직이는데, 그거라도 안 시키면 정말 상전 모시고 살까봐 교육 상 이것저것 시킵니다.

가끔은 미워 죽겠네요.

저걸 어쩔까요. ㅠㅠ
IP : 119.64.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5 3:08 PM (117.111.xxx.40)

    남편돈으로아줌마씁니다
    그리넉넉친않지만
    아이들과제맘의평화를위해서요
    열받지말고도우미강추

  • 2. 틈새꽃동산
    '12.12.15 3:10 PM (49.1.xxx.179)

    콱 지기삐이소 고마.

  • 3. 어우 미워
    '12.12.15 3:12 PM (119.64.xxx.92)

    그래서 일 년 정도 주 2회 쓰고 있지만 그래도 할 일이 진짜~~~ 많죠... ㅠㅠ

    진~~~짜 진짜 게으른 저 인간을 정말 어우~~~~~~~~~~~~~~~ ㅠㅠ

  • 4. 어우 미워
    '12.12.15 3:13 PM (119.64.xxx.92)

    캌 지기삨까요? ㅇㅇ;

  • 5. ...
    '12.12.15 3:30 PM (67.87.xxx.133)

    네 주기삐세요. ㅎㅎ 저는 실수인척 발로도 밟고 지나가요 ㅋㅋ

    저는 정서적 지원을 딱 끊고 무척 외롭게 만들어버립니다. 얼마안지나 항복하더군요.

  • 6. ㅎㅎ
    '12.12.15 3:31 PM (121.152.xxx.134)

    전 이뻐해줍니다.
    코앞에 얼굴 들이밀고
    당신 너어~~~무이뻐..이뻐 죽게써...그럽니다..ㅎㅎㅎ
    너무이뻐서 나 힘들어 죽겟다고...
    이쁘단소리로 구박합니다.

  • 7. 적립
    '12.12.15 3:32 PM (14.52.xxx.52)

    꼴보기 싫은 행동의 가격표를 작성해서 내이름의 통장에 적립을 하세유~
    이거시 쏠찬해유~

  • 8. ㅋㅋ
    '12.12.15 3:32 PM (221.167.xxx.24)

    술먹고 들어와서 정신 없을때 주 팹니다

  • 9. 해본것
    '12.12.15 3:57 PM (114.200.xxx.253)

    칫솔로 변기 닦아주는 센스......






    그리고 버렸어요.ㅋ

  • 10. ..
    '12.12.15 4:04 PM (110.14.xxx.164)

    가능한 마주치는 시간 줄이고 쇼핑하고 나가서 친구랑 술도 한잔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876 국민의 반 안개꽃 2012/12/20 415
195875 그래도 2030세대에서 박보다 두배 안팎으로 지지 받은건 고무적.. 5 선거. 2012/12/20 1,001
195874 알바,정직원 글에는 3 무플로 대응.. 2012/12/20 409
195873 82여러분들 혹시 이건 아세요? 7 힘내자 2012/12/20 1,139
195872 포항사는 아줌마는.................너무 슬픕니다 4 ? 2012/12/20 1,267
195871 나꼼수는 3 짜증폭발 2012/12/20 869
195870 문재인 지자자가 14,692,632 명.. 48% 라는 사실.... 17 아침 2012/12/20 2,425
195869 내 고향 광주.. 7 광주 2012/12/20 1,079
195868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점 컴플레인 어디서 걸어야 하나요? 1 화딱질 2012/12/20 1,032
195867 혹시 7세맘님들, 취학통지서 나왔나요? 1 이 와중에 .. 2012/12/20 1,182
195866 부산사람 안철수가 있잖아요 힘냅시다 6 새시대 2012/12/20 920
195865 어제 박근혜 당선예정되었었다고 글쓴사람인데요 부탁.. 23 .. 2012/12/20 3,074
195864 오~~~~~래 살아 남자 50대 2012/12/20 361
195863 82님들, 선관위를 믿으세요?? 16 진심 2012/12/20 1,755
195862 별 수 없네요... 꽃동맘 2012/12/20 471
195861 여러분 고맙습니다. 2 임부장와이프.. 2012/12/20 358
195860 지금 너무 힘들어할 내동생 희야에게 1 부산에서 2012/12/20 524
195859 눈물이 줄줄.... 4 펄럭펄럭 2012/12/20 402
195858 어디 힐링캠프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3 ㅠㅠ 2012/12/20 536
195857 하와이 잘 아시는 분? 이민가자 2012/12/20 328
195856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 갑니다.(5년 후를 위해 해야 할 일).. 10 5년후 2012/12/20 1,278
195855 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1 ... 2012/12/20 3,089
195854 옆에서 신난 사람들이 더 밉네요. 1 .... 2012/12/20 441
195853 어떤 세상이 올런지요.. 두려움 2012/12/20 327
195852 어머니, 어머니의 한표가 당신 아들의 등골을 휘게 만들었어요. 9 ㅠㅠ 2012/12/20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