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피격 사건의 의혹

[ㅎㄷㄷ]

 

1974년 8.15 기념식장에서 육영수 여사가 피격될 때,

남편이 죽는 걸 막기 위해서 육영수가 몸으로 막아서 피격되었다.

전 어릴 때 계속 이렇게 듣고 자랐네요.

 

그런데 당시 너무나도 많은 의문 속에 이 사건이 묻혀 있었고

그래서< 그것이 알고 싶다> <이젠 말할 수 있다> 이런 프로그램에서

이 사건에 얽힌 의문을 제기하였다고 합니다. 왜 전 못봤는지 모르겠네요.

 

제기되는 여러가지 의혹중엔, 당시 김대중 피납, 암살을 하려다 실패한 박정권이

국내외적으로 최악에 이른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 정국 돌파를 위한 시도로 조작한 사건이라는 설이

있더군요.

 

박근혜가 대선 안 나왔으면 그냥 덮고 갈 수 있었던 일인데,

이것도 명확히 밝혀져야 하지 않을까요. 저 살자고 남로당 동지들을 모두 폭로한 자이기에

또 다른 엄청난 배신이 가능할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현재로선 100% 명확한 정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박정희는 아내의 머리에 총알이 관통하여 실려나간 뒤에도

나머지 준비된 연설을 차분히 다 한다는거...

동영상에 그대로 나오네요.

 

육영수는 앉아있고, 박정희는 단상에서 연설을 하는데, 박정희를 죽이려다 실수로

육영수를 죽이는 건 좀 거리상... 무리가 많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http://blog.naver.com/pyjuk?Redirect=Log&logNo=100172606733&jumpingVid=BF91A5...

 

 

[맞아요]

의문이 많이 제기된 문제죠.
암살범 문세광의 총구가 처음부터 육여사를 겨냥했다는 말도 봤고
문세광이 일본에 살아있다는 루머도..

[...]

참 .. 말이안나오는사람이네요 박정희..

[그자리에]

경호실 협조 없이 총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총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다는게 더 이상함.

[그것도 앞자리에?]

앉아서?
암튼 그일로 박은 많은걸 해결했죠.

[그렇죠]

퍼즐을 맞춰보면
그렇더라구요

[흠]

여러가지 생각해볼만한 자료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땅굴은.. 그것도 조작된것인가요?

[ㅎㄷㄷ]

박정희가 두번째로 같이 살았던 여자, 이대생 출신 이현란이 그가 사무치게 온 맘을 다바쳐서 좋아했던 유일한 여자였다네요.
그 여자가 박정희가 남로당에 연루되서 감옥에 들어가는 바람에, 아들까지 낳았었는데, (아들은 어려서 죽었답니다) 박정희를 떠나자, 박정희는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한답니다. 그러다가 선봐서 결혼한게 육영수.

[....]

불의의 사건이였던 조작이였던간에...어찌되었던 결과적으로 '한가지 사건 한방으로 난제했던 모든 문제를 덮어버릴 수 있다는..."표본을 제시한 계기가 된 사건이였죠..
그래서인지....그 뒤로.....정치적 고비때 마다...북풍사건,연옌대마약사건,등등....시기 때 마다..돌출이 되더군요..

[김호남-이현란?]

첫 부인 김호남 다음에 육영수와 재혼한 줄 알았더니 그새 또 있었군요
김호남은 국졸이라 무식하다고 구박해서 출가 후 비구니 되었다면서요
진짜 알면 알수록 홀딱 깨는 집안사네요....

[그러니 웃기죠]

하여튼 지 마누라도 공작에 이용할 정도면..

저런 시절을 꿈꾸는 망령난 유신 노예근성 패거리들은
박통에게 고문 당해도 좋다고 소고기 먹을 거예요.

[럭키№V]

이제는 말할 수 있다 087회 중앙정보부는 문세광을 알았다 1부
http://www.youtube.com/watch?v=nPQXMUI7T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