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나갔다가 길 건너려고 횡단보도 쪽으로 가는데
노란옷 입은 여자분들 4명이 계셔서
저도 모르게 뛰어가서 옆에서서 보고 눈 마주쳐서
씩 웃고 추운데 고생 많으세요 했더니
선거 전단지? 주셔서 받고 주변 사람들 다 들리게
그분아 꼭 되실거에요 했더니 감사합니다
하면서 웃음으로 화답하시며 투표 꼭 하세요 하시길래
큰 목소리로 당연히 해야죠!! 하고 수고 하시라고 하고
빠빠이 했네요,,
사람들이 쳐다봤지만 하나도 안 창피했어요 ㅎㅎ
기분 좋아서 구세군 냄비에 기부도 했네요 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란옷 입으신분들만 봐도 너무 반가워요^^
쾌걸쑤야 조회수 : 611
작성일 : 2012-12-13 23:50:22
IP : 210.210.xxx.1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13 11:52 PM (119.64.xxx.60)저두요..제가 노란색을 이리 좋아하는지 몰랐네요.. 이번 선거처럼 중요해본적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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