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판 여행에 오리발을 가져가야 할까요?

선배님~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2-12-11 20:39:02
마나가하섬에서 스노클링을 하는데...
스노클, 오리발, 구명조끼가 각각 10불에 빌려준다더라구요.
스노클은 저렴하게 구입을 하라는 의견이 있어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6명이 가는데 대여비만 해도 만만치가 않네요.
남편은 다 필요없다고 하지만...
오리발은 있으니 가져가는게 나을지 짐이 되니까 그냥 가서 빌려야 할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이미 다녀오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IP : 110.9.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1 8:55 PM (175.197.xxx.119)

    짐에 크게 구애안받으시면 있는거 가져가세요
    아마 가면 구명조끼 다 떨어진거 이런거 빌려주고 하긴할건데
    오리발은 발 사이즈도 그렇고

    확실히 오리발있으면 마나가하가서 스노클링할 때 잘 나가니까 엄청 편하고
    그렇지않더라도 바위가 뾰족해서 아쿠아슈즈라도 꼭 있어야해요

    전 다음에 가면 가져가려고요 안가져간거후회했었어요

  • 2. ...
    '12.12.11 8:57 PM (175.253.xxx.9)

    구명조끼는 부피가 있으니 그냥 빌리세요~
    가면 스노클이랑 핀등은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사와서 다시 사용할 잏이 없다면 역시 짐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전 다이빙을 해서 장비 다 가지고 다니긴 해요~

  • 3. ..
    '12.12.11 8:57 PM (125.177.xxx.222)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가지고 나가기 번거로워 그냥 안 가져갔어요
    멀리 나갈때는 필요하겠지만 마나가하섬은 바로 앞에서도고기반 물반이라니 오리발까지는 꼭 필요없을것 같아요

  • 4. 가져가세요
    '12.12.11 8:58 PM (121.143.xxx.126)

    전 아이들것만 사가지고 갔었고, 현지에서 어른것만 대여했는데 가격이 한국보다 대여한게 더 비싸더라구요. 만약에 짐때문에 못가져가시더라도 현지가서 대여 안해도 될거 같아요. 저 대여해서 해봤는데 그닥이였어요. 제가 물을 좀 무서워 해서 그랬는지 서서 물안경만 끼고, 잠깐씩 잠수만 해도 물속 다 보이더라구요.

  • 5. 원글
    '12.12.11 8:58 PM (110.9.xxx.243)

    그렇군요.. 시부모님도 가시는데 가져가자고 하면 싫어하시진 않겠죠?

  • 6. 미미
    '12.12.11 9:05 PM (175.193.xxx.46)

    헉, 스노클링 얼마나 대단하게 하시려구요?
    오리발 가져가신다길래 보홀, 몰디브 이런 다이빙포인트에서 스킨스쿠버 하시는 줄 알았어요.
    마나가하섬 같은덴, 공짜로 빌려주면 오리발 대여해서나 쓸까, 돈주고 빌리는게 부담되면 그냥 오리발 없이 하시면 되죠.
    조류 세서 떠내려가고 오리발 있어야만 컨트롤 되고 그런 곳 아니예요. 마나가하섬 그냥 해변 가까이에서 스노클링 하는건데, 마나가하섬 스노클링 때문에 오리발 한국에서부터 들고가는건... 좀 오버예요.
    마나가하섬 스노클링은 세부나 보홀, 팔라우, 몰디브에서처럼 바다 한 중간 스노클링 포인트까지 나가서 하는 스노클링 아니던데요. 그냥 해변가에다 사람들 풀어놓고 맘대로 놀고 스노클링 하라고 하니까, 발 아픈 바위 근처는 안가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6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 14:30:33 96
1770985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2 ㅠㅠ 14:28:16 79
1770984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 14:28:13 55
1770983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근디 14:28:07 50
1770982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4 ........ 14:24:39 152
1770981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2 ㅇㅇ 14:18:40 321
1770980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6 14:16:09 529
1770979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138
1770978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11 관리자 14:10:32 632
1770977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서울 13:58:41 378
1770976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4 ㅇㅇ 13:58:34 379
1770975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7 이혼 13:57:08 654
1770974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5 .. 13:54:54 1,009
1770973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462
1770972 요리 00 13:51:49 124
1770971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9 날아라 13:51:46 1,943
1770970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394
1770969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7 평행우주 13:47:10 1,275
1770968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4 ..... 13:46:27 501
1770967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512
1770966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7 ... 13:44:43 231
1770965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6 13:42:43 201
1770964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69
1770963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586
1770962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8 유리병 13:39:33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