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에게 쌩얼 공개하기가 부담스러워요...ㅠㅠ

신부 조회수 : 5,768
작성일 : 2012-12-11 09:44:46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인데요...  화장전후가 조큼 차이가 있습니다..^^;;

쌍수로 인하여 아이라인 전후 차이가 제일 크네요....ㅠㅜ 가인처럼 아인라인이 생명줄과도 같은...ㅋㅋ

 쌩얼로 남푠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데 ..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신혼 첫날밤엔 화장을 지워야 할까요? 샤워만 하고 얼굴은 안지워야 할까요?...

 

IP : 211.115.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짝살짝
    '12.12.11 9:47 AM (115.126.xxx.82)

    만날때마다 한부분씩 화장을 안해보는건 어떨까요?
    갑자기 충격을 주는거보다 조금씩 천천히;;;
    그럼 적응되지 않을까요?

  • 2. ..
    '12.12.11 9:49 AM (1.225.xxx.2)

    아이라인 영구화장 하세요 ^^

  • 3. 원글
    '12.12.11 10:03 AM (211.115.xxx.125)

    했는데요~^^;; 금방 옅어지더라구요...

  • 4. ....
    '12.12.11 10:06 AM (211.179.xxx.245)

    맨얼굴 보여줄 기회가 한번도 없었나봐요?
    미리미리 적응(?)을 시키세요
    화장전후 차이가 많이 난다면 더더욱 더!!

  • 5. ......
    '12.12.11 10:08 AM (125.134.xxx.224)

    많이 적응시키는데 한표요. 나중에 임신출산시엔 화장 잘못하는데 남편이 육아스트레스+부인얼굴불만으로 큰일나요. 그땐 출산후엔 얼굴붓고그러는데 남편이 배신감 더느끼고 아줌마같다고 생각할껄요. 차라리 지금 쌩얼이 더 나으니 얼른 보여주세요.

  • 6. ㅇㅇ
    '12.12.11 10:08 AM (125.179.xxx.18)

    맨 윗님 댓글 웃겨요ᆢ갑자기충격을 주는거 보다 조금씩
    천천히ᆢ ㅋㅋㅋ

  • 7. ㅎㅎㅎ
    '12.12.11 10:1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첫댓글 넘 웃겨요~~ 저두 결혼전에 그런 고민했었어요 심지어는 남편보다 30분일찍 일어나 화장싹하고 있어야지 다짐했었지요 ㅋ 허나 신혼여행가서 머리에 핀뽑다 한시간은 훌쩍 가고 피곤에 쩔어 씻다보니 찝찝해서 다 씻었어요 화장한얼굴도 별로지만 지운얼굴이 오히려 남편은 더 낫다네요 --; 저 화장한지 언젠지 기억도 가물가물~~~ 콩깍지벗겨지기전에 얼른 공개하세요 ㅎㅎ

  • 8. ㅇㅇ
    '12.12.11 10:11 AM (203.226.xxx.199)

    내 단점도 사랑해주는 남자로 개조시키세요
    물론 님도 그러셔야하구요

  • 9. 그럼요
    '12.12.11 10:20 AM (125.186.xxx.25)

    윗님말대로
    하루이틀 살것도 아닌데..
    애기낳을땐 거의 맨얼굴에 씻지도 ㅡ못하고 있을때도 ㅜ있는걸요..
    지금부터 조금씩 보여주셔야죠..

  • 10. 법률전문가
    '12.12.11 10:42 AM (202.30.xxx.237)

    결혼식 끝나도 혼인신고 전까지는 쌩얼 절대 감추세요. 혼인신고 당일날도 구청업무시간 전까지는 조심하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89 크게 숨쉬거나 움직이면 명치끝부테 7 루비 2012/12/19 933
196788 김어준 같은남자,,실질적으로 만나게되면,끌릴까요? 15 쓰리고에피박.. 2012/12/19 2,611
196787 4시간 후면 이 노래가 '희망'으로 들리길 바랍니다. 6 왼손잡이 2012/12/19 771
196786 전 내일 하루 단식 할려고요 5 기도 2012/12/19 1,421
196785 내일..이 시간이면... 1 .. 2012/12/19 500
196784 레미제라블 보고 왔어요~ 10 팔랑엄마 2012/12/19 2,422
196783 키톡에...노란 접시.... 노안...... 2012/12/19 781
196782 나꼼수 마지막회 듣기 ~, 그리고 필승 전략! 탱자 2012/12/19 1,788
196781 경찰대 들어가기 엄청 힘들지 않나요? 8 .. 2012/12/19 2,767
196780 후보자 이름좀..쓰지 맙시다. 3 제발 2012/12/19 1,007
196779 꼼수 마지막회 듣고 이 노래 생각났어요. 2 .. 2012/12/19 870
196778 영화 레미제라블 애들 데리구 꼭 보세요 제발 꼭꼭!!!!!!!!.. 6 tapas 2012/12/19 2,400
196777 언니 동생들~~~ 저 깨긋이 샤워하고 108배 할라고 이불폈어요.. 9 108배 2012/12/19 1,818
196776 단순한 지지나, 반대의 의견은 불법이 아니라네요! 24 참맛 2012/12/19 1,619
196775 대만서 투표하러 비행기 타고 온다고요! 19 참맛 2012/12/19 2,129
196774 12시까지 40% 넘어야 승리예측 15-17대 대선 시간별 투표.. 3 77%투표 2012/12/19 1,511
196773 신뢰가 무너졌데요 4 신뢰 2012/12/19 1,742
196772 투표장으로 가야할 이유 (아주 명료함) 6 홍익인간 2012/12/19 1,393
196771 이와중에.. 제 네이버 메일이 해킹되어 가입한 카페에서 강퇴당했.. 8 ... 2012/12/19 1,176
196770 Jane vs. Swing 1 도깨비 2012/12/19 617
196769 투표용지 오른쪽 위아래 도장두개, 왼쪽 아래 절취선 잘린것 확인.. 3 투표용지 2012/12/19 1,419
196768 ****19대 총선 투표율 보고 20-40 내일 많이 많이 투표.. 3 esther.. 2012/12/19 961
196767 투표소 확인하세요!!! 1 닥치고투표 2012/12/19 529
196766 뒤늦게 인피니트에 빠져설랑은.....ㅋ 8 호야내꺼 2012/12/19 1,690
196765 투표소가 특이한분 있나요? 17 ... 2012/12/19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