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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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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선수?

멋지긴한데.. 조회수 : 6,512
작성일 : 2012-12-08 01:22:12
복싱에서 너무 승승장구 한다 의아하게 생각했더니
역시 편파판정 얘기가 흘러나오네요.
복싱협회에서 흥행을 위해 이선수 밀어주기를 하는 바람에 
학창시절을 고스란히 훈련에 바친 어린 선수들은 피해보는것 아닌가 싶네요.  
이시영씨도 저번경기부터인가, 표정이 영 아니길래 .. 뭔가 불만이 있나 했는데
본인도 경기 결과에 속상할거 같아요.. 편파판정으로 승리하는거 참 별로잖아요.


IP : 112.148.xxx.19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것도
    '12.12.8 1:23 AM (203.236.xxx.21)

    연예인 특혜가 있네요 ㅎ

  • 2. 보이나요?
    '12.12.8 1:23 AM (112.148.xxx.198)

    http://www.ustream.tv/recorded/27549117

  • 3. 보이나요?
    '12.12.8 1:26 AM (112.148.xxx.198)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시영 선수 시함시작부터 끝까지 코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계속 두들겨 맞아요. ;;

  • 4. 보이나요?
    '12.12.8 1:26 AM (112.148.xxx.198)

    그래도 신문기사에 복싱 어쩌구 하면 복싱인구가 늘어난다고 생각하는 닭같은 복싱협회..
    결국 공정하지 못한 스포츠는 싸늘한 등돌림만 기다릴 뿐인데.

  • 5. 보이나요?
    '12.12.8 1:27 AM (112.148.xxx.198)

    오늘 이시영 씨 얼굴은 .. 자괴감 같은게 읽혀요.
    그냥 협회에서 사정해서 한번 나와준거 같아요. 근육도 다 풀린거 같고
    예전처럼 날렵하게 뛰던 모습이 전혀 없네요.

  • 6. 더불어숲
    '12.12.8 1:37 AM (210.210.xxx.103)

    16-18 아슬한 판정승입니다만
    아마복싱에서는 유효타가 중요한데 이시영이 밀린 것 같아도 영리하게 점수 잘 처리했답니다.
    3라운드까지는 괜찮게 했다고들 평가하고 상대쪽 전략미스인 것 같다고 하더군요.
    이번 경기 제외하고는 흥행 편파판정 이야기 들을 정도는 없었던 듯.

  • 7. ...
    '12.12.8 1:46 AM (122.42.xxx.90)

    근데 상대 선수 입장에선 이시영 선수를 제대로 때릴 수나 있겠어요. 본업이 여배우인데 여차해서 성형수술한 얼굴 잘못되면 어쩌라구요 저 같으면 부담스러워서 경기 제대로 하기도 힘들것 같아요. 미키루크 보면 복싱후에 망가진 고쳐보겠다고 성형수술해서 얼굴 완전히 망가졌잖아요.

  • 8. ....
    '12.12.8 2:26 AM (125.142.xxx.87)

    이시영이 팔이 길어서 유효타가 많았죠.
    판정승이라는 게 그냥 내리는 게 아닙니다.
    축구가 골문앞 슛을 더 많이 찬 팀이 이기는 거 아니잖아요. 골이 들어가야죠.

  • 9. 글쎄요
    '12.12.8 2:32 AM (218.146.xxx.146)

    이번 경기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저번 아마추어 경기때 고등학생 이긴 경기는 제가 풀로 다 봤는데요. 확실히 이시영이 더 잘했어요. 아무리 아마추어 경기였지만 결승전에서 맞붙은 상대 고등학생이 생각보다 너무 못해서 깜놀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여배우라서 얼굴 때리기 힘들다니요. 이시영이랑 맞붙는 상대편 전략이 언제나 얼굴이 아킬레스건이니 얼굴을 집중적으로 때려라 라던데요.

  • 10. ㅇㅇ
    '12.12.8 3:00 AM (222.112.xxx.245)

    이시영이 리치가 길어서 굉장히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왼손잡이고.

    그리고 유효타를 확실히 많이 넣었다고 들엇어요.

    점 네개분 말처럼 슛 많이 한다고 이기나요? 골이 많이 들어가야 이기지요.

  • 11. 아닌데
    '12.12.8 3:27 AM (1.235.xxx.21)

    복싱 볼 줄 아시는지.
    이시영의 유효타가 더 많아요. 그냥 대강 봐서는 언제나 인파이터가 주도하는거 같죠. 아마복싱은 포인트 싸움입니다. 편파판정 아님.

  • 12. 11111
    '12.12.8 4:56 AM (119.69.xxx.22)

    여기 어머님들이 많아서 그런가...
    실제 현장에서는, 이시영 얼굴 공격하라는 소리가 얼마나 많은데요..ㅎㅎ(여배우니깐, 얼굴 공격.)
    체급 차이가 너무 큰데 복싱은,
    이시영이 같은 체급에서 키가 크고 (아마 48키로급인데 이시영 키가 170)
    팔 길이가 넘사로 깁니다. 일반인과는.
    그래서 유효가 많아서 그래요.
    별걸로 다..

  • 13. ᆞᆞᆞ
    '12.12.8 9:09 AM (58.143.xxx.58)

    이시영선수 머쪄요 홧팅

  • 14.
    '12.12.8 9:39 AM (59.7.xxx.246)

    제 후배가 저 체급에서 취미로 복싱해서 경기장도 가봤는데요 일단 저 체급에서 이시영이 키크고 팔이 길고 왼팔잡이라 확실히 유리하대요.
    왜 얼굴은 안 때리냐? 해ㅛ더니 이시영 얼굴 때릴라믄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다가 이시영 긴팔에 맞는다 하더라구요. 연습도 열심히 하지만 타고난 재능도 있대요. 성형 무너질까봐 걱정할 정도로 얼굴은 아직 안 맞고 있답니다

  • 15. ....
    '12.12.8 10:29 AM (1.235.xxx.21)

    학생 생각해 주는건 고맙지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거.

    공평, 공정

    사람들이 어렵게 살아도 희망의 끈을 이런 단어에서 찾아요.
    개누리당은 이런 단어가 존재하는 지도 모르겠지만. 그 학생은 더 실력쌓아 이시영 이기면 되는겁니다.

  • 16. 홧팅
    '12.12.8 12:2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이시영선수 멋지긴해요 저렇게 빠질수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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