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 싶으네요

무러뜨더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12-12-11 11:09:34

날을 새고나면 의식이 조금 둔화되는 듯한 기분이 들고 예민해지는듯

그래서 조금만 안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우울해져요. 무너집니다..

얼굴도 못생기고 직업도 없구 막막하네여

IP : 61.73.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12.11 11:12 AM (121.165.xxx.189)

    투표는 하세요 ^^
    기분 좀 가볍게 가지시란 의미~

  • 2.
    '12.12.11 11:13 AM (211.246.xxx.4)

    힘내세요
    직업은 구하면 돼죠
    저 식구가 아파서 병원에 와 있는데 몸이 건강한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걸 알았답니다
    정말 무슨 일이든지 하겠다 생각하면 구할 수 있어요
    따뜻한 차한잔 드시구 아자아자 기운내세요

  • 3.
    '12.12.11 11:15 AM (183.98.xxx.79)

    잠을 잘 못주무시는군요..

    신경정신과 가서 꼼꼼하게 진찰하시고 의사 도움 받으세요.. 예상보다 쉽게 이겨내실 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 4. 검정고무신
    '12.12.11 11:16 AM (218.52.xxx.100)

    열심히 돈 벌어서 정말 고치고 싶은곳 성형도 하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고 사세요
    오늘 아침에 어떤 고아출신 청년이 바리스타공부해서 성공한 이야기 나오는데
    저 정말 반성 많이 했어요...
    요즘 세상에 돈이 없어 고등학교를 못가는 사람이 있었다니...
    친구 부모님이 학비를 내주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
    그 친구와 친구 부모님 은혜갚고 싶어 더 열심히 산다고 말하는데 너무 대견하더라구요

  • 5. .........
    '12.12.11 11:22 AM (203.249.xxx.25)

    그런 상태시면 약을 잠깐 복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받으시고 우울증약을 드세요...
    기분이 좀 업되면서 다른 일 할 의욕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좋아질 수 있거든요.
    가장 좋은 것은 약을 드시면서 상담을 병행하시는 거고요.

  • 6. 허얼
    '12.12.11 11:23 AM (121.165.xxx.189)

    ..님, 그 뜻 아닌데...ㅡ.ㅡ

  • 7. 왜 죽어요?
    '12.12.11 11:33 AM (211.219.xxx.131)

    죽으면 얼마나 손해인데유. 죽고 나면 게신판에 들어와서 한탄도 못해요. 죽고나면 다른 사람들이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욕해요. 내가 왜 사람들에게 욕을 먹어야 해요? 저는 못생긴 것은 기본이고 키도 작아요 그렇지만 남들에게 욕먹기 싫어서 죽을 마음 없어요. 악착갚이 살려고 하면 사람들이 좋게 보고 진심으로 도와주고 그래요.

  • 8. ..
    '12.12.11 11:37 AM (222.109.xxx.50)

    죽으면 나만 손해..
    저처럼 재수 옴붙은 사람도 기냥 살아요.
    저 다리 깁스 아들 8바늘 꿰매고 아빠차 오늘 죽 그었어요.
    며칠 사이에 일어난일 이여요.
    올해 지나면 다 잘 될거여요. 홧팅하시고 투표합시다.

  • 9. 허경영 찍으세요
    '12.12.11 2:14 PM (110.32.xxx.165)

    그런 사람들의 친구가 될 대통령 후보는 아마 허경영 뿐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206 내일 이후로 제발 게시판에서 정치글 안봤으면.. 72 지겨워.. 2012/12/18 4,376
196205 출장가서 한 표 건져온 남편... 1 ^^ 2012/12/18 757
196204 미국 CIA가 오바마를 암암리 지원했다면... 1 투표전문가 2012/12/18 895
196203 9살 아들도 투표하고 싶다는.. 3 삼남매맘 2012/12/18 413
196202 대선증후군 ㅠ.ㅠ 머리도 아프고, 소화도 안 되고... 6 두통, 복통.. 2012/12/18 681
196201 unheim: 명동 상황이랍니다. 5 참맛 2012/12/18 1,812
196200 우정욱 요리 선생님 수업 아시는분 5 혜야 2012/12/18 1,347
196199 동대구역 출발합니다 3 무지개 2012/12/18 659
196198 내일 학원 빠지는거 보강 해주시나요? 3 속독 2012/12/18 755
196197 저...악플 무릅쓰고..진짜 후회할까봐서..그곳에 글 올렸어요... 17 후회할순없잖.. 2012/12/18 3,284
196196 이 가수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4 0000 2012/12/18 1,734
196195 문후보님이 낼 대통령되시면.. 4 .. 2012/12/18 1,206
196194 꺼진불도 다시봐야겠어요. 2 마지막까지 2012/12/18 646
196193 손수조의 위엄 13 무명씨 2012/12/18 3,576
196192 미국 총기난사 현장서 6세여아 `죽은 척'…생환 3 샬랄라 2012/12/18 2,060
196191 울산대선분위기(다른지역 어때요?) 5 지방 2012/12/18 1,216
196190 동영상을 봤어요 1 간절한 바램.. 2012/12/18 601
196189 투표로 우리를 우롱해왔던 세력들 뽑아내야죠!! 1 투표 2012/12/18 435
196188 스마트폰에 포인트카드를 넣어서 쓸수가 있었네요 2 라스77 2012/12/18 1,147
196187 (동물원 관리감독 법제정 청원운동)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올립니.. 12 동행 2012/12/18 858
196186 내일 날씨 매우 춥다던데 강남에 3 ... 2012/12/18 1,095
196185 80넘은 노모가...투표를 4 .. 2012/12/18 1,451
196184 제발 댓글 부탁드려요. 메가스터디 윈터스쿨에대해 1 양양이 2012/12/18 1,597
196183 너무 떨려서 18 신조협려 2012/12/18 3,141
196182 문재인후보님 82쿡에 인사..정숙씨 블로그 7 한지 2012/12/18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