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도 며느리한테 스트레스 받나요?

기사보다가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12-12-14 09:51:53

시월드가 여자의 결혼생활의 만족도를 결정한다는 기사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서요.

며느리만 늘 피해자인가요//

시어머니도 며느리한테 스트레스 받나요?

IP : 114.200.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4 9:53 AM (39.116.xxx.12)

    당연하죠.
    우선 모든 인간관계에는 강도는 다르지만 스트레스가 존재하구요..
    부모,자식간에도..부부간에도.
    요즘은 시부모님이 며느리때문에 힘들어하는 집도 많아요.

  • 2. ...
    '12.12.14 9:54 AM (1.243.xxx.112)

    당연하죠.
    며느리 이상한 사람 들어오면 시집 식구들 다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 3. zz
    '12.12.14 9:55 AM (114.200.xxx.11)

    성질 더러운 사람이 왕되는거 같아요 --- 요새는 이게 정답이네요..제 생각에도

  • 4. ..
    '12.12.14 9:57 AM (220.149.xxx.65)

    당연하죠

    시어머님들한테 82같은 게시판이나 미즈넷 같은 게시판이 생긴다고 생각해보세요
    매일같이 며느리들한테 당한거, 아들한테 당한거 ㅎㅎ
    올라오겠죠
    우후죽순처럼

  • 5. dlTrls
    '12.12.14 9:57 AM (1.231.xxx.252)

    있긴하죠

    그런데 아직은 시어머니한테 당하는 며느리가 많다는거..

  • 6. 그럼요
    '12.12.14 10:00 AM (211.219.xxx.152)

    나쁜 며느리들도 많구요
    다른 경우는 시어머니가 자기 욕심에 안차면 스스로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많아요

  • 7. ...
    '12.12.14 10:19 AM (218.234.xxx.92)

    남한테 싫은 소리 잘 못하는 사람이 시어머니 되면 며느리 행동에 끙끙 앓죠..
    소심한 분요.. 물론 며느리도 그런 시어머니 때문에 답답하겠지만(그냥 야단칠 거 야단치고 쿨해지면 좋으련만..)
    소심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스트레스 많이 받으세요.

  • 8. ^^
    '12.12.14 10:21 AM (210.98.xxx.103)

    당연하죠. 요즘은 못된 시어머니랑 못된 며느리 비율이 비슷한 듯 해요. 그런 며느리때문에 속앓이 하는 시어머니 은근 많을 걸요.

  • 9. 아이구...
    '12.12.14 10:44 AM (99.226.xxx.5)

    당연하죠.

  • 10. ,,
    '12.12.14 10:49 AM (110.14.xxx.164)

    나쁜 사이아니어도 인간 관계에선 당연히 스트레스 있죠
    그리고 남 미워하는것도 스트레스고요

  • 11. ㅎㅎㅎ
    '12.12.14 11:18 AM (59.2.xxx.79)

    저희시어머닌 나중에 저희랑 분가하신 후에
    주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으셨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왜 분가 안시키고 끼고 사냐고...'
    좀 젊으셔서 그런건지 이런말 많이 들으셨다네요.

  • 12. 요즘은
    '12.12.14 12:25 PM (121.171.xxx.95)

    오히려 시어머니들이 더 많이 받는것같아요

  • 13. ...
    '12.12.14 12:44 PM (59.15.xxx.61)

    자기 자식도 맘대로 못하는데
    며느리가 자기 맘대로 움직여 주길 바라시니 스트레스 많겠지요.
    며느리에게 기대가 많을수록
    스트레스 만땅일거에요.

  • 14. 그러나
    '12.12.14 7:36 PM (121.162.xxx.6)

    시부모때문에 홧병, 암 걸린 며느리는 여럿 봤는데
    며늘때문에 홧병,암 걸렸다는 시어머니는 아직 못봤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43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이제는 2012/12/20 7,786
198942 수학정석은 몇학년용인가요? 1 ? 2012/12/20 1,171
198941 수퍼가서 맥주 한캔 사왔네요... 2 .. 2012/12/20 675
198940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신다면... 14 ㅇㅇㅇㅇ 2012/12/20 3,517
198939 박근혜 얼굴 보기 힘들어서 TV도 포털 사이트도 볼 수가 없네요.. 30 ... 2012/12/20 2,376
198938 우울증약 어떤가요? 3 걱정 2012/12/20 1,431
198937 마음은 심통한데, 집계약잔금때문에,, 좀 여쭈어봐요. 3 .. 2012/12/20 831
198936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사람을 그 약자들이 배신때린거죠.뭐. 12 코코여자 2012/12/20 1,726
198935 흔한 신부님의 축가 4 무명씨 2012/12/20 1,187
198934 ㅂㄱㄴ 찍은 노인네들 외 다수 17 내맘대로 2012/12/20 2,918
198933 우리는 강팀이고 앞으로도 강팀일 것입니다 14 울지 말아요.. 2012/12/20 1,285
198932 전 정치 모르는 사람인데... 4 ... 2012/12/20 915
198931 어쨌든 수치상 남녀격차지수등은 향상되겠네요. 흠.. 2012/12/20 491
198930 노래 한 곡 듣고 가세요... 1 ... 2012/12/20 601
198929 심신의 안정이 필요해요 3 2012/12/20 851
198928 프리허그 중인 표창원 교수님의 말 24 승리 2012/12/20 7,092
198927 부산파라다이스2박3일 10 가족여행 2012/12/20 1,680
198926 나꼼수 30회 듣고 있어요 부산에서 2012/12/20 1,464
198925 저 오늘처럼 최근 열심히 일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4 2012/12/20 866
198924 시 한편 <밥> 광주 2012/12/20 809
198923 넘속상한 와중이지만 피자하는 오븐기 좀 봐주세요~구매직전이오 6 피자만들라공.. 2012/12/20 820
198922 다시 정신줄을 잡기 위해서.... 베리베리핑쿠.. 2012/12/20 508
198921 82는 대부분 여자분들인가요? 1 아줌마 2012/12/20 762
198920 이사짐들어오기전날 새가구들 다 넣나요? 1 궁금해요. 2012/12/20 901
198919 포항 구룡포 과메기 054 문자... 4 .. 2012/12/20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