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보고싶다 왜이리 슬픈가요

ㅠㅠ 조회수 : 4,943
작성일 : 2012-12-12 23:06:32
한시간내내 울고짜고 너무슬프네요

수연엄마가 보라엄마한테 미인하고 고맙다고 할때 특히

ㅠㅠㅠㅠㅠㅠ

이와중에 해리너무잘생겼네요 아....저런아들한명 있었으면..

근데 첫회 첫장면보면 엔딩너무슬플거같아요 그쵸

ㅠㅠㅠㅠㅠㅠㅜ
IP : 124.53.xxx.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2 11:08 PM (14.52.xxx.192)

    울고 또 울고 ㅠㅠㅠㅠㅠ

  • 2. 거북이
    '12.12.12 11:09 PM (110.14.xxx.194)

    전 오늘 첨 봤어요. 진즉에 볼걸...ㅠㅠ
    줄거리 얘기해주실분 없을까요??

  • 3. 근데 너무
    '12.12.12 11:09 P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주인공들이 울어대서 보는 사람도 기분이 쳐져요.
    다른채널 사극도 재미없고....

  • 4. ㅇㅇ
    '12.12.12 11:10 PM (14.63.xxx.22)

    한태준 딸은 역시 클래스가 다르네요.
    남이사 손 체크해서 바로 신고 시전 ㅋㅋ

  • 5. 밑에
    '12.12.12 11:14 PM (183.98.xxx.16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37137&page=2&searchType=&sea...

  • 6. ㅇㅇ
    '12.12.12 11:21 PM (180.68.xxx.122)

    오전에 26년 보고 와서 마음이 참 그랬는데 보고싶다에서 정점을 찍네요 ㅠㅠ
    이 나라 법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법일까요
    피해자들은 고통속에서 살아도 죽음보다 힘든 날속에 있는데
    죄지은 놈들은 다 알아서 지들 살길 찾아서 잘도 살아 가네요

    보라 엄마가
    정우 아껴서 맘먹고 죽였나봐요
    그리고 자기는 그놈 죽이고 죄값 받을거였으니까
    남일에 목숨걸지 말지
    그 일에 미친듯이 다니는 정우보면서 보라 엄마가 대신 죽여 준거 같네요
    오늘 압권은
    도시락 싸다준 수연엄마와 보라 엄마의 만남이네요 ㅠㅠ
    보라의 편지도 ㅠㅠ

    그 와중에 돈 있는 놈은 부모들이 빽써서 외국으로 도피하고 덜한놈은 감옥 가서 오년 살다 나오고

    법이 지켜주지 못하고 피해자들이 목숨 걸고 단죄해야 하는 이 시대가 참 그래요...

  • 7. 정우야~~
    '12.12.12 11:39 PM (58.231.xxx.202)

    저두 같이 울었어요ㅠ

  • 8. ..
    '12.12.12 11:39 PM (114.203.xxx.114)

    진짜 거지같은 법 바껴야되요. 오늘 정말 슬펐어요. 엄마랑 정우씬 그리고 보라엄마랑 엄마씬... 완전 정우랑 엄마가 투탑 주인공같아요. 수연이보다요. 연기 정말잘해요 ㅠ

  • 9. 에고...
    '12.12.12 11:55 PM (124.53.xxx.156)

    근데... 유천군 얼굴이 왜일케 커진건지요 ㅠㅠ
    성스의 그 꽃도령은 어디가고 ㅠㅠ
    갑자기 아저씨스러워진건가요 ㅠㅠ

    남자들 나이들면 얼굴이 넓어지기 시작하는데 ㅠㅠ
    유천군 나이가 벌써 그리된건가요 ㅠㅠ
    아쉽네요 ㅠㅠ

  • 10. 천마신교교주
    '12.12.13 12:01 AM (1.231.xxx.112)

    첫회 첫장면이 뭔데요? 알려주세요~~
    애기 재우면서 보느라 이건 본 것도 아니고 안 본것도 아니예요...ㅜㅜ
    오늘도 링크 걸어주신 걸 보니 못 본 장면이 더 많네요....ㅠㅠ

  • 11. 정우바부
    '12.12.13 12:09 AM (114.202.xxx.86)

    문작가,, 작정하고 쓰시는 듯,,
    매주마다 치유하듯 우네요

    요즘 제 주위 한정우땜에 난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우야,, 바부야 ㅠㅠ

  • 12. ㅇㅇ
    '12.12.13 12:12 AM (180.68.xxx.122)

    솔직히 차안에서 아줌마가 그놈 죽였을때 속은 시원했어요 .

