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이 누가 되든 정치 잘 못하는거 전대통령 핑계 되기 있긔? 없긔?

..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2-12-13 09:49:23

전에 이명박대통령 꼭 뽑아달라고 방송에서 울면서 호소한 청년백수였나..비정규직청년이였나..

기억나시죠?

얼마전에 현재근황인가 보니..

그이후로도 번듯한 직장은 못구하고

비정규직으로 전전하다가

집을 나갔다나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양측 지지자들 보면

(아니 항상 어느 대선때나 그랬겠지만..)

내가 지지하는 대통령이 되면 무조건 살기 좋아질꺼다! 하는 생각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들 오빠일이라면

무슨짓을 저질렀건 두둔만하고 오히려 남탓하는 애들같다고나 할까요..

 

이번에도 이명박이 정치 제대로 못한게

노무현탓이라고 하는 사람들처럼..

 

정권이 교체되서 문재인이 당선되어

정치를 잘 한다면 좋겠지만..

기대 이하의 정치를 한다면..

또 이명박이 하도 벌려논일이 많아서.. 라는 핑계는 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박근혜가 당선되서 국가운영 하는것보단 낫지..라고 하면 모를까..

누구 핑계 되는건 진짜 보기 그래요..

 

ㅋ근데 저 너무 앞서가나요?

아직 문재인이 당선된것도 아닌데?;;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3 9:51 AM (110.14.xxx.9)

    박근혜는 입만 열면 참여정부 탓이라는데... ㅎㅎㅎ

  • 2. ..
    '12.12.13 9:54 AM (61.74.xxx.243)

    있긔 없긔~
    이거 꼭 한번 써보고 싶었던거라..ㅋㅋㅋ
    첨 써본건데.. 이상한가요??ㅠ

    박근혜가 이명박 탓하는건 진짜 뻔뻔한거구요..

  • 3. ...
    '12.12.13 9:55 AM (220.72.xxx.168)

    자자, 가까이에 성공케이스가 있잖아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싶은 서울시도 시장님 바뀌니까 달라지는거 보이잖아요.
    남 탓하지 않고 쓱싹쓱싹 착착 하고 계시잖아요.

    물론 난감할 정도로 엉망이 된 지금, 대통령이 되시는 거, 안스러워요.
    그치만 능력있는 분이라 믿고 찍어드리는거잖아요.
    한꺼번에 바뀔 수는 없지만, 지금의 서울처럼 조용히 조금씩 그러나 분명히 느낄 수 있을만한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이라 믿기에 지지하는 거니까요.

  • 4. 호호
    '12.12.13 10:03 AM (77.176.xxx.38)

    그래도 난 명박씨 덕에 없던 초능력이 생겨서 무지 좋아요.

    기사 제목만 봐도 어느 신문사인지 알아맞출 수 있는 초능력이랑
    아이피 번호만 봐도 알바인지 알아낼 수 있는 초능력이랑
    명박씨외 일가의 앞날을 맞춰볼 수 있는 초능력이랑
    암튼 여러가지 초능력이 생겨서 요즘 유용하게 써먹고 있고만요.

    전 그래서 명박씨 탓 하나도 안할라구요.

  • 5. NO핑계
    '12.12.13 10:10 AM (219.251.xxx.135)

    왜 핑계 대나요?
    책임을 물어야죠.

  • 6. 핑계
    '12.12.13 10:27 AM (125.177.xxx.83)

    가 아니라 전임 대통령이 벌여놓은 일이 후임 대통령의 정책 추진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 건 당연한 거죠
    평가는 공정하게 내려질 겁니다
    오바마가 경제회생에 가시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진 못해도 그만큼 전임 부시가 싸질러놓은 게 많았어서
    오바마가 저만큼 하는 것도 선방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809 김한길이 떠오르네요. 5 이 와중에 .. 2012/12/20 2,167
198808 아이한테 미안해요 2 암담 2012/12/20 488
198807 도시가스요금 인상된듯....ㅠ 1 가스요금 2012/12/20 1,254
198806 이상한 전화 1 심란 2012/12/20 602
198805 애들한테,정의를 이야기하고 좋은사람이 되라고 말을할수 있을지.... 2 코코여자 2012/12/20 448
198804 무슨 놈의 나라가 닭을.. 사탕별 2012/12/20 391
198803 이제 민영화막을수 없나요? ,,,, 2012/12/20 620
198802 왜 자꾸 쪽지가 온다구 뜨나여????ㅡㅡ 3 우라질 2012/12/20 987
198801 광주,호남분들 정말 미안합니다.... 9 미안합니다... 2012/12/20 1,194
198800 이곳도 다시 코트, 패딩, 화장품 이야기 시댁 이야기로 돌아가겠.. 7 84 2012/12/20 1,570
198799 고양이 찾았어요 !! 그런데 불러도 안 와요;; 2 그리운너 2012/12/20 943
198798 시사인 3개월 무이자 할부 4 시사인 2012/12/20 943
198797 하루밤의 탄식으로 족합니다. 1 무명씨 2012/12/20 542
198796 울면서 시사인 구독신청 했는데 주기자님 이름을 얘기 했어야 하나.. 6 구독신청완료.. 2012/12/20 1,581
198795 청담동앨리스. 문근영이랑 같이 울고있어요ㅜㅜ 1 꾸지뽕나무 2012/12/20 1,166
198794 당분간 싸움과 분열 조장이 많이 있겠지요.. 2 Common.. 2012/12/20 561
198793 달님 뽑으신 인천분들..우리 같이 모여서 힐링해요... 22 인천새댁 2012/12/20 1,526
198792 책읽는데 우리나라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3 ㅋㅋ 2012/12/20 781
198791 이번선거,,2,30대들 투표할만큼 했습니다.. 19 가키가키 2012/12/20 2,067
198790 당분간 노인공경은 힘들듯 19 안녕 2012/12/20 2,506
198789 다시 5년 후를 기약하면서..... 3 힘 냅시다!.. 2012/12/20 618
198788 문재인 ,박근혜 투표모습 보셨어요? 19 ... 2012/12/20 3,552
198787 우리가 선동한 건가요? 5 블랙펄 2012/12/20 726
198786 문재인님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요 ㅠㅠ 7 달님 2012/12/20 1,171
198785 안철수는 보수층이 두터워요 24 ... 2012/12/20 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