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우벽걸이 드럼미니세탁기

세탁기얼어서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2-12-10 14:46:17
저희집 추워도 너무 추워서 진작에 세탁기가 얼었습니다.
아파트가 수십년전 부실하게 지어진 곳이라 안 그래도 우풍 심한데다
저층이다 보니 작년 겨울에도 세탁기 3달 동안 안 돌아가 
팔이 아파 치료 받는 중에 울며불며 손빨래 했어요.
올 겨울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이거 한번 설치해볼까 하는데 작은건 알지만 속옷이나 바지 한개라도 돌릴수 있다면
달고 싶습니다.
요거 사용하시는 분 어떤가요.저희집은 베란다도 겨울이면 얼어서 욕실에 설치해야하는데
아 정말 우울해요
IP : 116.33.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0 2:50 PM (121.129.xxx.43)

    주방이 넓으시면 드럼세탁기 주방에 설치하시는게 어때요?

  • 2. 세탁기얼어서
    '12.12.10 2:53 PM (116.33.xxx.66)

    ..님 주방이 좁아서 설치할 곳이 없어요.
    딱 설치할 곳이 한 곳인데 그게 바로 욕실 양변기 위입니다. 한숨 나와요.
    대체 이 아파트는 사람을 살라고 지어놓은건지 겨울 나기 너무 힘들어요

  • 3. 아파트시라면
    '12.12.10 2:56 PM (221.146.xxx.70)

    벽을 타고 소음과 진동이 위로 올라가야하고
    벽 상태? 에 따라 시공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하는거 후기 봤어요.
    저도 얼마전까지 관심있던 세탁기인지라

  • 4. ...
    '12.12.10 3:00 PM (203.226.xxx.53)

    욕실에 아기사랑 세탁기정도 설치할 공간도 없나요? 미니는 정말 작아도 너~무 작던데요

  • 5. ..
    '12.12.10 3:03 PM (1.225.xxx.2)

    요새 마트 전자제품 매장마다 다 디스플레이 되어있으니 일단 가서 보세요.
    벽에 설치 하는거라 세탁기 무게와 물무게, 진동 등등 감안해서 벽 상태가 좋아야 한다네요.
    타일 위에는 일단 타일을 벗겨내고 박아야 하는 변수도 생기고요..
    구경 삼아 안내를 받았는데 우리집은 달게 못돼네.. 하고 왔어요.

  • 6. 세탁기얼어서
    '12.12.10 3:06 PM (116.33.xxx.66)

    아파트시라면님 말씀 들으니 진짜 벽을 타고 진동 올라가면 윗 집 시끄러워 큰일이겠어요.
    겨울 3달만 낮에 사용할거라해도 윗집에 사람 있음 문제겠어요.
    벽 상태는 콘크리트라 문제는 없을거 같던데 한숨 나네요.
    ...님
    제가 오늘 두 모델 나란히 이마트에 있어 비교하고 왔는데
    아기사랑 세탁기도 3킬로그램 대우미니도 3킬로그램인거 있죠.
    저는 그게 더 커서 더 많이 들어잘줄 알았는데 드럼이라 작게 나왔나봐요.
    그나저나 생각보다 아기사랑 세탁기는 커서 일반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욕실엔 둘수가 없겠더라구요.
    한 50평대 집 욕실은 되야 둘까 싶더라구요.
    집 추운것도 서러운데 세탁기까지 3달은 얼고 거기다가 주방 욕실까지 작아서
    올 겨울 서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137 생일 선물로 받은 돈 시사인, 오마이 뉴스에 기부 했어요 5 참언론 2012/12/20 675
196136 일하러 왔는데... 1 힘내요 2012/12/20 365
196135 나꼼수팀들 도울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7 알려주세요~.. 2012/12/20 1,218
196134 없는 분들이 오히려 朴을 찍었네요- 지지율표 나와 있음 39 하늘 2012/12/20 3,257
196133 박근혜 당선축하 꽃다발을 준 아나운서의 남편이 해직기자 ㅠㅠ 9 차차 2012/12/20 3,399
196132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3 후레쉬맨 2012/12/20 514
196131 나이든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쳐요.. 18 ㄴㄴㄴㄴ 2012/12/20 2,166
196130 전 계속 다카키에 저항하는 좌파아줌마로 남을겁니다. 13 ... 2012/12/20 697
196129 표창원 교수님 2시~4시까지 프리허그 8 ** 2012/12/20 2,298
196128 그네 젊은시절 여행사진? 5 .. 2012/12/20 1,780
196127 세대간 지역간 갈등 3 ... 2012/12/20 455
196126 프리허그 3 도로시 2012/12/20 838
196125 세종시 충남 사람들은 세종시 원안대로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찍은거.. 5 .... 2012/12/20 1,287
196124 자꾸 쪽지가 도착했다가 오는데 1 대전맘 2012/12/20 710
196123 한명숙, 정동영 같은 구태세력들을 청산해야돼요 29 .... 2012/12/20 2,059
196122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이 계신 성당 아시는 분? 8 ... 2012/12/20 1,310
196121 내 카톡문구보고 놀라 전화한 내 친구... 3 참나 2012/12/20 2,776
196120 영어 못하는 사람도, 미드를 보면, 영어에 대한 귀가 열릴까요?.. 6 통합자막 2012/12/20 1,638
196119 참았던 눈물 터지게 만드는 광주분들 트윗 ㅠㅠ 23 ㅠㅠㅠ 2012/12/20 3,424
196118 영어로 연하장 쓰려는데 표현 한가지만 부탁드려요 !!!!!! 2 연하장 2012/12/20 335
196117 관리자님께---쪽지가 도착 했습니다. 8 쪽지 2012/12/20 1,346
196116 사회복지사2급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 - 무시험취득 2012/12/20 730
196115 문재인을 지지한 70대 노인 세분의 전언 5 마지막 2012/12/20 2,838
196114 우리도 지역적으로 조직을 만들어야 할듯 싶어요 6 아침이슬 2012/12/20 621
196113 나꼼수 팀들은 어떻게 ..뭘하고있을까요? 16 지금 2012/12/20 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