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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한사람의 마음을 바꿨습니다

사탕별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2-12-08 09:00:18

저는 포기 하지 않습니다

82 회원 여러분 다들 스마트폰 갖고 계시죠?

카톡, 카카오 스토리도 많이 하시죠

 

우리 같은 주부들은 트위터 , 페이스북 안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방식을 바꿨어요

카카오 스토리

매일 1개씩 박근혜의 알려지지 않는 비밀을 한개씩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어젯밤 올린 내용이

타임지 기사구요

타임지에서" strongman's daughter 독재자의 딸이"라고 올린 내용을 뉴스에서 "실력자의 딸"  이라고 보도하자

다시 타임지에서 "Dictator's daughter" 로 정정 기사 올렸어요

그러고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 Daniel Tudor 라는 분이 본인 트윗에 '실력자? 수상한 번역' 이라고 쓴 걸

카스로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밤에 올렸는데  아침에 카스에 댓글이 달렸네요 

 

"언니, 저 박씨 찍으려고 했는데 언니 글보고 맘 바꿨어요"

 

아이 셋있는 저보다 어린 동네 엄마이고    엄청 착해요

그리 좋은 사람인데 올바른 정보를 들을 기회가 없었어요

 

아침부터 너무 좋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우리는 우리의 방식으로 합시다

왜 독재자의 딸을 지지 할까요

그런 사람들 답답하다고 가슴만 치고 있을게 아니라

사실을 근거해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매일 1개씩 사실만 올립니다

카스는 그냥 저절로 볼수 밖에 없어요

 

이정희 토론회 뒷날은 ' 다카키 마사오'에 관한 짧은 글을 올렸구요

 82에서 많이 발췌해서 올립니다

 

전 포기하지 않습니다

베스트글로 보내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읽고 카카오 스토리에 언론에 나오지 않는 내용을 적어서 계속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IP : 39.113.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탕별
    '12.12.8 9:03 AM (39.113.xxx.115)

    어렵지 않아요
    컴퓨터 보시다가 이거 좋다고 생각 되는거 있으면 화면을 바로 찍어서 카카오 스토리에 올리면 편해요

  • 2. 베스트 고고 !!!
    '12.12.8 9:03 AM (218.224.xxx.69)

    오늘 쉬는 날이라 늦잠자는게 정상인데 .. 광화문대첩에 설레여서인지
    꿈에 탁교수에 조교수에 김여진씨까지 나와서 일찍 일어났어요 ㅠㅠ
    아 .. 좀만 기다렸으면 문후보도 나왔는데 ㅠㅠ
    전 카스도 안해서 카톡 라인 프로필화면을 잘생기신 그분으로 했습니다.

  • 3. 사탕별
    '12.12.8 9:06 AM (39.113.xxx.115)

    아........... 안타까워요
    카스 다운받아서 시작하시면 안될까요,,,,,
    뭐 대선 지나고 삭제해도 되구요

    여기는 부산이고
    어제 문재인 후보님과 안철수님 부산에서 엄청 났습니다
    부산 촛불집회때보다 사람이 더 많았구요

    나이 많으시 어른 한분은 부마항쟁 이후 이렇게 사람 많이 모인거 처음이다 할 정도 입니다

  • 4. 원글님의
    '12.12.8 9:08 AM (85.181.xxx.24)

    진정성과 애국의 마음이 진솔되게 느껴집니다.

    저도 카스나 블로그를 통해 종종 글을 올리곤 하는데요..
    많이들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고 또 무언가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5. 감사해요
    '12.12.8 9:09 AM (61.102.xxx.192)

    원글님 덕분에 저도 힘을 내어 봅니다...오늘도 고고~~

  • 6. 물고기
    '12.12.8 9:10 AM (220.93.xxx.191)

    모두 열심히시네요....
    힘내요!!!으싸~

  • 7. ...
    '12.12.8 9:11 AM (122.36.xxx.75)

    박씨 ㅋㅋㅋ
    오늘도 문후보를향해 화이팅!!!!

  • 8.
    '12.12.8 1:04 PM (112.155.xxx.85)

    투표하라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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