  • 13. 유천이
    '12.12.13 12:38 AM (61.102.xxx.40)

    감독이 형사역이라 얼굴살 좀 찌우고 태닝도 하라그래서 그런거예요..

    첫회장면은 정우랑 수연이 경찰과 대치하는씬..해리옆에 누군가 쓰러져있고 해리가 오열하는씬..정우가 창고같은바닥에 머리에 총맞은듯 쓰러져 눈물흘리는 씬이 나와요..그래서 새드엔딩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14. ...
    '12.12.13 1:13 AM (220.120.xxx.215)

    우는 씬이 많아서 좀 우울하긴 한데 이해가 가는 상황인지라 몰입해서 보고 있어요.
    오늘 보라엄마랑 수연엄마 대면씬 너무 좋았죠. 같은 아픔을 공유한 사람들끼리...
    저 같아도 직접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 같았어요.
    그리고 박유천이 연기를 너무 잘해요. 이전에도 괜찮다는 느낌을 받긴 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잘하네요. 감성 연기를 잘하는거 같아요.
    형사 역할에 맞게 이미지 변신한거 같아요. 손은 하얀데 얼굴은 어두운 톤이더라구요.
    남자다운 느낌이 많이 들어서 좋게 보고 있어요.

  • 15. 천마신교교주
    '12.12.13 11:23 AM (1.231.xxx.112)

    아~ 유천이님 고맙습니다!!
    첫 회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그런 장면이 나왔다니...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270 투표장에서 남들에게 뭐라고 했다고 남편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10 투표 2012/12/19 2,035
197269 날씨 안춥군요. 인천은 여전히 투표율이 낮네요; 4 Common.. 2012/12/19 779
197268 헐 화곡본동 사람이 너무 많아요!!! 3 콩콩이큰언니.. 2012/12/19 1,297
197267 도장없는 투표용지...벌써 이런일 있네요. 찜찜합니다 3 오늘의 선택.. 2012/12/19 1,880
197266 제 회사 동기는 맛집 온 기분이라네요 ㅋㅋ 1 남자 2012/12/19 1,180
197265 지금투표율 35.9%네요...12시에 비해 많이 안늘어서 걱정이.. 15 ㅠㅠ 2012/12/19 2,646
197264 지금 박그네 전화왔는데요 ㅠ 6 2012/12/19 1,151
197263 선거법 위반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3 마녀 2012/12/19 597
197262 투표할려고 서울에서 부산온 학생이예요.. 19 . 2012/12/19 1,714
197261 투표용지 투표관리관 도장, 문제 없다고 합니다. 참맛 2012/12/19 1,210
197260 저 방금 남편 전화 받았어요 3 해피 2012/12/19 1,561
197259 여지껏 투표한중에 제일 줄이 길었어요^^ 5 00 2012/12/19 801
197258 연예계에 불어닥친 투표열풍 스타들 “투표 시간 빼주세요! 1 호박덩쿨 2012/12/19 1,160
197257 여기 분당 9 대박 2012/12/19 1,027
197256 우리딸 투표하러 제주에서 뱅기타고 서울왔어요 16 엘비스 2012/12/19 1,379
197255 [한 시민 曰]"아 ㅅ파 투표 첨인데... 넘 긴장해서.. 4 twotwo.. 2012/12/19 1,484
197254 처음 보는 긴 줄... 2 분당 아줌마.. 2012/12/19 696
197253 방금 새날당에서 받은 문자인데 선거법 위반인지 좀 알려주세요 9 경산댁 2012/12/19 1,437
197252 확인해야 합니다 4 부정선거 2012/12/19 573
197251 아니 무슨 투표장소가 맘대로... 1 ann 2012/12/19 543
197250 이와중에 5층건물 5층으로 이사를 했는데 무섭네요. 2 질문 2012/12/19 1,135
197249 출구조사알바생올린글봤는데! 4 아휴 2012/12/19 1,567
197248 긴급)))))))))))) 5 anycoo.. 2012/12/19 1,963
197247 왕복 네시간 걸려 투표했어요 6 이긴다! 2012/12/19 642
197246 설레발은 금물 2 끝까지 2012/12/19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